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논산=김영근 기자]논산시 6.25.기념식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근, 이영노)는 23일 논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의회의장, 김일규 교육장, 6.25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회 등 보훈단체 가족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김영근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6.25 참전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참석한 모든 분들이 기립하여 박수를 보내 줄 것을 제의하였고 6.25전쟁은 우리 민족 최대의 참극이었다. 3년여 넘는 전쟁을 치루면서 약 500만명의 민족이 희생되었고 15만 명의 우방청년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다. 우리는 67년 전의 그날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무인기를 우리대한민국의 영공 침해를 자행하고 핵실험운운하며 협박을 하면서 실제적인 도발책동을 감행하고 있다며, 우리 논산지역은 국방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지난날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켜온 역전의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를 수호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회사를 하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족), 해외 교포 참전용사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방한에는 6·25전쟁에 미 해군중위로 참전, 전투기 조종사로서 뛰어난 역할을 하여 은성훈장을 받은 엘머 로이스 윌리엄(Elmer Royce Williams, 92세)과 해병대 1사단 상병으로 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제임스 웨렌 길리스(James Warren Gillis, 87세)가 초청되었다. 또한, 1951년 육군간호학교를 1기로 수료하고 임관했던 이종선 예비역 소령(여, 85세)과 1950년 6월 25일 공산군의 남침과 그해 9월 28일 서울수복 소식을 제일 먼저 방송한 위진록(89세) 전 KBS 아나운서도 초청되어 6·25전쟁 당시 상황과 의미를 국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C-1TV 정병회 기자]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에서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으로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 채취 기간을 전반기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후반기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6.25전사자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전사자 친, 외가 8촌까지이며 가까운 보건소나 군부대 및 예비군 동대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부득이한 경우 전화신청만으로 자가채취도 가능하다고 한다. .
[NBC-1TV 구본환 기자]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복무중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고 이선규 김익홍 전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JSA(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전우회(회장 신학수)는 6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제24묘역 두 전우의 묘역에서 추모식을 갖고 당시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을 회상했다. 지난 1968년 4월 1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경비 교대를 하기 위해서 미군 두명과 한국군 두 명이 판문점으로 향하던중 판문점 100미터 밑에서 국경을 침범해 있던 북한군이 기관단총으로 트럭을 무차별 난사해 고(故) 이선규 병장과 김익홍 상병이 사망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 이선규 전우의 누나 이철순(79) 여사와 전우회 회원 현역군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일 오전 9시 55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인사, 전몰군경유족, 국가유공자, 순직경찰 및 소방공무원 유족, 시민, 학생 등 7천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NBC-1TV가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구성해 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마당에서 엄수되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인사,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참전 원로, 학생 등 7천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대통령 추념사, 가수 장사익의 노래, 탤런트 이보영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최용남’ 해군 중령을 6월의 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최용남은 1950년 4월, 제2함대 PC-701 함장으로 부임했다. 선명이 ‘백두산’인 PC-701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유일한 전투함으로서, 강한 화력과 최신 장비로 무장된 전투함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해군 전 장병과 국민이 각출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었다. 최용남 함장은 6.25전쟁 발발 당일 동해로 긴급히 출동하던 중 부산 동북방 해상에서 무장병력 600여 명이 탑승하고 남하하는 1,000톤급 북한 무장수송선을 발견했다. 칠흑 같은 어둠과 악천후 속에서 5시간에 걸친 추격 · 교전이 시작되었고 적선은 완강한 저항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거리계산과 전황에 따른 포격 목표지점 설정 등 최용남의 탁월한 함정전투지휘 앞에 적선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격침되었다. 이 대한해협해전의 승리로 6·25전쟁 초기, 적 게릴라에 의한 후방교란을 미연에 방지하였고, 유엔군은 179만 명의 병력을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쟁 물자를 부산항으로 무사히 수송할 수 있었고, 이는 6·25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에도 최용남이 이끄는 백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7년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정하고, 전국적으로 국민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특히, 국무위원 등 고위공직자, 공공기관․기업 등의 직접 방문․위문,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그 일환으로 중상이자 등 10,000여 명 위문, 주택개보수 등 11,000여 가구에 대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6.6 현충일, 6․25전쟁 67주년 행사 등 정부 기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이 자랑스럽고 정의로운 것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역별․세대별로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소통과 통합의 호국보훈의 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