[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6․25전쟁에서 UN군으로 참전한 미국, 영국 참전용사와 가족 140명을 초청(미국 132명(참전용사 63명), 영국 8명(참전용사 5명))하여 참전에 대한 보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갖는다. 방한단은 12일에 입국하여, 13일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행사(경북 칠곡군 낙동강 둔치) 참석, 14일 국립묘지 참배, 전쟁기념관 관람, 15일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인천 월미도)에 참석한다.16일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주재하는 감사 만찬에 참석한다. 박승춘 처장은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모두에게 참전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Thank-You 액자'와 사도의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을 증정하는 등 정부를 대표하여 참전용사의 공훈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특히 이번 방문 일정 중 6·25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한국 참전용사와 미국 참전용사의 딸이 만남을 갖는다. 6.25전쟁 당시 참전하여 미군 부대에서 복무한 정필기(퇴역 대령, 1929년생)씨는 미군 장교
[NBC-1TV 박승훈 기자]그 옛날 버선 발로 뛰어나가 맞이했던 반가운 우편배달원이 이제는 세금청구서를 전달하는 무관심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고향 떠난 자식이 부모님 전상서로 띄운 효심 담긴 편지에 맞춤법이 틀린 답장으로 혹은 글을 몰라 이웃에 대필해서 보내던 시골 부모님들의 사랑이 담긴 편지도 이제는 전자우편(e-mail)에 밀려난지도 오랜 일 입니다.이메일은 볼펜이나 잉크로 쓴 편지와는 달리 많은 부작용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팸메일의 홍수는 수신자에게는 엄청난 부담과 폐해를 주고 있습니다. 언론사에 보내지는 취재원들의 보도자료도 예외는 아닙니다.특히 일방적인 집단이기주의적인 논조 일색의 보도자료는 기자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그런 경색된 보도자료 가운데도 국가관과 진정성이 묻어 있는 보도자료는 기자들에게 엄청난 자양분이 됩니다.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박선영 전 의원의 보도자료나 논평이 그 대표적인 모범 사례 였습니다. 그 당사자께서 보도국에 새로운 논조의 보도자료를 보내 왔습니다.'물망초 통신' 입니다. 국회를 떠난 후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시면서 물망초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그녀의 나라사랑 정신이 아로 새겨진 편지 입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4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에 마포구 합정동 소재 양화진 외국인묘지 내 100주년선교기념관에서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추모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부회장, 기념사업회원, 유족,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기념사업회장의 식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의 추모사,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공회의소 전 회장․마포구청장의 인사말, 아리랑 감상, 헐버트박사 청년 봉사단 독립정신 계승 선언,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은혜 기자]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UN군 참전용사 감사만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비롯한 참전국 대표단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감사액자와 사도의 메달이 전달 되는 등 보은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은 축제를 방불케 헸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김은혜 기자]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UN군 참전용사 감사만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정부는 6·25 정전 60주년인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공포하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함께 지켜온 60년 함께 나아갈 6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비롯한 27개국 정부 대표와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유엔기와 태극기, 유엔참전국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유엔 사무총장 메시지, 참전국 대표 인사말, 감사패 증정과 '호국영웅기장' 수여,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며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놀린 헤이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남북) 대화를 재개하고 의미 있는 약속을 하는 것이 현재의 교착상태(standoff)를 풀고 한반도 분쟁을 영구히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노병들이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6.25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노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