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10일 저녁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열리는 KBS 본관에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후보가 시간차를 두고 각자 입장하고 있는 모습을 NBC-1TV가 스켓치 해 보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15년전부터 사심 없이 헌신적으로 해왔던 보좌관이었습니다. 저를 믿고 어려운 때를 잘 극복해오고 했는데 어떻게 한순간...(침묵). 갑자기 그렇게 불의의 사고로 떠나게 되니까 그 심정을 어떻게 이루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2일 오후 7시 50분께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이춘상 보좌관의 빈소를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표정이다. 박 후보는 이 보좌관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20여분간 대성통곡을 했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선 박 후보는 느린 걸음으로 빈소에 들어가 한참동안 고인의 사진을 바라봤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이내 고개를 깊이 숙였다. 또 한번 고개를 숙여 애도를 표한 박 후보는 이 보좌관의 아내인 이모 씨의 손을 잡고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연거푸 반복했다. 이어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며 이 보좌관의 아들인 경찬 군(14)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씨가 “잘 되길 빌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박 후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보좌관의 어머니에게도 “죄송합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한 뒤 영정사진을 한번 더 쳐다보고는
[NBC-1TV 정세희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일 핵심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비통해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후보가 많은 충격을 받으셨다"며 이같이 전했다.윤상현 현장 수행단장은 박 후보는 춘천 유세 직후 홍천 아산병원을 방문해 고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너무 비통해 하셨다"며 "새누리당은 이날 하루 전국 유세장에서 로고송과 율동을 금지하도록 지시를 내리고 고인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사고는 낮 12시 15분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철정검문소 인근 44번 국도에서 이 보좌관 일행이 탄 승합차가 앞서 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아 이 보좌관이 숨지고 김우동 홍보팀장 등 일행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은 속초 중앙시장 유세를 마친 뒤 박 후보가 탑승한 차량을 따라 춘천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박 후보는 추후 유세일정을 중단한 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고 당시 차량은 후보 수행차량 총 10대 가운데 6~7번째에 있었던 것으로
[NBC-1TV 정세희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선거 후보의 최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강원도 홍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이 보좌관과 함께 탑승해 있던 김우동 홍보팀장과 박 모 씨 등 2명도 의식불명 상태 이다.당 선대위 박종희 유세기획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춘상 보좌관이 탄 차량이 후보의 차량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인 앞 차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며 "이 보좌관은 사망 했으며 다른 2명의 탑승자는 현재 홍천 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사고가 발생하자 박 후보는 추후 일정을 중단한 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 보좌관은 박 후보가 정치에 입문 했을때 부터 보좌했던 심복으로 박 후보의 심리적인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NBC-1TV 정세희 기자]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전용기를 담당했던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청사 안에서 이 대통령 재임중 마지막 해외순방에 의한 특수 임수 완수(?)에 대한 미팅을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전용차량을 타고 청와대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청와대로 이동하기 위해 전용차량에 오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22일 밤 캄보디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하면서 전용기에 새겨진 대통령 휘장을 바라보고 있다. 재임중 마지막 해외 순방을 마친 이 대통령과 애마(?)와의 마지막 모습 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박근혜, 문재인 , 안철수 후보가 17일 오후 한국노총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한 전국 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차례로 노동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산하 조직 조합원 4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가장 먼저 연단을 올랐다.박 후보는 "우리 사회가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을 때 국민들이 행복해지고 삶이 나아진다"며 "한국노총이 사회양극화 해소와 선진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마이크를 잡은 문재인 후보는 "노동변호사로서 수백개의 노동조합 설립을 도왔고, 노동사건을 변론했다. 노동자의 관점에서 경제민주화를 바라보는 후보는 저 밖에 없다"며 "민주개혁진영과 노동진영이 함께 힘을 합쳐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이룩하자"고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마지막 연설에서 "노동기본권을 살리기 위해서 법제도 개선도 필요하지만 대통령의 노동에 대한 국정운영 철학이 전환돼야 한다"며 "노동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고, 노동을 통해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호소했다.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앞서
[NBC-1TV 정세희 기자]박근혜, 문재인 , 안철수 후보가 17일 오후 한국노총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한 전국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