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프랑수아 피용(Franois Fillon) 프랑스 총리가 21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피용 총리는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총리공관으로 이동해 김황식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하고, 이어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한-불 비지니스포럼에 참석해 한-EU FTA 잠정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피용 총리는 또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불 양국 총리회담을 가진 후 이명박 대통령을 접견하고, 오는 11월3일부터 4일간 깐느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이 앞선 의장국으로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할 것으로 예상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21일 오전, 국방부 의장대가 서울공항 주기장에 마련된 환영식장에서 프랑수아 피용(Franois Fillon) 프랑스 총리의 전용기를 기다리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이한했다.방문 직 후 서울 신사동에 있는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던 노다 총리는 반일 감정을 의식해서인지 체류기간 동안 한국에 대해 이례적인 호감을 나타냈다.그는 조선왕조의궤 3책(대례의궤 1책 및 왕세자가례도감의궤 2책)과 정묘어제 2책인 대례의궤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는 과정을 기록한 의궤와 왕세자가례도감의궤-순종과 민씨의 혼인 의식을 기록한 의궤, 정묘어제-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의 시문집인 ‘열성어제’ 중 정조편 등 한·일 도서협정상 대상 도서(총 1,205책) 중 상징적인 의미가 큰 5책을 한국에 반납하기도 했다.그러나 ‘선별적 제스처’라며 방한 자체를 반대하던 반일 단체들은 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협의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 등을 이슈로 주한대사관과 서울 곳곳에서 항의집회를 이어갔다.그래서인지 노다 총리를 수행하던 일본 경호관들은 우리측 경호관들의 메뉴얼을 수정해가면서 까지 원거리 취재를 요구했다. 청와대 정상회담에 앞서 가진 현충원 참배 때에는 “일본측 기자들도 근접하지 않을테니 한국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청와대에서 있을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한 노다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협의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한-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자리에서 한-일 도서협정상의 반환 도서 1205책 가운데 조선왕조의궤 등 5책을 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한편 노다 총리의 이날 참배에는 일본측 경호관들의 근접취재 거부로 인해 포토라인이 설치되는 등 취재진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8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노다 총리는 19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양국 지도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협의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한-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다 총리는 이번 방한길에 한-일 도서협정상의 반환 도서 1205책 가운데 조선왕조의궤 등 5책을 직접 가지고 와 이 대통령에게 반환한 후 19일 오후 이한 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오후, 5박6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여야 대표와 5부 요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미국 국빈방문의 성과를 설명 하고 미 의회가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한 만큼 국회도 비준동의안과 부수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대통령은 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내곡동 사저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이 10ㆍ26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사저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 들 태세여서 향후 청와대는 태풍 전야의 국면과 다름이 없을 것 같다.
[NBC-1TV 김종우 기자]16일 오후, 5박6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이 내외가 전용기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후 미국 국빈 방문차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 대통령은 15일까지 미국 방문 기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열어 대북정책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한미 FTA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이후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미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 한 후 오는 16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