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목재면을 매끈하게 하거나 표면을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으로 깎아내기 위해 목수들이 사용하는 기존의 대패가 모두 일본식 대패라는 주장이 나와 우리 전통건축에 대한 인식변화가 제기되고 있다.조선대패복원추진위원회 조성전 위원장은 12일 오후 가진 NBC-1TV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일본 수공구가 우리나라 목공계를 점령한 현실을 개탄하며, 옛것을 되살리고 선조의 소실된 수공구 기술을 복원 하고자 목공매니아들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는 취지를 밝혔다.조 위원장은 “현재 복원된 4종류의 조선대패를 더욱더 연구 발전시켜 목공구를 우리들의 전통 대패로 복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민족은 조선말까지 손잡이가 달려 앞으로 밀어쓰는 대패를 쓰고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 몸쪽으로 당겨 쓰는 일본식 대패가 들어와 우리도 이때부터 일본식 대패를 사용했다”며 “그로 인해 우리 대패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그는 그 근거로 “조선후기 풍속화가 단원이 그린 ‘즙와도’를 보면 앞으로 밀어쓰는 대패가 그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데, 한국 전통건축의 특징은 수더분한 친근감이 있고, 거칠지만 멀리서 보면 부드러운 곡선의 아름다움에 있다”며
[NBC-1TV 김종우 기자]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이 주관하는 '2010우드樂(락)페스티벌'이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목재체험을 하고 있다. 12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연필꽂이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D.I.Y. 생활목공 ▲한지공예 체험하기 등 3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수원시문화원장과 민선 1~2기 수원시장을 역임하며 수원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시킨 故 심재덕 전 의원의 기념사업회가 창립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일 오전 미스터토일렛 심재덕기념사업회 심영찬 미스터 토일럿 주니어(오른쪽. 고인의 장남)와 이원형 사무국장이 NBC-1TV 보도국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 관계자들은 고인의 생전을 밀착취재했던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에게 명예홍보대사 추대 의사를 밝혔고 이 보도국장이 이를 수락했다.한편, 기념사업회는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했던 미스터토일렛(심재덕 전 의원) 취재분 영상을 제공 받아 기념관 2층에서 상시 상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C-1TV 정세희 기자]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된 광화문이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 식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제막식은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전두환, 김영삼 두 전 대통령과 광화문 복원공사의 도편수인 대목장(大木匠) 신응수 선생, 어린이 10명이 행사장 앞에 마련된 작은 북을 치는 것을 신호로 '광화문(光化門)'이라 쓰인 현판이 공개됐다.한국전쟁 때 피폭으로 소실된지 60년,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복원으로부터 42년만에 복원된 광화문은 흰 바탕에 강한 필치의 검은 글씨로 쓰이고 화려한 단청이 칠해진 복원 현판이 상징적으로 자리하고 있다.식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앞 LED 화면에는 1900년대 초 광화문 모습부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의 모습,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1차 복원됐던 모습과 최근 광화문의 복원 과정 등 광화문의 역사가 담긴 사진이 차례로 선보였다.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 본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광화문 개문식(開門式)이 열렸다. 이 대통령과 이건무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각계 대표들, 어린이대표들 등으로 구성된 개문식 참가단은 행사
[NBC-1TV 이영수 통신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 대부분은 유명 해수욕장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수영할 입지 조건은 되지 못해도 동해 특유의 바다 절경을 만끽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사진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일대 바다 풍경).
[NBC-1TV 김글라라 통신원]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눈 앞에 야외수영장이 자리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은 수영장 물놀이가 부럽지않은 표정이다.
[NBC-1TV 김글라라 통신원] 12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이곳은 낮은 수심과 이색적인 구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멀리 병풍처럼 펼쳐진 쌍둥이빌딩의 풍광도 물빛광장의 분위기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21일, 전국의 사찰에서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일제히 거행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은 서울 조계사에서 종정 법전 스님과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하고 부처님이 오신 뜻을 되새겼다.6.2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법요식에는 고(故) 한주호 준위와 탤런트 한혜숙 씨, 조용석 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회장이 불자대상을 수상했다.고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침몰사건 당시 앞장서 실종자 구조에 나서다 순직하면서, 불교의 보살도 정신을 실천 했고, 한혜숙(법명 관음성) 씨는 1951년생으로 불교극의 대명사 ‘등신불’에 출연하는 등 방송과 연극무대에서 원숙한 중견배우의 모습을 보여 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용석 씨는 1983년생으로 2007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을 역임하며 청년포교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평범한 청년으로 눈길을 끌었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 위상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된 조계종의 대표적인 상 이다.한편 NBC-1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