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육탄 10용사기념사업회 및 6.25참전 80동지연합회 2017년도 전국대의원총회가 14일 오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개최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11일 오후, 논산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한상진 훈련병이 외할머니 신공자 여사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NBC-1TV NEWS}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이순호’ 육군 소령을 4월의 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이순호는 제7사단 제3연대 제3대대 제9중대장으로 강원도 양구의 1090고지(크리스마스 고지) 전투에 참전했다. 크리스마스 고지는 국군 제7사단이 담당한 전선 중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적의 주요 저항선인 어은산에 이르는 통로상의 요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어은산 일대에 포진하고 있던 중공군 제204사단이 기습 공격하면서 크리스마스 고지 전투가 발발했다. 적은 300여 발의 공격준비 사격을 집중한 후 파상공세를 감행해왔고, 중대는 포병 지원 아래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압도적인 적에게 밀려 고지 남쪽으로 철수하였다. 거듭되는 적의 포위와 압박으로 중대의 후미마저 차단당하자, 위기를 직감하고 모두를 위해 목숨을 던지기로 결심한 이순호 대위는 일부 병력과 함께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수류탄을 던지고 총검을 휘두르며 대원들과 함께 한 치도 물러섬 없이 투혼을 불사르다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으나, 이순호는 부하들의 후송 제안도 완강히 거부한 채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무려 3상자의 수류탄을 투척하며 혈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적의 총탄이 이번에는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은 지금 우리의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최고의 군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압도적인 억지력을 가진 군대"라면서 "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더욱 강한 군대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군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모한 도발책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한 데 이어 올해에도 다섯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10시에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정부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비군사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 안보결집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도발 3개 사건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을 비롯하여 6․25전쟁 이후 북한의 침투․국지도발 희생자 유족과 격퇴 유공자 및 시민․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지방기념식은 24일 전후, 15개 광역시․도를 비롯하여 전국 134개 지역에서 정부기념식에 준하여 178건의 지방행사(기념식 또는 안보결의 대회)가 5만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걷기대회․안보사진전․호국정신함양교육 등 1,700여건의 계기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NBC-1TV 김종우 기자]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전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방문한 후 판문점으로 이동으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에 오르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태운 전용기가 17일 오전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착륙한 가운데 수행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세종연구소(소장 진창수)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세종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 외교·안보·통일’을 주제로 제33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세종연구소는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한민국 국가전략의 대계를 세우기 위해 지난 20여년에 걸쳐 중장기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세종국가전략포럼은 세종연구소가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브랜드 행사’로서,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연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33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은 최근 대통령 탄핵 이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대선 정국을 맞아서 한국을 둘러싼 대외적인 전략환경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차기 정부가 설정해야 할 외교·안보·통일 분야의 바람직한 국가전략 방향과 함께 후속 정책 수립시 고려할 각종 대안을 포괄적으로 검토·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세종국가전략포럼에서 다룰 소주제 영역은 주요 글로벌 외교 과제, 국방·북핵·대북 정책, 대주변국 외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표별 지정토론 형식 대신에 핵심 발표 이후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