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미(美) 피츠버그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고등학생(’20. 6월 졸업) 세 명에게 국가보훈처장 명의 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미(美)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미대사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참전국의 미래세대들이 ‘6·25전쟁’과 ‘유엔참전용사’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올해 6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Yuri Jang, Alex M Malfregeot, Daniel M. Shin 세 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18년부터 매주 토요일 한국전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참전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먼저, Yuri Jang(만 16세, 시민권자) 양은 지난 ’18년 4월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청소를 시작했고, 미 참전용사의 날(Veterans Day)에 참전용사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피츠버그 시에 생존하고 있는 찰스 마우드 참전용사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회장 마재순)와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는 21일, 한국소년보호협회(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고승덕 이사장, 마재순 회장, 김민찬 사무국장, 한국소년보호협회의 김기남 이사장, 최지윤 사무국장 등 양 긱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한국소년보호협회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및 기관 간 공동발전을 위하여, △청소년 보호·복지사업 공동이행 △청소년관련 정보 및 시설, 교육자료 등 교육인프라 교류 △기관 네트워크 활동 및 연계사업 △청소년지도·복지·상담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및 전문가 양성 △양 기관의 필요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기관협력 활동을 통한 청소년시설과의 연계성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 교육 및 정착지원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이하 공동훈련센터)는 9월 말까지 ‘방송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방송 분야 취업 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서울⋅경기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해 취업이 연계되는 취업 예정자 교육이다. 공동훈련센터는 약 30명의 기능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방송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올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40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과목에는 영상 촬영, 광고 콘텐츠 제작, VR 콘텐츠 디자인, 프로젝트 제작 등이 포함됐다. 수료 이후에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방송 기술 분야, MCN 분야, 홍보 마케팅 및 미디어 제작 관련 분야 등으로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 △중식 제공 △매월 훈련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국의 광복과 민족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제73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 11시,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강창일)에서 주관하는 이날 추모식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선생의 약력 소개, 식사 및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국의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이바지한 ‘우남 이승만 박사 서거 제55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이화장(서울 종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에서 주관하는 이날 추모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추모기도, 추모사, 전집발간 헌정, 특별찬송, 추모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이후 서울현충원 묘역으로 이동하여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이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GenderON)으로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20 Asia-Pacific Stevie Awards)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티비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그 중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일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총 1200여 편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젠더온은 양성평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이다. 특히 생애주기별, 직군별 상황과 맥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탑재함으로써 맥락적 성인지 관점의 양성평등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대국민 모바일콘텐츠 플랫폼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국제상 수상 소식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1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향군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백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며 명복을 빌고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안장식보다 1시간여 먼저 도착한 향군회원들은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 “6.25전쟁 영웅 현충원 반대가 웬말이냐?”라고 적힌 현수막과 추모 피켓을 들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애도했다. 향군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223개 시·군·구회마다 추모 현수막을 내걸고 지역 특성에 맞게 분향소를 설치하여 향군회원은 물론 뜻있는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적으로 전쟁 영웅이신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도록 하는 한편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해 왔다. 또한 향군은 “국민들은 물론 미국 국민들로부터도 ‘살아있는 전쟁 영웅’으로 존경 받고 있는 백장군님을 포함한 전쟁 영웅들을 욕되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친일을 운운하며 호국영령들을 파묘하자는 내용의 입법추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1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구국의 영웅
[NBC-1TV 김종우 기자]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6일 오후 4시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단장: 윤태범 원장)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방자치미래비전 2040 포럼은 20~30여 명의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전문가들이 소통하며 미래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제2차 포럼은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의 영향변수와 미래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