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던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 할 예정인 가운데, 환송나온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부부가 전용기 이륙을 지켜보고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던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 할 예정인 가운데 전용기 조종사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세종연구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72일간 KOICA 연수센터에서 21개국 중점협력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KOICA 국제외교관연수(Partnership Program for Diplomats)를 실시한다.우리나라에서 외국외교관들을 이처럼 3개월에 걸쳐 연수 교육하는 것은 최초의 일이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한파 외교관들을 양성하려는 의미심장한 사업이다. 참가국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로서, 구체적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미얀마, 에티오피아, 말리, 타지키스탄, 가나, 수단,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콜롬비아, 니카라과 22개국에서 각 1명이 참여한다.연수의 목표와 특징은 중점협력국 외교관들의 외교 역량 강화, 중점협력국 외교관들의 교육을 통해 한국이 과거에 받은 도움을 국제사회에 환원하며, 한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지한파 양성과 체험학습을 통한 한국의 이해 제고를 높이는데 있다.연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은 2015년 24일 오전 9:30~12:00 KOICA에서 열릴 에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주 국회 잔디마당에서 첫 선을 보인 “춘향과 줄리엣” 공연이 이번주 2일 토요일에 두 번째 막을 올린다. 판소리 춘향가에는 윤진철, 정은혜, 이승희가,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남명렬, 고원석, 전윤지가 열연을 펼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아리랑을 부르고,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드림무용단이 처용무, 연희컴퍼니 유희가 남사당놀이를 신명나게 펼친다.다음 주 9일과 23일에는 “흥부, 베니스의 상인을 만나다”가 공연된다. 판소리 흥부가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남상일, 정준호가, 베니스의 상인에는 임호, 신현종, 문호진, 이지연이 열연을 펼치며, 음악극뿐만 아니라 줄타기,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두 공연은 전통 판소리와 함께 셰익스피어 희곡의 주요 장면이 시연되고 남상일이 해설자가 되어 이를 연결시켜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국회(의장 정의화)는 열린국회 구현 일환으로 주말전통공연을 봄(4.25~5.23), 가을(9.5~10.3)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각 시즌별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세계유산산책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 형태로 국회
[NBC-1TV 타이페이 이광윤 특파원]9일 밤 타이페이 시내 뒷골목에 자리 잡은 한 분식노점상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메뉴판이 필요 없을 만큼 음식 배치가 잘 되어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 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세종로 경복궁을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꽃은 만국의 미소"라는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국적을 불문하고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 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교민교회에 꾸며진 꽃장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위치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자택에 17일(현지시간) 오후 총격이 가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로버트 호백 대변인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정체불명의 차 한 대가 전날 오후 8시25분께 바이든 부통령 자택을 지나가면서 총격을 가했다”며 "다행히 당시 바이든 부통령 부부가 외출한 상태여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호백 대변인은 “바이든 부통령 자택 앞을 빠른 속도로 지나던 한 차량에서 여러 발의 총탄이 발사됐다”면서 “이 차량은 당시 경호구역 밖 일반 도로를 지나던 중에 총을 발사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당시 현장에 있던 SS 요원이 총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했으나 그 차량은 매우 빠른 속도로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부통령의 자택은 일반 도로에서 수백 미터 떨어져 있다.비밀경호국은 총격 사건 발생 직후 바이든 부통령 자택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했으며 현재 주변 수색과 더불어 범인들이 쏜 총알이 바이든 부통령 자택 건물이나 이웃 건물 외벽 등에 박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비밀경호국은 특히 이번 총격 사건이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에 의한 테러 위협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