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41주기 아웅산묘소 순국 대통령 경호관(한경회, 정태진) 추모식'이 9일 오전, 장세동 박상범 전 대통령 경호실장 등 전직 대통령 경호관 48명(임원 8명,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 한경회, 정태진 전 경호관 묘소에서 엄수되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장세동 전 경호실장(전두환 대통령), 천병득 경호처장, 박상범 경호실장(김영삼 대통령) 및 보훈처 장관, 염상국 전 경호실장(노무현 대통령), 이재진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 회장, 송춘석 비서관(전두환 대통령), 김용진 비서관(전두환 대통령), 이재진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 회장 등 48명의 추모객들은 타국에서 숨진 동료 경호관들의 순국에 머리 숙이며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83년 10월 9일 발생했던 미얀마(당시 버마)'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에서 북한군이 미리 설치한 폭탄이 터져 한국인 17명과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폭탄 테러 사건이다. 당시 대한민국의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NBC-1TV 구본환 기자] 충남체육고등학교 박준상(3학년)이 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겨루기 셋째 날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충남에 첫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80kg급 결승전에서 출전한 박준상은 경기도 양지우 선수를 만나 1회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하며 공격자 승으로 1라운드 승리를 따냈지만 2라운드에서는 10대10 동점으로 뒤 후리기를 발휘한 양지우 선수에게 아쉽게 점수를 내줬다. 박준상은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종료 6초전까지 6대6 동점으로 큰 기술점수를 빼앗기고 있던 중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뒷차기 4점을 따내며 10대6으로 짜릿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충남체육고등학교 이은상 교장은 “박준상 선수가 경기를 리드 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뒤차기를 성공시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라며 “태권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인 줄 몰랐다.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박준상 선수와 천명우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7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국정감사 첫 일정으로 대법원(법원행정처)과 사법연수원·사법정책연구원·법원공무원교육원·법원도서관·양형위원회·윤리감사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 재판지연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 ▲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 및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 통제 강화를 위한 입법의 필요성, ▲ 딥페이크범죄, 기술유출범죄 등 사회적 현안이 된 범죄의 법정형 상향과 양형기준을 보다 신속히 조정할 필요성, ▲ 흉악범죄에 대한 선고 형량 강화 및 감형 사유 정비 필요성 등 사법부의 현안과 관련하여 감사위원들의 여러 지적이 있었다. 한편, 법사위는 10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개최하여 ▲ 범죄피해자 보호 및 외국인인력 유치를 위한 비자제도 개선, ▲ 교정시설의 환경개선 등 법무부의 주요 정책 현안과 함께 ▲ 검찰 수사·기소의 공정성 문제, ▲ 특수활동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문제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 주요 감사일정- 10월 8일(법무부)- 10월 11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7일 전체회의장(본관 601호)에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하여 활발한 감사가 이루어졌다. 우선 보건 분야에 대하여는 ▲의과대학 정원확대로 야기된 의정갈등의 해결을 위한 본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공공·필수·지역의료 체계의 정비 필요성,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 논의의 적절성, ▲건강보험 재정 투입의 효과성, ▲간호사 취업절벽 해소 및 업무환경 개선방안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특정 요양기관에 대한 특혜 제공을 위하여 약제 요양급여제도가 운영되었다는 의혹에 대한 감사 요구가 있었다. 이외에도 ▲의료대란 대응을 위한 공보의·군의관 파견의 실효성, ▲응급의료헬기 운영규정 정비 필요성, ▲의료인의 의료인력 수급 추계 과정 참여 보장 필요성, ▲지방의료원에 대한 국고보조 확대 등 지원강화 필요성, ▲정부의 의료개혁이 의료민영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보완 필요성,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전담인력 확대 편성 필요성, ▲비
[NBC-1TV 김종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태권도 원로들이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이 주최하는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태권인들이 각지에서 대규모로 모이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이어졌지만 근래에는 참석자가 대폭 줄어 태권도인들의 친교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는 아쉬움이 많다. 그나마 개최지 협회장이 주최하는 시도 협회장과 원로들을 위한 오찬이 친교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 열리고 있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경기장 귀빈석에서 국기원 9단 허송 회장이 조영기 김정록 이종호 원로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 초반에는 허송 회장이 9단회의 고충을 얘기하여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 했으나 3인의 원로가 현실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여 참석자 모두 만족하는 흐뭇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7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부산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7일 막을 내린 '2024 춘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권도 강국 이란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2위를 차지했고 크로아티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