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의장집무실에서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만나 “남북관계가 다시 긴장에 빠졌으니 각계 각 분야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이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북에게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남북교류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국민의 공감대 확산이다. 통일교육과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처장께서 오랜 세월동안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애써오셨다.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남북교류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처장은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현장정책 활성화다.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김점준 민주평통 사무처 기획조정관,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장대섭(54세, 現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장호(53세, 現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용준(52세, 現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정연호(54세, 現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조기열(53세, 現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지동하(54세, 現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정성희(47세, 現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홍형선(52세, 現 기획조정실장)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고상근(50세, 現 법제실장)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최시억(54세, 現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조의섭(52세, 現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채수근(52세, 現 의정연수원장)을 7월 13일자로,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김병주(55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만났다. 박 의장은 “이시종 지사님이 도정을 잘 운영하셔서 충청북도 실질경제성장률이 전국 1위라고 알고 있다. 최근 방사능 가속기를 충북에 유치했다고 들었는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나 “국회가 순조롭게 출발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서 “재임하는 동안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위해 마지막 공직으로서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평생 의회주의자로 살아왔다”면서 “중재와 조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회가 정상화되면 4차산업혁명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국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지역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충남도의 신속한 격리 조치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도청 공무원들과 방역현장의 의료진 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양 지사는 “역사에 길이 남는 의장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의장님께서 대한민국 전체 국익과 통합을 위해 21대 국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김하균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최종길 정무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사제단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이다”며 “소외된 분들에 대해 천주교에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선제적으로 미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주시면서 국민의 건강도 보호하고, 영적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염 추기경께서 한국전쟁 70주년 미사에서 용서의 정치를 말씀하신 것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추기경은 “국회가 화합하려면 우리 천주교 신자 의원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21대 국회가 출범했는데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서로 화합하는 것이다”면서 “상대방을 손가락질하지 말고 나부터 용서하고 평화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안원진 베드로 비서신부 등 사제단, 국회가톨릭신도회 회장단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최익수 형사과장은 10일 새벽 2시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 됐던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실종 신고 약 7시간 만인 새벽 0시경 숙정문과 삼청각 중간지역에서 소방 구조견이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자들이 박 시장의 비극을 예감하고 이미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에 들어갔던 상황에 비하면 서울시나 당국의 발표가 예상보다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관계기관의 중간발표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다. 박 시장에 대한 소식은 딸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본격화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야간열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와 수색견 9마리, 경찰관 630여 명과 소방대원 140여 명 등 총 770여 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앞서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 44분쯤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메고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성북구 와룡공원에 같은 날 오전 10시53분경 포착됐다. 박 시장은 실종 전날 전직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과제와 비전 세미나’에 참석해 “21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가 명실공히 자치의 권한을 가질 수 있는 분권을 실행해야 한다”면서 “21대 국회에서 개헌이 가능하다면 자치분권도 개헌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3분(分)정책이 제대로 실현돼야 한다. 바로 분권·분산·분업이다”면서 “문제는 재정권·인사권을 중심으로 하는 분권이 어떻게 제대로 정착하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k-방역은 전 세계가 모델로 삼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수준, 그리고 의료진의 헌신적 봉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통합적 관리가 세계적인 방역모델을 만들어냈다”면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할 때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볼 수 있었다. 지방정부에 대한 재인식,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상민 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중석 대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의장집무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을 만나“전 위원장님이 오신 이후로 국민들의 권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 청산 못지않게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보호에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전 위원장님께서는 (국회의원 시절) 택시 업계와 모빌리티 업계 간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셨다”면서 “권익위에서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권익위가 반부패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 권익 보호, 고충 처리 이런 부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박계옥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