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가수 겸 MC 박상규가 1일 오전 11시20분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63년 KBS 전속 가수로 데뷔, '조약돌' '축제' 등의 히트곡을 남긴 고인은 1987년 MBC TV '일요 큰잔치', 1997년 '토요일 토요일밤' 등을 통해 진행자로도 큰 활약했다. 2004년 제1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을 받은바 있다.그러나 2000, 2008년 두 차례 뇌졸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올초 종합편성채널 채널A '그때 그 사람'에 출연, 투병생활을 공개하며 재활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모실 예정인데 빈소는 공실이 없어 하루를 응급실에 마련해야 할 것 같다. 때문에 발인일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영애 여사와 아들 종희, 종혁씨가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말레이시아의 이병헌으로 불리는 무슬림 최고 인기 배우 아론 아지즈(Aaron Aziz)가 팬 60여명과 함께 6박 8일간의 한국 겨울여행을 끝내고 돌아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관광공사가 아지즈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사 이참 사장이 위촉패를 전달했다.아론 아지즈는 2011년 말레이시아 영화제 ‘Anugerah Skrin’에서 선정한 TV/영화 부문 최고 배우상(Best Actor) 및 4년(2007-2010년) 연속 동 영화제 최고 인기 배우상(Most Popular Actor)을 석권한 말레이시아 무슬림 최고 인기 배우이다. 그의 매니저이자 배우자인 Diyana 또한 한국 드라마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윤재진 지사장은 “현지 유명 배우가 직접 관광객을 이끌고 한국 여행을 하는 것, 특히 이를 팬미팅성 관광상품으로 출시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상품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매력을 전파함으로써 더욱 더 많은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지즈는 2013년 그의 차기작으로 한국을 주 배경으로 한 말
[NBC-1TV 이석아 기자]MC 홍혜영(36)이 17일 밤 득녀 해 1남 1녀의 엄마가 됐다. 홍혜영은 예정일 보다 하루 앞서 진통이 시작돼 첫 아들을 출산했던 성남 곽생로산부인과에 입원해 둘째를 낳았다. 지난 2009년 4월 사업가 이승주(37)씨와 화촉을 밝혔던 MC 홍혜영은 "2010년 첫 득남 후 딸을 얻고 싶었다"며 "여자답게 생긴 예쁜 딸"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박정희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이 유족석에서 물병을 마시며 목을 축이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을 마치고 떠난 후 류종수(왼쪽) 사무총장이 유니세프 홍보대사 배우 김래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1일 별세한 탤런트 남윤정(58)의 사인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가 “남윤정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고인의 죽음에 대한 엇갈린 반응에 연예계가 어수선하다.경찰은 "고인의 방에서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며 사인을 자살로 보고 있다. 앞서 고 남윤정은 이날 오후 3시25분쯤 서울 여의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의 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과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고인은 지난해 사고사로 사망한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가 점점 기울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까지 우울증 증세로 경기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그러나 유족은 여전히 사인이 자살이 아닌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주장하고 있다. 1954년 5월 충북 청주에서 출생한 고 남윤정은 1973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꽃반지’ ‘노란 손수건’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이 있다. 올해 초 방송된 JTBC ‘아내의 자격’에도 출연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NBC-1TV 이석아 기자]배우 이지훈이 한류원정대 김병대 사단의 '찾아가는 일본 한류공연' 첫번째 주자로 나선다.5일 한프로덕션(대표 김병대)은 최근 배우 이지훈 소속사 은총에벤에셀과 일본 공연을 위한 공식계약을 체결, 오는 10월부터 두달간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한류팬과 만나는 '한류 전국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우 이지훈은 SBS 131부작 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채경의 오빠 은채완 역을 맡아 멋있고 여유있는 댄디한 남성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女心을 두루 사로잡고 있다. 올 초엔 10번째 음반 '프로포즈 대작전 OST'을 발표해 10대에서 50대까지 한류 여성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지훈은 오는 10월7일 일본 시즈오까(靜岡)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일본내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공연 '한류공연2012'를 통해 한류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인기 드라마 재현, 춤과 노래 등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일본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지훈은 오는 11일 동경 소재 에이세이게기조 방송국에서 50여 한류 업계 관계자들과 한류잡지, 연예매체 전문기자를 초청해 '한류공연2012'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새롭게 사회 유명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의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주면서 미혼모아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알리는 것으로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미혼모아기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저소득, 희귀난치, 장애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기들을 돕는 참여형기부프로그램이다. 배냇저고리를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면 미혼모가정에 배냇저고리를 보내주게 되고 수익금을 통해 생계, 의료, 교육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국내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미혼모아기를 시작으로 극빈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제3세계 아동 등으로 확대 지원 중이다. 배냇저고리 릴레이에 가장 처음 참여한 사람은 이석준, 추상미 부부다. 추상미 씨가 임신해 있을 당시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어 배냇저고리 캠페인 홍보대사를 맺은 만큼 릴레이에도 가장 먼저 참여해 주었다. 또한 아들 지명 군도 촬영에 함께해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배냇저고리 릴레이 관련 영상과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