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562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관련 단체와 시민대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경축사에서 “한글은 무려 1만2000여자의 소리값을 가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문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한글 덕분”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할수록 한글의 쓸모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 한글관련 단체와 시민대표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는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중국해양대학교 우더싱 총장 등 유공자 9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정부 행사직 후 서울시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복궁 근정전에서 ‘훈민정음 반포 당시를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선시대 의례서인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국왕이 교서를 내리는 의식이 기록된 ‘교서반강의(敎書頒絳儀)’를 참고하여 재구성된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는 문자로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인정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 되었다.
사상 첫 직선으로 실시된 임기 1년 10개월의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현 교육감인 공정택 후보가 당선됐다.15.5%의 저조한 투표율로 마감된 이번 선거는 개표가 시작되면서부터 공정택 후보와 주경복 후보간의 박빙의 승부가 전개돼 90% 이상의 개표가 진행된 밤 12시가 돼서야 당선이 확정됐다.공 당선자(49만9천254표)와 주경복 후보(47만7천201표)간의 득표 차이는 2만2천53표에 그쳤다. 투표율이 15.5%에 불과해 공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808만4천574명)의 6.2%로부터 지지를 받은 셈이다. 전북 익산 출신의 공정택 당선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국장과 남서울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공 당선자는 임기 동안 서울시의 전반적인 초중등 교육정책을 관장하고 서울 시내 초중고교의 설립, 이전과 존폐 등을 결정할 수 있고, 또 집행할 수 있는 1년 예산만 6조1574억원으로 부산시 1년 예산(6조7344억원)과 맞먹는 규모이다.또 서울지역 1000명의 초중고 교장과 5만명의 서울지방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갖고 있는 등 서울의 초중고교 교육에 관한 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특히 지난 4·15 학교
미래 전장(戰場), 첨단-복합 무기체계 개발-운영-훈련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에 관한 연구가 KAIST에서 본격 추진된다.이와 관련 KAIST(총장 서남표)는 방위사업청이 지정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지원하는 ‘국방M&S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오는 19일(목) 오후 2시 30분 교내 창의학습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2016년까지 향후 9년간 총 1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이 센터는 앞으로첨단-복합 무기체계의 국방M&S(Modelling & Simulation)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전력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이 센터에는 KAIST, 성균관대, 아주대를 비롯한 총 8개 대학이 참여하여 ▲전장모의모델링연구실, ▲합성환경/실험연구실, ▲통합협업환경연구실, ▲시뮬레이션엔진연구실, ▲SBA(Simulation Based Acquisition)개념발전연구실 등 5개 연구실에서 21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해외협력기관은 조지아공대, 미해군대학원 등이며, 이외에 포스데이타,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심네트, 코딕커뮤니케이션 등 국방M&S 관련 회사가 참여한다.이태억(李泰億) 센터장은 “무기체계는 전쟁이 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오정명 학교법인 경희학원 명예 이사장이 26일 0시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경희학원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의 부인으로 재단법인 고황재단 이사장, 동양의과대학 행림학원 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오페라단 이사, 국제밝은사회단체 이사, 경희학원 이사로 활동한 고인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예방시, 학교 대표로 참석해 국빈 행사를 가졌던 평화의 전당(경희대)에 빈소가 마련됐다.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나 일본 동경 나카노구 호리고시고등학교 가정과를 졸업하고, 중국 문화학원 명예철학박사 학위, 호쿠리쿠대학 명예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인원 경희대 총장 등 2남과 조여원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장, 조미연씨 등 2녀가 있다. 사위는 독고윤 아주대 경영학부 교수,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부회장이 있다. 장례는 경희학원 학원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30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선산. 02-961-0001~3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밀착취재 한 오정명 여사 영결식 방송을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태권도는 한국인들이 세계인들에게 준 선물"16일 오전 신성대학(학장 이병하. 충남 당진)을 예방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우리는 태권도를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한국이 세계인들에게 준 선물일 뿐이지 더 이상 우리의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태권도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5백여 명의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가진 조 총재는 "이제는 태권도를 우리(대한민국)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태권도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경기라고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하고 "한국 사람들이 좌지우지 하는 스포츠가 아닌 세계인들이 같이 즐기고 좋아하는 스포츠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특강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측에서 박경삼 총재특보(홍보담당)가 동행했고, 신성대학 측에서는 조선제 이사장과 이병하 학장, 송준강 부학장, 한권상 교수가 배석했다.
윤봉길의사 탄신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학준)는 4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윤봉길 의사의 아호를 딴 서울 서초구 매헌(梅軒)초등학교(교장 장석화) 교정에서 윤 의사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매헌초등학교는 지난 3월 3일 첫 입학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연 학교로 서울 서초구 양재2동 근린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40,000㎡, 건축 연면적 8,965㎡ 구모에 전체 학생 수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4학급 840명이 재학하고 있다.윤 의사 탄신 100주년의 해에 첫 신입생을 받은 매헌초등학교는 그동안 서울 양재동 236번지 일대를 ‘매헌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윤봉길 의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회’ 측의 노력으로 올 초 개교 결실을 보게 된 학교이며, 윤 의사 아호를 따 개교한 최초의 학교라는 인연으로 기념사업회 측은 이번 흉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장학사업 및 기념사업회 회원들과의 자매결연, 매헌청소년단 발대식, 체육시설 후원 등 다양한 형태로 이 학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의사는 25세 때인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본의 전승축하기념식에 물통폭탄을 투척, 일본군 고위 장성 등을 살해한
18세 천재소녀가 건국대 교수로 임용됐다. 건국대는 2월19일자로 미국인 알리아 사버(Alia Sabur, 여)를 신기술융합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사버 교수는 10세이던 1999년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해 14세이던 2003년 졸업했다. 사버 교수는 만18세의 나이로 건국대 교수가 됨에 따라 최연소 교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전까지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최연소 교수는 1717년 만19세에 영국 애버딘의 매리셜 칼리지(Marischal College, Aberdeen)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코린 매클로린(Colin Maclaurin)이다. 매클로린은 15세에 글래스고대학을 졸업, 사버교수 보다는 대학졸업도 1년 늦다. 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한 사버교수는 화학적 구분을 위한 나노입자 기능성 재료의 최적화를 라만 분광법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실리콘 나노 와이어, 나노입자, 나노튜브 재료 등과 같은 나노 재료 기술을 연구하여 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여러 편의 논문을 작성 중이다.사버 교수는 현재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를 당한 뉴올리언스 서던 대학(Southern University at New Orleans)에서 강의를 하며 구제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