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지난 6월 17일 사무처와 보좌진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국회리그)'가 3일 경비대와 보좌진의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승점 7점(2승 1 무)으로 1라운드 우승을 챙긴 사무처(회장 장만수)는 1일 있었던 기자단(회장 구영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 프로축구단에서 활약했던 김대은이 멀티골을 넣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이어진 함정주의 멀티골과 전완희의 극적인 헤딩골까지 작렬하며 J리그 출신으로 알려진 기자단 최윤혁의 헤트트릭을 무색게 하는 5대 3 역전승을 챙겼다. 6월 19일 있었던 기자단과의 첫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쏟아내며 존재감을 알렸던 경비대(회장 김영주)는 6월 24일 사무처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3일 보좌진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하며 2승 1패(승점 6점)로 2위를 차지했다. 막강 공격력으로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던 보좌진(회장 임원식)은 3일 경비대와의 경기에서 이규현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4대 2로 패해 1승 1 무 1패(승점 4)로 3위로 밀려났다. 3라운드로 진행되는 리그전의 특성상 아직 대회 초반이
[NBC-1TV 김종우 기자] 1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 출입기자단(단장 구영회)과 사무처(회장 장만수) 경기에서 사무처 전완희(문체위 전문위원) 선수가 후반 14분에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완희의 이 골은 2대 2 박빙의 상황에서 나온 역전골로 7월 은퇴경기를 앞둔 시기에 작렬해 의미가 크다. 전완희의 골은 심중표의 발끝에서 시작되었다. 상대로부터 공을 차지한 심중표가 오른쪽 코너 쪽으로 달리던 함정주에게 절묘한 패스를 했고 함정주가 이 공을 문전으로 날리고 전완희가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그대로 헤딩슛을 시도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사무처는 이날 경기에서 기자단의 주포 최윤혁의 헤트트릭과 골키퍼 유충현의 선방 등으로 맹공을 받았으나 김대은의 두 골과 함정주의 2골이 추가돼 5대 3으로 승리,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7여 년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리그’는 국회사무처와 의원보좌진, 국회출입기자단, 국회경비대 등 국회소속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단일 종목으로는 국회 최대의 스포츠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삼풍붕괴챰사유가족회는 29일 오후, 양재시민의 숲에서 엄수된 '제30주기 추모식'을 마친후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를 마친 손영수 회장 후임으로 김판옥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 손상철(남) 임정숙(여), 감사에 정군자 김영자, 총무에 김계명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