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요즘 들어, 원어민 강사의 마약, 성추행 등이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청에서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단속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원어민 강사 채용 시에는 범죄경력조회서와 대마 및 약물검사 결과를 포함한 건강진단서, 학력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을 반드시 제출받도록 했다. 이렇게 강화된 출입국절차에도 문제가 되는 것은, 교포 및 F4 비자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한 직업선택의 자유로 인해, 출입국절차상의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학원에 강사 등록 시, 교포의 경우도 국내에서 건강검사(대마 및 마약투여 여부)를 받아 학원 강사 등록 시 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포 강사에게 이런 강화된 절차를 적용한다고 하여도 졸업장을 위조한다면, 결국 원천적으로 문제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이 실정이다. 원어민 강사의 경우도 범죄기록부까지 위조한다면 원천적인 예방은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외국인 강사를 채용하려면 개인적인 채용은 지양하고, 원어민 강사 구인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 이유는 강사채용 후 문제시, 대체채용 보증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
[By NBC-1TV H. J Yook]BMO ChinaCo welcomed the Honourable Christy Clark, Premier of British Columbia, to Shanghai to celebrate the publication of the 2nd edition of “Best of Canadian Education,” a booklet designed to help Chinese students who wish to attend university in Canada learn about and choose the best schools. “Best of Canadian Education,” developed by the publishers of Hurun Report and sponsored by BMO Financial Group, provides extensive details on Canadian excellence in education and helps readers understand the long term benefits of education in Canada. This year's edition includes
[NBC-1TV 김종우 기자]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2011)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성남지역의 유치원생들이 주최측의 초청으로 행사장을 견학한 후 군용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성문영어 저자로 유명한 송성문(본명 송석문)씨가 9월 22일 오후 4시30분께별세했다. 향년 80세.고인은 지난 2003년 간암판정 이후 약 8년간 암투병을 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별세했다.그는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 오산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전쟁 당시 월남했다. 월남 이후 미국부대에서 영어를 배웠고 영어 검정고시 중등 및 고등 과정에 합격해 부산 동아대 졸업 후 교편을 잡았다. 부산고와 마산고, 서울고 등에서 교사로 일하던 故 송성문씨는 1967년 정통종합영어를 출간하며 출판인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 책은 1976년 성문출판사가 출범하며 제호가 성문종합영어로 바뀌게 된다. 성문영어는 성문기본영어, 성문핵심영어, 성문종합영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요 대학 본고사 입시에 성문종합영어 지문이 그대로 등장하는 등 영어교육에 있어 바이블로 통하며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가 됐다. 1년에 30만부 이상이 판매된 성문영어는 1970년대와 80년대 중고교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필독서로 간주됐다. 현재도 많은 학생들이 성문영어를 찾고 있을 정도다. 수학에 정석이 있다면 영어에는 성문영어가 있다는 말도 나오게
[NBC-1TV 육혜정 기자]교육감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게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곽 교육감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 사퇴 대가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올해 2~4월 6차례에 걸쳐 2억원을 건네고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교육자문위원회 자문위원직을 준 혐의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뒤 7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영장 발부 직후 “범죄사실이 중대하고 증거가 충분했던 만큼 법원이 상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내놨다. 영장이 기각될 경우 ‘속전속결’로 진행해 온 수사 흐름에 제동이 걸릴 것을 우려했던 검찰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한편 곽 교육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김환수(44·사법시험 31회)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 말미에 최후진술을 통해 스스로를 변론했다. 그는 법대 교수 출신답게 ‘긴급부조’ ‘권원(權原) 없는 사람’ ‘비진의의사표시’ 같은 현란한 법률적 용어를 사용해
[By NBC-1TV H. J Yook]KTH (President: Seo Jeong-su) (KOSDAQ: 036030), a leading smart mobile company in Korea, launched today a kids‘ application used for iPad, ’Why? Kids Dinosaur,' that can help toddlers learn about dinosaurs in more amusing and realistic ways through interesting video stories and a variety of quizzes. ‘Why? Kids Dinosaur’ is the second application for kids used for iPad following ‘Why? Kids Poo’ that has earned explosive popularity in the market for educational applications for children since its launch in February this year. Unlike 2-D education animations that display onl
[NBC-1TV 박승훈 기자]고려대 당국이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5일 최고 수위의 징계인 출교 처분을 내렸다. 고려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 논의한 결과 최고 수위의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학교 측의 징계가 늦어진 것은 미온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 아니라 절차상 최대한 신중을 기하려 했던 결과"라며 일각에서 우려했던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해명했다. 출교는 고려대 학칙상 최고 수준의 징계로, 출교 처분을 당한 학생은 학적이 완전히 삭제되고 재입학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 단계 아래 징계인 퇴학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재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안팎에서 학교의 징계 수위에 대한 압박이 가해졌으며, 급기야 "고대 출신 병원을 가자말자"는 안티 운동이 확산 되기도 했다.고려대는 이날 의대 학장 이름으로 발표한 담화문에서 "고려대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섣부른 징계 결정은 오히려 고려대 의대의 명예를 실추시킬 개연성이
[NBC-1TV 김은혜 기자]한글학회(회장 김종택)는 31일 오후 4시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창립 103돌 기념행사를 갖고 그동안 한글학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원로 회원(정재도/서울, 유동삼/대전, 정의순/대구, 박태권/부산)들을 명예이사로 추대했다.리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명예이사 추대, 감사패(고영근 서울대 명예교수) 전달, 직원(유운상 사무국장) 정년 퇴임 공로패, 이국인 대상 한국문화생활 체험 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김종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학글학회는 세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언어학회라는 사실은 세계 문명사에 내세울 큰 자랑"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에 힘입어 나라 안뿐 아니라 온 세계에서 우리말을 배우고 우리글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또 "세계 문명의 중심국가가 될 날이 멀지 않았는데, 이는 오로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