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JYJ(재중, 유천, 준수)의 월드와이드 콘서트의 종착지인 부산 콘서트가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을 뒤흔들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김재중의 ‘창의적 도전’이라는 컨셉으로 연출된 ‘2011 JYJ World Tour Concert in Busan’은 1만 7천여 명을 동원하며 2회 공연 전체가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대부분의 숙박업소가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JYJ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며, 2011년 JYJ의 월드와이드 콘서트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번 부산 콘서트의 큰 특징은 열정적인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팬들과 JYJ가 만들어낸 하모니로 이뤄진 교감형 콘서트라는 점이다. JYJ 멤버들은 솔로곡인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아이 캔 소어(I can soar)’, ‘스틸 인 러브(Still in Love)’를 통해 각자의 보컬 색깔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여성 댄서들의 세련된 군무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유천의 솔로 무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박유천의 음색과 여성댄서의 관능적인 안무로 모든 관객의 숨을 죽
[NBC-1TV 이석아 기자]지난해 천안함 참사 추모분위기로 인해 취소 되었던 여의도 벚꽃축제가 올해는 화려하게 펼쳐진다.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리는 '제7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만끽 할 수 있다.다음은 개요 ☞기간- 문화 예술 공연 : 2011. 4. 13(수) ~ 4. 17(일) ▲차 없는 봄꽃길 : 2011. 4. 11(월) ~ 4. 18(월) ▲교통통제 : 2011.4.10(일) 24:00 ~ 4.18(월) 12:00 ▲ 장소 : 여의서로(국회 뒷편) 일대 ☞주요행사 ▲개막식 : 4. 13(수) 18:20 하늘무대 ▲KBS전국노래자랑 : 4.13(수) 13:00 국회 둔치 운동장 ▲거리문화예술공연 : 4. 14(목) ~ 4. 17(일) 하늘무대, 소리무대, 꽃잎 길, 꽃잎마당 ▲꽃장식전시회 : 4. 12(화) ~ 4. 17(일)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국회동문) ▲불꽃하늘 불꽃쇼 : 4. 13(수) 19:30~40 / 4. 16(토), 17(일) 20:50~55
[NBC-1TV 이석아 기자]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의 예능보유자 김영기 명창이 14일 오후 가곡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김영기 여창가곡-새로운 노랫말’ 공연을 한다.가곡은 시조에 담긴 문학적 아름다움을 실내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전통 성악곡으로 목소리와 실내악 선율의 흐름이 조화로움을 이루는 고품격의 우아한 노래다.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지정되었으며, 2010년 11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악보로만 존재해 오던 미발표된 가곡을 좀 더 편안하게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기 위한 콘서트 형식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옛 시의 감성을 조선시대에 멀리 떨어져 살아야 했던 어느 부부가 주고 받는 애틋한 편지 형식에 담아 전한다. 가곡 이수자인 젊은 가객 박민희, 김희성이 마음을 담아 읽는 편지글에서 관객들은 옛 사람들이 시를 짓고 노래하던 옛 사람들의 마음을 느끼고 어느 새 노래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일반인들의 가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현대시조를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 를 가곡의 선율에 얹어 노래한다. 가곡은 과거의 노래가 아니라 과거로
[NBC-1TV 이석아 기자]26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 '천안함 용사 및 고 한주호 준위 1주기 추모식' 행사에 올려진 진혼무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한복풍의 의상으로 춤을 선보이던 통상적인 진혼무와는 달리 이날 올려진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과 해군중창단의 ‘님이시여’, ‘전우’ 등의 노래에 맞춰 해군중창단 소속 7명의 무용수가 양장풍의 의상으로 진혼무를 공연했다.
[NBC-1TV 김은혜 기자]23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한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총리 내외가 25일 저녁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후속 행사인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개막식 및 축하 공연에 참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10월 한.몽 총리 회담의 합의 사항으로 한국과 몽골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 양국 교류의 해 기념사업으로 마련되었다.이날 개막식에는 바트볼드 몽골 총리 내외, 오트공바야르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 내외, 게렐 주한몽골대사 내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행사, 축하 공연 등이 열렸다.개막 공연은 푸른 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두금 앙상블, 국립오페라무용단과 몽골의 국민 배우가 함께하는 ‘큰 하늘의 축복’, ‘칭기즈 칸’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NBC-1TV 이석아 기자]가수 소녀시대가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일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대중예술부문 대상에 가수 소녀시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자랑스런한국인 대상은 최고대상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확정발표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63빌딩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행정혁신부문(최고대상) 김문수 경기도지사 ▲방송언론부문 김인규 KBS 사장 ▲교육발전부문 백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에너지산업부문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의료서비스부문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경영혁신부문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물류혁신부문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녹색성장부문 이윤재 피죤 회장 ▲스포츠부문 김성근 SK와이번스 감독 ▲나눔봉사부문 가수 김장훈 ▲인재육성부문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회장 ▲기술혁신부문 강성희 오텍 회장 ▲실버산업부문 박준희 실버아이 회장 ▲IT부문 김달수 티엘아이 대표이사 ▲문화예술부문 화가 이한우 ▲대중예술부문 가수 소녀시대 등 16개 부문.
[NBC-1TV 김종우 기자]19일 서울 여의도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다문화가족(편)이 가을비 시새움으로 빛을 바랬지만, 명사회자인 송해 씨의 능숙한 사회로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주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날 노래자랑과 응원을 위해 각 나라의 전통의상으로 치장(治粧)하며 기대에 부풀었으나 폭우로 인한 진행 파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음향 장비가 물을 먹어 오작동이 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 번 무대에 서 본 사람은 절대로 무대를 떠날 수 없다“는 공연계의 속설이 있다. 이는 무대 특유의 매력을 역설하는 것이다.6일부터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연극 은 소극장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언필칭, 무대 구조가 배우들의 전유물이 아닌 관객들과 공유되는 이색적인 구조로 꾸며져 마치 관객들도 배우가 된 듯한 착시감을 느끼게 한다. KBS 청춘예찬, MBC 코끼리, 해신, 올인, 영화 ‘오프라인’ 등 여러 방송활동을 했던 배우 허인범이 처음으로 집필하고, 극단 ‘청운예술’ 김동헌 대표가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돈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남녀와 각기 다른 이유로 돌아온 싱글이 된 남녀, 그리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겉모습을 가진 여성과 조금 다른 내면을 가진 남성... 이렇게 조금씩은 문제나 결함이 있는 그런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색다르게 찾아가는 사랑 이야기 이다.소재 자체는 흔하게 느껴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이지만, 인물과 관련된 각기 다른 사연의 전개는 'TV 시사고발' 프로를 방불케 할 만큼 박진감이 넘친다. 또 서로가 인생의 아픔을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