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세종연구소(소장 백학순)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는 다음달 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한반도 정세 평가와 2020년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미·중간 전략적 경쟁의 심화와 규범 기반 국제질서의 약화 등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동북아 외교·안보 환경 하에서 한국의 향후 외교안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2019년 한반도 비핵화 협상 및 남북관계, 한·미, 한·일, 한·중, 한·러 관계를 평가하고, 나아가 2020년 문재인 정부가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기획위원회와 세종연구소는 이번 포럼의 공동 주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과 남북관계 발전 및 주변국에 대한 대외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도출해 제시하고자 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1일~22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 유형, 목적, 지역 등을 초월한 전국 장애인단체 회장, 실무책임자 등의 지도자 300명이 통합적 차원으로 모이는 유일한 대회로, 올해로 21회를 맞는 본 대회에서는 “행동 없는 행복은 없다”라는 영국의 정치가 벤저민 디즈데일리의 명언을 주제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장애인단체의 역할을 모색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회 이틀차에 진행된 ‘포용사회를 위한 소수의 외침’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그동안 15개 장애유형에 포함되어 있으나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신장장애, 장루·요루장애, 호흡기장애, 심장장애, 정신장애인의 현황과 어려움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장장애 등록인구는 87,892명, 장루·요루장애 15,027명, 호흡기장애 11,761명, 심장장애 5,304명으로 내부장애에 해당하는 4개 장애유형의 인구가 총 119,984명이고, 정신장애 102,140명을 합쳐도 5개 장애유형의 합계가 222,124명에 해당한다(‘18년 12월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2019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를 담은 작품(디자인, 문학)을 통해 생활문화 속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그간의 ‘디자인 분야’ 외에 ‘문학(자유창작) 분야’로 부문을 확대 모집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장르의 제한 없이 ‘디자인’과 ‘글’을 통해 우리의 일상, 관계, 사회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아동부디자인(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과 자유창작(긴 글/짧은 글)(일반부/청소년부) 등 각 분야 및 대상별로 공모 후 엄선한 결과, 총 104점(일반부 34점, 청소년부 29점, 41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문 심사평,
[NBC-1TV 김종우 기자] 저출생·고령화 문제와 함께 수도권 집중 과밀과 지역 간 격차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각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26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와 지역격차 대응을 위한 지역활성화 대책’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의 학계·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역격차는 한국과 일본이 함께 겪고 있는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양국의 공통 목표로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인구감소 대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회식에서는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카모토 다모쓰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과 요코미치 기요타카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이사가 환영사를,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과 소마 히로히사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총괄공사가 축사를 하며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보훈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이고 적극행정이 조직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2019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4시, 보훈처 세종청사(9동)에서 내부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적극행정 표준안’ 강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의 적극행정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사인 이상기 교수(한양대 행정학과 특임교수)는 ‘적극행정, 어렵지만 우리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필요성, 타 기관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보훈처는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보훈가족과 국민이 공감하는 보훈정책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와 국방부는 22일 10시 30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유가족 자택에서 고(故) 김홍조 하사「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 15명을 포함하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울주군수, 군의회의장, 53사단 지역부대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전사자 예우와 행사의 품격을 격상시키고자 지난 10월 실시한 고 김영인 결사유격대원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부터 국가보훈처장이 행사를 주관하도록 하였다. 먼저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유가족들에게 고 김홍조 하사의 참전경로와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한다. 이어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위로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 김홍조 하사 유해는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고 김홍조 하사는 국군 제 7사단 8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951년 2 ~ 3월 경, 유엔군 2차 반격작전 기간 중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1951년 2월 11일, 당시 중공군이 양평과 원주 일대에 공격을 가하자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1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와 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부산대의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0개 팀과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 연구실 및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형 R&DE(연구개발교육) 형태의 기술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은 신산업 분야인 △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고기능무인기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서 전시했다. 특히 R&D 분야 핵심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기술 전문 멘토가 시제품 제작에 참여하여 아이디어 도출에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친화적 마인드를 심어주었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은 전주온빛중학교의 션쓰, 예봉중학교의 디플레이, 점촌고등학교의 곰팡이, 충북과학고등학교의 LOGOS, 부산동성고등학교의 STATIC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금상 5개팀은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1일~22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 유형, 목적, 지역 등을 초월하여 전국 장애인단체의 회장, 실무책임자 등의 지도자 300명이 통합적 차원으로 모이는 유일한 대회이다. 한 해 동안 장애계가 추진한 정책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활동을 위한 주력 정책 과제를 조율하는 의미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9년 장애계가 함께 추진해 온 5대 정책과제(▲장애등급제 폐지 추진에 따른 장애계 공동대응, ▲고령장애인 지원 정책 및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정책 활동, ▲장애인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활동,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모니터링 및 이행 촉구 활동)에 대한 성과 결산, 2020년 장애계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 발표한다. 또한 동북아 장애 컨퍼런스 추진에 따른 동북아 국가간의 교류 협력 방안, “비례대표가 공약이다” 토크콘서트와 “포용사회를 위한 소수의 외침”이라는 사례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내년에는 총선이 열리는 해로 장애계는 장애인선거연대를 통한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