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1일 오전 10시 국회박물관에서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임기 개시를 앞두고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3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 조직·기능 및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사무처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주요 개원 행사 중 하나다.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환영사와 오찬을 통해 축하인사와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초선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전자투표 시연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안내는 초선의원의 의정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국회운영 분야 ▲국회의원 지원제도 및 국회시설 분야 ▲의회외교활동 분야뿐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더 높아져 이번 연찬회에서 신설된 ▲미디어 소통 분야 ▲공직윤리 분야가 포함됐다. 행사의 마지막 과정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영태 교수가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45분간 특강을 진행해 인구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시각을 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부터 17일까지 10박 14일의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을 마치고 17일 귀국한다. 김 의장은 믹타 5개국 국회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장 등 각국 의회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투자 확대 기반 마련,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 아울러 멕시코에서 열린 제10회 믹타 국회의장 회의에서 믹타 5개국 의장을 설득하여 믹타 의장 성명에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김 의장은 또 순방 시작과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고, 미국 하원의장 초청으로 미국 연방 의사당을 방문해 빌리 그레이엄 목사 동상 제막식 참석, 미국 조야인사 등을 만나 한미 간 의회외교 증진을 도모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16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국회문화극장'으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수상작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미나와 작은 영혼>, <물 만난 붕어빵>, <더 트리>, <건전지 엄마>, <우주를 향하여>, <더 몬스터> 등 6편의 작품을 국민 누구나 국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전 전승배 감독(건전지 엄마)과 양루비 감독(더 몬스터)을 초청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무비토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공식 캐릭터인 '뿌부'인형과 목베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문화극장은 국민과의 문화소통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영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회의 대표 문화행사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6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전주국제영화제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국회사무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부산국제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고, 감독·배우 초청 무비토크, 관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의장은 30일 오후,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점등식의 의미를 살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꽃피웠으면 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것을 서로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합의해 시행하며 토론하는 문화가 22대 국회에서는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각회 회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 의원) 임원진 및 회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30일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고 22대 국회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3대 정치개혁 과제와 연관된 법률안 4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입헌・정치제도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우리 정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 의장은 이들을 21대 국회에서 마지막 정치적 성과를 보이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정치개혁 입법과제로 규정했다. 이 법안은 <선거제도・선거구 확정절차 개선 :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헌절차 마련 : 개헌절차법 제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체계자구심사제도 개선 :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이다. 김 의장은 "3대 정치개혁 입법과제는 20년 동안의 국회의원 생활에서 느낀 정치・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정치가 너무나도 절실한 시점"이라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정치발전의 토양을 다져 22대 국회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에 이어 4월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개최하는 등 한미 관계 발전을 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장은 이어 한국전 3대 파병국인 전통 우방국이자 자원이 풍부하고 첨단 산업이 발달해 최적의 경제안보 파트너로 꼽히는 캐나다를 방문한다. 현직 국회의장의 캐나다 공식 방문은 12년만으로, 우리 국회는 2023년 11월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캐나다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캐나다-한국 의원친선협회를 정
[NBC-1TV 이석아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19년 4월 11일, 조국독립을 위해 수립된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원홀)에서 거행했다.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비롯해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역사가 깃든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계속되는 어둠 속에서도 조국독립이라는 찬란한 아침을 맞이할 새벽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갔던 임시정부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숭고한 임시정부의 여정과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