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은 17일 "국가인권위원회의 대통령 직속화에 반대한다"는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민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정부기능의 축소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명분 아래 독립적 국가기구로 되어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며 "이는 인권에 대한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의 인식수준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으며 우리 사회가 수십 년간의 노력을 통하여 이룩해 온 인권분야의 성취를 크게 후퇴시키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유감을 표했다.또 "국가인권위원회가 현재와 같은 독립적 인권옹호기구로 설립된 것은 우리 사회가 걸어온 민주화와 인권 증진의 성과가 특정 권력과 집단에 의하여 후퇴되는 것을 막고 시민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를 감시하기 위하여 행정·입법·사법으로부터 독립할 필요가 있다는 시민사회의 결단과 투쟁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는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설립되는 과정의 역사가 보여주는 바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민변은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 여부를 감시하는 대상과 장소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행정부와 대통령도
스포츠 전문기업인 아디다스 제우스포츠㈜(대표이사 김현우)와 국내 유일의 고농도 산소수 전문기업인 ㈜한국산소수(대표이사 박호선)가 상호간 Official Partnership로 인증하는 협약식을 15일 제우스포츠 본사에서 체결 했다. 양사는 향후 태권도의 발전 및 저변 확대, 태권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공동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고, 향후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우스포츠㈜는 그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바 지난 2007년도말 ’태권도인의 밤’ 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산소수㈜는 세계태권도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등의 공식음료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언론과 관객들에게 시사회로 첫 선을 보인 후 탁재훈의 놀라운 연기 변신과 훈훈한 감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감독: 최종현 |제작: ㈜피플&픽처스)가 17일 개봉을 앞두고 탁재훈이 직접 꼽은 영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한다.먼저 탁재훈이 꼽은 의 명 장면은 바로 종철(탁재훈)이 영웅(강수한)이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는 장면. 몸이 아픈 영웅이가 좋아하는 진짜 상어를 보여주고 싶었던 종철은 영웅과 아쿠아리움을 찾지만 마침 아쿠아리움은 휴관이고 종철은 영웅을 위해 직원으로 변장하여 몰래 잠입한다. 휠체어에 앉은 영웅과 종철이 푸른 수족관 속의 물고기들을 함께 둘러 보는 장면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물씬 느껴지면서도 다가올 이별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따뜻함과 슬픔이 함께 느껴지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며 예고편의 엔딩을 장식하기도 한 아쿠아리움 장면은 사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기 전 탁재훈와 강수한군 모두 갑자기 쏟아진 비를 맞는 설정으로 인해 살수차에서 퍼붓는 빗물을 무려 9시간이나 맞은 후에 이어지는 장면이라 더더욱 탁재훈에게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기도 하다고...“나 이제 점점 희수 냄새가 기억나지 않아
겨울철에는 아침에 기초 화장품을 바르기가 어렵다. 이미 바르고 있던 화이트닝 에센스와 수분 에센스 중에서 도대체 무엇을 먼저 발라야 하나? 이처럼 화장품을 사용할 때 바르는 순서 때문에 고민할때가 많다. 특히 수분, 탄력, 화이트닝. 거기에 요즘 유행하는 비비크림까지 화장품 종류가 너무 많은 탓도 있지만 브랜드별로 바르는 순서가 달라서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먼저 기초제품을 바를 때에는 유분이 적은 것부터 많은 순으로 발라야 한다. 유분이 피부 위에 막을 형성하면 수분을 베이스로 하는 제품이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스킨을 바른 후에는 에센스, 로션 순으로 바르는 게 정석이다. 만약 아주 묽은 타입의 로션을 사용할 경우에는 로션과 에센스 중 어느 것을 먼저 발라도 상관없다. 그리고 아이크림은 보통 스킨과 에센스를 바른 뒤 바로 바른다. 유분이 적은 순서를 따르자면 맨 나중에 발라야 맞다. 하지만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건조해서 세안이 끝난 뒤 빨리 발라야 효과가 있다. 기본 순서를 살펴보면 보통 아침에는 토너->수분 에센스-> 아이 크림->(로션)->데이 크림->BB크림->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순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토너->엠플 에센스->수분 에센스->아
5일 오후, 화이트랜드 눈썰매장(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태백서커스단(단장 홍승호) '새해맞이 특집공연'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18명의 韓.中 단원들로 구성된 태백서커스단은 공중외줄묘기와 촛불묘기, 집체묘기 등 다채로운 곡예로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 폭소와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오는 2월 17일까지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 겨울 추억의 놀이축제로 기획 되었다. [NBC-1V 정세희 기자]
