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다이나믹한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이 드디어 논산에 문을 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총 사업비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문화 체험 및 레저활동 공간으로 조성한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가 오는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사병영문화를 콘텐츠화해 레저·스포츠공간으로 건립됐다. 서바이벌체험장은 시민은 물론 논산을 방문하는 연간 130만 관광객 및 영외면회객들이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업체 연수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 서든어택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전국민들에게 가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를 배경으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박승춘 보훈처’ 군 위문도서, 5․18 폄훼하고 박근혜 옹호(경향신문, 2017.10.19)』제하의 언론보도와 관련, 위문도서 보급체계를 전면 재검토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위문도서의 선정과 관련하여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위문도서 선정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내용으로 위문도서의 수시 보급을 위한 위문심의위원회 심의는 향후 폐지하고, 연 1회 정기적인 심의를 통하여 위문도서를 선정하되, 선정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문제가 제기된 이념편향적,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내용의 도서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위문도서의 보급은 실수요기관의 의사를 100% 반영하되,위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보급으로 수요기관의 다양한 도서수요 충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향후 개선사항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군장병 등 위문금관리규정』의 개정 및 수요기관 의견수렴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방대학교가 논산시대를 알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에 논산시는 명실상부한 국방메카로서 위치를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경제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방대에 따르면 26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안희정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국방대 논산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학교 이전 경과보고, 국방부장관・충남도지사・논산시장・국방대총장직무대행의 축사 및 기념사, 논산 시립합창단과 해・공군 홍보단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체험, 연구활동을 위한 충남도·논산시·국방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안보체험·연구·학술분야 공동 관심사업 참여 및 협업 △지역 전통문화 홍보·관광·문화 프로그램 참가 및 지원 △시설물·자원의 사용 또는 편의제공 등을 바탕으로 충남도-논산시-국방대 간 상호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국방대이전사업은 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現.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오는 21일부터 실시하는 정부의 2017년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다함께 참여하고 비상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의 연습일정에 맞추어 국회 특성에 부합된 연습계획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과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국회 을지연습은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안보강연, 보안교육, 사이버테러 대응훈련과 전시 관계 법률안처리, 소방안전 전시회, 테러 및 재난 대응 종합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우윤근 사무총장은 최초 상황보고시 지역 군부대, 관할 경찰서장과 소방서장간 영상회의를 통해 통합방위 협조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 시에는 드론테러 공격으로 발생될 수 있는 건물 폭발 및 대형화재 상황 등을 가정하여 시범을 보일 예정이며, 소방청과 공동으로 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하여 직원 및 국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방독면 사용요령도 실습할 계획이다. 국회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전시 직원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에 대비한 신속한 초동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6·25전쟁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1951년 육군 중위로 금화지구전투에 참전한 분차이 딧타쿤 태국 예비역 육군소장과 1951년 경보병여단 소속으로 가평전투에 참전한 피터 시어슨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이 각각 국민훈장 모란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6·25전쟁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행사의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구성해 보았다.
[NBC-1TV 정병화 기자]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 소재)에서 거행됐다.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군 군악대대와 미8군 군악대대의 협연으로 개.폐식 축하음악과 행사 전반적인 연주를 담당해,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었다. 기념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되는데, 1막 '기억의 창'은 6.25에 참전하여 전사한 유석오.유석환 형제의 사연을 영상과 특수효과를 융합한 뮤지컬로 표현하고, 2막 '용사의 개선'은 6.25 당시 참전부대별로 참전용사와 참전부대기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서 국군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신세대 군가 ‘내가 지키는 조국’에 맞춰 태권도와 군무로 조국수호를 다짐하는 공연을 가졌다. 3막은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하여 유엔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후대에게 알리고 참전으로 맺어진 끈과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하여 참전 22개국(물자지원국 포함) 참전용사 후손 등 대학생 110명을 초청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평화캠프는 6월 대학생 캠프와 7월 교사 캠프로 2회에 걸쳐 진행되어, 6월 대학생 캠프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별미션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고, 7월 교사 캠프는 역사교과서 제작에 참여하는 미국 교사들만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부산유엔기념공원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방한 기간 중에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자유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비무장지대 평화누리길 자전기 타기에 참석하는 등 선대 할아버지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분단현실을 인식함과 더불어 22개국 젊은이들 간의 우애와 신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평화캠프 주요일정은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6일은 한복입고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27일은 비무장지대 평화누리길 자전거 타기 및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