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시가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의 출입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2025년 3월부터 실내·외 놀이터 이용 시 ‘Pet Pass’출입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며, 기존의 수기 대장 작성 방식은 사라진다. ‘Pet Pass’는 반려동물의 동물 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QR코드 출입 관리 시스템으로,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RFID)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출입 절차가 한층 간편해지고, 공원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Pet Pass’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출입 속도가 빨라지고 절차가 간소화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가 편리함을 체감했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시스템을 정식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대지 32,166㎡, 건축 2,408㎡ 규모로, 실내 문화센터, 야외 놀이터, 운동 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전용 공간이다. 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 ~ 9월)는 10:00 ~ 21:00까지,
[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애견연맹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EXPO에서 ‘2019 대구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CI 국제 도그쇼는 우수견의 혈통 보존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사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 ‘대구 KKF 챔피언십 도그쇼’, ‘경북 FCI 국제 도그쇼’, '경북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챔피언십 쇼‘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도그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언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견종인 아펜핀셔, 쁘띠 바셋 그리폰 벤딘 등 약 50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용 의류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후안 페드로 들르뤼(포르투갈)와 타마요 야마다(일본), 로버트 도슨(대한민국) 심사위원과, 미국켄넬클럽(AKC) 심사위원인 조안 골드스타인(미국)심사위원 등 세계적 명성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NBC-1TV 이경찬 기자]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은 지난 29일 펫시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도그메이트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애견 단체인 한국애견연맹이 애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콘텐츠 및 전문 인력 교류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애견연맹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애견연맹의 박상우 총재, 전월남 사무총장, 정태균 부장, 도그메이트의 이하영 대표, 정나래 이사가 참석해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공유, 업무의 연계, 전문 인력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주식회사 도그메이트는 현재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홀로 남겨진 반려견을 대신 돌봐주는 펫시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펫시터 서비스는 집에서 돌봐주는 위탁서비스와 펫시터가 직접 방문하여 돌봐주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은 1948년 국내 최초의 애견단체로 발족되어 1956년 농림부의 인가를 받아 지난 60여년 동안 애견의 순수 혈통 보존 및 관리, 반려동물 교육사업 진행, 애견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애견문화 향상, 애견인 확대, 그리고 애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