국민중심당 류근찬 의원이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을 거명하며 맹공에 나섰다.류 의원은 2일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언론을 통해 4월 총선에서 이회창․정동영 전 대선후보들을 거명하며 자신의 지역구(서울 서대문구)에서 붙어보자고 갖은 허세를 부렸다"며 " 이런 정 의원의 발언은 이명박 당선자를 앞세운 전형적인 호가호위(狐假虎威)다"고 일침을 가했다.류 의원은 또 "아무리 이념과 노선을 달리한다 해도 다른 정파의 어른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게 바른 정치인의 도의"라고 강조하고 "더욱이 이회창 전 대선후보는 정 의원이 현재 소속된 한나라당을 창당하고, 그 당에서 총재를 비롯해 두 번의 대선에 출마했던 정치적 어른인데, 정 의원이 그와 맞장대결을 선언한 것은 정치적 도의를 넘어선 경거망동이자, 오만불손"이라고 한탄했다.류 의원은 "정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명박 당선자의 핵심측근이다. 그런 정 의원이 이 당선자의 권세를 믿고 날뛰는 기고만장이 그야말로 목불인견이며, 정 의원의 빗나간 세도는 이명박 당선자의 후보시절 이재오 의원이 보여줬던 ‘오만의 극치’이자 완벽한 복사판"이라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정녕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국기원(원장 엄운규)은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해외 외국인 태권도사범·지도자·수련생 수기공모 수상작 14편을 책으로 엮은 “This Is the Life I Have Chosen"을 발간했다. 이 책은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조성을 계기로 외국인으로서 태권도 보급·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사범 및 지도자·수련생들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고, 태권도의 해외 보급·발전 자료를 발굴하여 태권도의 진흥과 세계화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 세대에 우리가 만들어 갈 문화유산인“태권도공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태권도를 홍보하고자 하는 뜻 깊은 사업이다.수상작의 내용은 ▲ 외국인 태권도 사범으로서 자국에서 태권도의 보급, 지도, 수련 과정에서의 고난극복 및 성공사례 ▲ 거주국에서 태권도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과 수련관련 인생 이야기▲ 거주국에서 태권도 보급·발전을 위한 지도방법 개선과 태권도진흥 및 단체 활동 등 태권도 수련을 통한 일생의 아름다운 추억과 진솔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번 수기 공모
미국취업 및 해외인턴십 전문 회사인 (주)지에이코리아(대표 한유성)가 미국 방송 언론사 등 미디어 분야의 미국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미국 방송 미디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장래 방송 미디어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의 한인방송국 및 언론사를 중심으로 12개월간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익히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인턴십 참가자는 기자, 리포터, 편성, 편집,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참가자에는 시간당 7~9달러의 급여가 제공되어 자신의 힘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인턴십 연수가 가능하다. 단, 희망자에 한하여 미국인 방송국 및 언론사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지는데, 급여를 지원받지는 못한다.참가자격은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으로서 중급이상의 영어회화가 가능한 해당분야 전공자이어야 한다.인턴십 참가 기간은 2008년 8월부터 12개월간 이고, 지원마감은 2008년 1월 30일이다. 프로그램 설명을 위한 세미나는 2008년 1월 5일 오후2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지원자는 지원 후 2008년 5월 14일 실시되는 KBS한국어진흥원 주관“한국어능력시험”
음악사이트 쥬크온(jukeon)이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원더걸스의 소희가 1위를 차지했다.회원 4,677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1,303표(27.9%)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소희는 원더걸스에서 가장 나이가 어려, 귀엽고 깜직한 표정과 안무로 많은 남성팬들에게 예쁜 여동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내 평생소원 실제 안소희양을 한번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삼촌팬이 소희에게"라고 소망을 표현한 반면, "소희가 몇살인데, 같이 해돋이야???!!" 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2위는 1,230표(26.3%)를 얻은 윤하가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윤하누나의 유비키리를 들으면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 "해돋이를 보면서 윤하의 노래까지 들으면 환상이네"라며 해돋이와 함께 윤하의 노래를 직접 듣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한편, 네티즌 댓글에서는 '대세는 윤하'라며 윤하를 지지하는 글이 많았으나 투표에서는 2위로 밀려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3위는 씨야의 남규리가 891표(19.0%)를 얻었고, 4위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706표(15.1%)를 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