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매연으로 가득찬 호치민의 도로는 얼핏보면 무질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 이 곳에는 무언의 원칙이 존재한다.일부지역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의 도로에 신호등 없는 건널목 뿐인데도 그 많은 오토바이 행렬이 접촉사고도 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체가 호치민 교통의 특색이라는 반증이다.10일 늦은 밤 열리는 도깨비시장의 모습은 또다른 베트남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실내 재래시장이 문을 닫는 오후 7시경 부터 바로 옆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는데 이때 그 자리에 실외 도깨비시장이 펼쳐졌다.NBC-1TV가 호치민 경찰 당국의 협조로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는 심야 재래시장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취재해 보았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정세희 기자]호치민 상업밀집지역에 형성된 심야 도깨비시장의 등불 판매점에 전시된 형형색색의 등불들이 이채롭다.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후, 호치민의 한 노점에서 목을 축이던 청년들이 NBC-1TV 카메라를 보고 쑥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후, 호치민의 한 여성 노점상인이 행인들에게 팔 옷을 펼쳐 놓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후, 호치민의 한 노점상인이 시민과 흥정을 벌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베트남 호치민의 중심에 위치한 '김도 로얄 시티 호텔(Kimdo - Royal City Hotel)'의 아침 전경, 이 호텔은 NBC-1TV 메인 홈페이지에 링크 될 만큼 본사와 각별한 관계가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오토바이 굉음이 출근 길의 분주함을 알리는 호치민의 아침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전, 오토바이가 일반화된 베트남 상업도시 호치민의 출근 길 풍경이 이국적 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캐나다와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 7일(월.현지시간) 오후 노엘 킨셀라(The Honourable Nol A. Kinsella) 상원의장과 앤드루 쉬어(The Honourable Andrew Scheer) 하원의장 등 캐나다 의회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양국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북한 인권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정 의장대행은 킨셀라 상원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은 63년 수교 이래 최근까지 특별 동반자관계(Special Partnership)를 유지하면서 힘차게 발전하고 있고 특히 내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의장대행은 이어 “캐나다는 한국전에 참전해 큰 도움을 준 나라이며, 본인의 지역구인 부산에 세계유일의 유엔공원묘지가 위치하고 있어 캐나다에 대해 매우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유엔공원묘지에 안장된 한국전 참전용사 캐나다인 조지프 허시와 아치발드 허시 형제의 일화도 소개했다.이에 킨셀라 상원의장은 양국 간 협력격상 차원에
[NBC-1TV 정세희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오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통령과 보도(편집) 국장 토론회'에 참석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답변했다.15분간의 환담후 이어진 토론회는이 대통령이 100분간 모두 16개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대통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제주해군기지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대해서는 ‘이념투쟁’으로 규정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우리나라의 아주 유능한 정치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박 위원장의 ‘대세론과 한계론’을 묻자 사견임을 전제로 “대세론은 들어봐도 한계론은 들어본 적 없다”면서 “당인으로서 이야기한다면 당연히 대세론, 긍정적 측면에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박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아주 유능한 정치인 중 한 사람임을 국민이 다 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안철수라는 신성이 등장해 대선 예측이 어렵다”는 질문에는 “야권통합이다, 반MB 정서다 하는 게 있지만 모두 국민이 판단할 일”이라면서 “국민의 의식은 정치공학을 뛰어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