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전야제가 6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화성 동장대 (연무대) 잔디광장에서 5천여 명의 수원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전야제 행사에는 인기가수의 공연을 비롯, 피스퀸컵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연예인이 참여한 앙드레김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했다.1부 공식행사는 곽정환 조직위원장과 김용서 수원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함맘 회장은 "축구를 통해 평화를 추구하는 피스퀸컵의 이상이 펼쳐져 세계평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대회부터 세계평화 구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되는 피스드림 어워드에서는 팔레스타인의 타하니 술래이만 아부 다카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펼쳐진 2부 행사는 인기가수 팀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두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로 한층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팀의 미녀선수들과 한국 여자대표팀의 안익수 감독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한국의 김유진(수원 시설관리공단)선수와 대표팀 주
중국(中國 ) 화가 '탕밍(唐明)'의 '미술세계'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인 12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다.오전 10시 조계종 총무원 주관으로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 등 정계 인사들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관계인사와 사부대중 1만여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뜻과 가르침을 되새겼다. 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헌화와 헌다, 사홍서원 순으로 불교 전통의례에 따라 진행됐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날 봉축사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한없는 세월을 기다려 우리에게 온 중생 사랑의 화신”이라며 “서로 존중하여 버리지 않는 것이 부처님이 우리 가까이 오신 뜻”이라고 밝혔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삼라만상이 법과 진리를 따라 항상 변화한다는 부처의 가르침처럼 모두가 새로운 시대 요구와 달라진 환경에 맞춰 그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불상위(不相違·대중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야 함)의 정신을 마음에 담아 항상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을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남한 불교
벚꽃축제가 봇물을 이룬 4월..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한 '제2회 육사모 목련꽃사진전'이 화제가 되고있다. '육영수여사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60soo)'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작년 4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사진전으로 목련꽃과 육영수 여사의 이미지를 재조명 하는 취지로 열렸다.
목련꽃의 아름다운 자태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다음카페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60soo)'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2회 육사모목련꽃사진전'은 육영수 여사가 생전에 좋아했던 '목련꽃'을 통해 육 여사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이벤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고 있다.육사모 관계자는 "목련꽃사진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본인이 직접 찍은 목련꽃 사진을 10장까지 출품 해 육사모 게시판에 개설된 육사모 목련꽃사진전 게시판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전시(접수)되고, 오는 18일 입상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은 육 여사의 생가(축북 옥천군 교동리)에서 일일 전시한 후 모교인 죽향초등학교에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