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1일 오전 9시 전쟁기념관에서 민간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에 앞서, 국무총리 포함 위원들은 전쟁기념관 내 전사자 명비에서 6․25전쟁 당시 숭고한 목숨을 바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175,801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은기 전(前) 공군참모총장을 공동위원장(2인)으로 하고, 정부위원과 참전용사 및 국방․통일․문화․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포함 총 31인(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2019년도에 제정된 ‘6ㆍ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규정’에 따라 사업 추진방향 및 종합계획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사업종합계획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해 총 3개 분과위원회(①기억, ②함께, ③평화)로 구성․운영하며,‘기억’, ‘함께’, ‘평화’ 주제 하에 다양한 국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추모․감사의 마음이 일상화되고, 국민통합과 평화 분위기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0일 시범단의 상근 단원 8명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시범단 단원들은 독거노인 자택을 직접 방문해 손수 포장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익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를 갖고,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김찬울 단원은 “어렵고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범단 단원들을 인솔한 전솔휘 주장은 “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건이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1993년에 설립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특화사업 복지관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노인 심신기능 강화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9일 일본 후생노동성 직속기관인 자살종합대책추진센터의 모토하시 유타카 센터장 등 관계자 3명이 개발원 본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9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19 자살예방백서’의 OECD 회원국의 최근 청소년 자살률을 살펴보면, 일본은 청소년 인구 10만명당 9.1명으로 34개 OECD 회원국 중 5위로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은 SNS를 활용한 상담을 포함하여 도움 요청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 차원의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자살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의 청소년 자살·자해 개입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개발원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자살과 같은 위기상황에 대한 사이버상담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2019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자살률이 청소년 인구 10만명당 7.6명으로 OECD 국가 중 11위이었다(자살예방백서, 2019). 또한 2019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올해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하여 (사)한국음악협회(주관)와 함께「국민 대(大)합창 대회」를 2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국민들이 <4‧19의 노래〉를 부르면서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들의 마음을 잇는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합창대회의 참가신청은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 (사)한국음악협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한국음악협회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참여 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초등부(초등학생 이하), 중고등부(중‧고등학생), 일반부로 나누어 예선심사 및 본선경연이 진행된다. 경연 곡은 총 2곡으로 지정곡〈4‧19의 노래〉1곡과 자유곡(‘민주‧자유‧정의‧화합‧꿈‧희망’관련 주제 대중음악) 1곡으로 정해야 한다. 또한 4‧19혁명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참가신청 시 경연 곡 합창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해시태그(#4.19혁명60주년기념,#국가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2020년 설 연휴기간 중‘국립묘지 안장과 보훈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대책을 수립하여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묘지에서는 연휴기간 안장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는 것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갖춘다. 국립묘지 안장 신청은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또는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국립묘지에 문의하면 된다.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를 대비하여 국립묘지에서는 인근 소방서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약품을 준비하는 등 참배객 안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배객을 위한 교통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현충원은 대전지하철(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보훈모시미 버스’를 평소보다 5대 증편하여 총 6대를 운행하며, 연휴기간 동안 후문을 개방하고 원내 임시 주차공간도 마련한다. 영천·임실·이천호국원는 인근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참배객을 위해 전동카트로 묘역까지 모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밖에 4·19민주묘지와 5·18민주묘지에서는 참배객들에게 음료와 국화꽃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6 일제강점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경찰과 교전을 벌인 김상옥 의사 항일독립운동 제97주년 기념식이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박수현) 주관으로 22일 오후 15시, 백범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업회장 이·취임식, 김상옥 의사 소개 영상 상영, 기념사,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6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무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계원 노백린 장군의 순국 제94주기 추모식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21일 오후 충남 계룡대(대회의실)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강한 안보, 책임 보훈’이라는 주제로 ‘2020년 국가보훈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독립·호국·민주 10주기>사업과 함께 보훈패러다임 혁신을 통한 <보훈심사체계>, <의료·요양·안장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2020년 <독립·호국·민주 10주기>를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추모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기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국민통합의 중요한 계기를 만들 것이다. <독립·호국·민주 10주기> 사업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 청산리·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역사대장정,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추진, 기성세대는 물론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독립의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