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빈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1일 오전 11시경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특강을 가졌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이번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실함, 위험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용기와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맞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실험과 도전 그리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는 한국외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마인어과),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마인어통번역학과), 국제지역대학원 재학생 및 교직원 포함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종료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및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가진 후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이 한국외대 학교 점퍼,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면서 열광적인 분위기가 연출 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외대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등 10개의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매년 30여 명의 학생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공부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11시 55분경 양국 대통령 경호관들의 삼엄한 경호가 펼쳐진 가운데 현충문에 도착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안수현 국립 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후 주한 교민들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주한 인니대사관으로 이동했다. 앞서 한-인니 포럼에 이어 창덕궁을 관람한 후 현충원을 찾은 위도도 대통령은 오후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교역, 방산, 인프라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으로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 언론 발표, 국빈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는 9일 밤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내일 한-인니포럼에 참석 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교역, 방산, 인프라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으로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 언론발표, 국빈만찬이 이어진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것으로 방한 중 외국어대학교 연설과 창덕궁 관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야 본격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경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며 “정치적 통일은 멀었더라도 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묻힌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의 완전한 발굴이야말로 또 하나의 광복의 완성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53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에서 주관하는 이 날 추모식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의 추모의 기도, 우남의 목소리, 기념사업회 신철식 회장의 추모식사, 국가보훈처장(대독)과 한태규 한국외교협회장 추모사, 배재아펜젤러합창단 특별찬송, 소프라노 임청화의 추모의 노래, 분향, 유족인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 되었다. NBC-1 TV가 이날 추모식을 밀착 취재해 보았다. 이승만 박사 공적 우남 이승만 박사(1875. 3. 26.~1965. 7. 19.)는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하였다.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셩회회보》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논설위원으로 러시아의 절영도조차에 대해 국민이 합심하여 국권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하여 조차요구를 철회시켰다. 《협셩회회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每日新聞)》으로 전환시킨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늦은 밤, 5박 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인도로 출국길에 올라 9일 7시 30분(현지 시간) OBEROI호텔에서 동포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했으며, 1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인 한국과 인도의 교역 수준을 2030년까지 5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등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또 인도 현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인도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12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13일 열린 '싱가포르 렉처'에 참석하기도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 차 8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접견한 뒤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오후에는 삼성전자의 새 휴대전화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올 것으로 알려져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10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 양국 경제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양국 정부 당국과 기관의 협력을 위한 MOU 교환식과 공동 언론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방한 중인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가 3일 오전 9시께 DMZ를 방문했다. 6.25 참전국 총리로 DMZ를 방문한 베텔 총리는 북측을 바라보며 휴대폰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룩셈부르크는 자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한국전에 파병한 우리나라의 전통 우방국이다. 한편 2박 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베텔 총리는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