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2019년 12월 20일 (뉴스와이어)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 KIAST)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KTL)과 함께 20일 오전 항공안전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수행되는 항공기용 복합재료 국산 소재 인증 신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민수헬기인증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기용 복합재료 시범인증 체계구축 검증을 위한 항공용 복합재료 인증체계 구축과 함께 인증신청 소재인 국산 복합 탄소소재 카본UD, 카본 Fabric을 미국 NCAMP 수준의 인증체계 검증과 더불어 다양한 기계적, 물리적 물성시험(각 최소 2000여개의 시편)을 통하여 항공기 제작 개발에 앞서 선재 개발되어야 할 항공기 소재로써의 검증을 받게 되고 최종 복합소재 승인 및 복합재료 데이터베이스를 등재하게 된다. 복합재료는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소재를 물리적·화학적으로 혼합하여 원래의 소재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도록 만든 재료를 지칭하는 것으로 항공기용 복합재료는 유리섬유 또는 탄소섬유등 다양한 보강섬유와 고분자 플라스틱등의 수지와 혼합하여 만든다. 2016년 기준으로 탄소섬유 복합재료 수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지원을 위하여 △독립․호국․민주 관련 10주기 기념사업 및 현충시설 건립 △보상금 및 수당 인상 △진료지원 확대 및 의료․요양 서비스 확충 △국립묘지 추가 조성 및 안장 지원 강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제대군인의 일자리 지원 강화 △유엔참전국과의 국제교류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하였다. 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청산리․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맞아 민간주도 기념사업* 지원을 통해 무장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감사하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외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선양한다. 4․19혁명 6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확대하고, 민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사회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민간 주도 기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국보훈기념관(68억 원), 국립대한민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7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효창공원(서울 용산구)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일본군 상해점령 전승 경축식에 참석한 침략의 원흉에게 폭탄을 투척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윤봉길의사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보훈자녀 멘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고생 보훈자녀에게 맞춤형 상담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에스엔유(SNU)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중․고생 보훈자녀 30명에게 진로와 적성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자립능력 함양을 위해 수업료 등 금전적 교육지원을 해왔으며, 인성 및 역량교육은 일부 대상자에게 기업체 사회공헌 등과 연계하여 학습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편, 국가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보기(롤 모델)가 되는 우수 대학생의 학습지원과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5G, VR, AR, AI 등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가 수출 유망 분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2019년 스마트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기업으로부터 145억원 수출과 55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5G, VR, AR, AI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홍보·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온라인/모바일 광고 및 홍보 인프라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SNS 운영대행 △해외 보도자료 △타깃 국가 선정을 위한 시장조사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및 전시회 참가 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등 각 기업의 니즈와 타깃 국가에 맞춰 지원하였다. 이번 ‘스마트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지원 기업은 총 20개사로, 이들 기업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274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 130개, 신규 투자 유치 성과는 55억원에 달했다. 지원 기업 중 디자인 앱 ‘찰라네온’을 서비스하는 플랫팜(대표 이효섭)은 본 지원 사업을 통해 미국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여 우수한 직장운영 사례를 보여주는 기업(관)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기업(관) CEO 간담회는 1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마련되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원하는 가족친화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시행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중 우수기업(관) CEO를 모시고 가족친화제도 실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극복 노하우, 가족친화제도 적용사례 공유 및 향후 홍보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9월~11월에 진행된 가족친화 컨설팅·직장교육 참여 기업(관) 대상 시행한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CEO와의 간담회로 마련되었으며, 가족친화제도 추진배경과 제도 이용 소감을 공유하고 직원의 필요에 맞게 가족친화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장의 성과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삶 또한 중요하다며 가족친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와 가족참여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김용희 더부엔지니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2일(목) 페럼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성과보고(1부)와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2부)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해 기업들과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자율협약(11개 협약, 63개 기업 동참)의 성과와 기업 대상 성별균형 인사·조직 문화 자문·상담(컨설팅) 지원 결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여성 임원 확대의 장애요인과 개선방안에 대한 3가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 임원·연구원·금융감독원 팀장 등 각계 현장 전문가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는 자율협약에 참여한 SC제일은행이 ‘여성인재 육성을 통한 리더십 파이프라인 구축’을, 한국피앤지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남성의 역할’을, 롯데그룹이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이후의 조직의 변화’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성별균형 인사 수준을 진단하여 맞춤형 실행 계획(액션 플랜)을 제공한 자문·상담(컨설팅) 지원 결과도 공유했다(37개 기업 신청, 27개 기업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는 오는 16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6·25참전용사의 공헌에 감사하고, 세계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중인 청해부대와 한빛부대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 위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17일에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인 청해부대를 방문하여 301명의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지난 2009. 3. 13. 1진「문무대왕함」출항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해적퇴치, 선박호송 등 대한민국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30진「강감찬함」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아덴만의 여명작전’, ‘한진 텐진호 구출’, ‘제미니호 피랍선원 구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8일에는 남수단공화국(이하 남수단)에서 재건지원단으로 임무수행 중인 한빛부대를 방문하여 278명의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주둔지 작전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빛부대는 남수단 종글레이 보르지역에 지난 2013. 3. 31. 파병되어 재건지원과 의료지원을 포함하여 장비․물자 지원,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