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구재서 장군(예비역 장군/육군 소장)이 5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재서 장군은 이날 면담에서 최근 열렸던 전국어린이퀴즈대회 '2021 정규리그 시상식'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꿈나무들의 미래관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구 장군은 육사 42기로 임관한 후 제2작전사령부 행정실장, 32사단 97 보병 연대장, 육본 정책실 정책기획과장, 28사단 부사단장, 육본 기획관리참모부 기획 1 차장, 육군 참모총장 비서실장 등을 지낸 후 육군훈련소장을 끝으로 지난 2019년 10월 23일 전역했다. 다음은 구재서 장군이 현역 시절 펴낸 <너도 군대 가서?>라는 시집 가운데 '연무대의 외침'이라는 시. 계백의 정기 맑고/관창의 어린 넋이 깃든 이곳에/우리 모였네/웅장한 황산벌에/새벽을 흔드는 연무의 나팔소리 널리 울리네/대한의 청년이 연무대에 모여/동고동락 외치며/우리 가족/우리 국민/우리 강산/우리가 지키자며/우리 모였네/오천 년 역사 이어온 우리/이제는 우리 차례라며/서로 다짐하네
[NBC-1TV 박승훈 기자] <3중딜레마에 빠진 김정은의 핵무장, 한국정부의 전략은?(2021, 박영사)> 저자 최승우 박사가 5일 NBC-1TV를 방문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박사는 이날 면담에서 본인의 저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을 소개하고, 특히 한국사에 대한 심도있는 역사관을 피력했다. 육군사관학교 42기 출신인 최승우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아주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NCW 정책)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방대학교 기획조정실장과 26기계화보병사단 부사단장 등 군 요직을 거진 후 퇴임하고, 2014년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훈했다.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January 4, 2022) - World TaekwondoPresident Chungwon Choue today began the new year with a meeting of theContinental Unions and invited Committee chairs to emphasise the importance ofeveryone working together for a stronger World Taekwondo. During his opening remarks, President Choue said: “The reason we are meeting today is because 2022 isgoing to be a very important year for us. After a difficult two years in 2020and 2021, this is the year when World Taekwondo will restart our operations. Wehave used these two years to reset and rethink: how can we become
[NBC-1TV 육혜정 기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들을 발굴하여 제도를 개선해나가는 회의 및 간담회다. 유능별 직능별 15개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0여 차례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을 통해 논의되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매년 연말에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 활동보고서가 지난 22일 발간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도개선솔루션의 기본적인 활동 방향뿐만 아니라 개별 안건의 건의 내용, 진행현황, 결과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2021년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7건이나 더 많은 37건의 과제를 발굴해냈고, 그 중 20건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올해 안건들도 사회적 관심을 많이 받았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학대 예방 조치 마련 요청’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올 8월에 장애인복지법 및 발달장애인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황이다. ‘청각장애인 택시운전자격시험 편의제공 요청’은 국가권익위원회에 진정된 사안이었는데, 건의 후 임시로 수어통역사 배치 오프라인 시험을 진행하고 온라인 시험 체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7일 주요국의 인공지능 법률 등을 소개한 『법으로 보는 인공지능』을 발간하였다. 오늘날 인공지능은 국가안보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상위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와 법률적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24차에 걸쳐 「AI와 국회포럼」을 개최하였으며, 2021년 12월 각국의 인공지능 법률을 수록한 『법으로 보는 인공지능』을 발간하였다. 이 책에서는 EU에서 세계 최초로 제출한 「인공지능법(안)」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등 6개국의 법률과 법률안도 포함하여 최근의 입법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인공지능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혁신 과제이자, 개인의 인권 등이 맞물린 다차원적인 현안이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AI 법에 대한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서울 용원초등학교(교장 정경찬) 6학년 이지후 어린이가 세계적인 진기록을 세웠다. 이지후는 25일 오후, NBC-1TV 1층 목련홀에서 열린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2021 정규리그 시상식' 메인무대에 설치된 우승팀 학교 게양대에 재학 중인 용원초등학교 교기를 게양하면서 교가를 울리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다. 대회 조직위가 올림픽 시상식처럼 정규리그 퀴즈왕 학생이 소속된 학교 기를 게양하고 교가를 들려주겠다는 약속을 실행한 것... 초등학교 교기가 학교 외부에서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 사례는 세계적인 미담으로도 손색이 없는 진기록이다. 시상식은 이광윤 조직위원장의 정규리그 우승 상장 수여 및 3백만 원 상품, 구재서 특별위원(예비역 장군/육군 소장)의 루비 검 수여, 김경훈 위원(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오광웅 작가 금분 휘호 전달, 교기 게양,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달 열렸던 분기별 대회에서 얻은 승점을 합산해 연말에 시상하는 정규리그 시상제에서 이지후는 누적 점수 540점으로 초대 정규리그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8회 대회 첫 금메달 획득했던 이지후는 제11회 대회에서 첫 100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와 경제발전이 가능하다”며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정택 사단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지만, 전방 적 지역을 감시하고 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문제 없다”고 보고했다. 박 의장은 전투통제실을 찾아 전방 감시초소 소대장들과 화상전화를 하며 “우리 보병사단은 조국의 강산을 지키는 든든한 부대다”면서 “물샐틈 없이 방위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방 지역을 둘러본 뒤 소초 생활관에 들린 박 의장은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국민들이 안심해도 되겠다. 복무하는 동안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부대 지휘관들과 오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제6보병사단은 1948년 창설된 제4여단이 제6여단으로 개칭된 후 1949년 사단으로 승격됐다. 6·25 전쟁 이전까지 춘천 일대 38선
[NBC-1TV 이석아 기자] 코로나19와 영하의 기온으로 몸을 움츠리게는 현 세태에서도 사랑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희망에는 행복이 넘쳤다. 18일 낮, 부산광역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황태건 문정민 커플의 결혼식은 코로나로 잃었던 일상의 행복을 만끽케 하는 가족잔치였다. 일가친척들이 찾아와 축하를 해주고, 친구들이 모여 박수를 보내는 흐뭇한 자리에서 이들 커플은 "평생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비록 유명 연예인들의 결혼식처럼 화려한 결혼식은 아니었지만, 결혼과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서로를 믿고 동행하겠다는 새 가족의 탄생은 축하 연주로 있은 음대생 황명호 군의 피아노 연주처럼 맑고 고운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