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한반도 안보문제 논의를 위한 포럼 참석 차 방한 중인 존 햄리(John Hamre)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미 안보협력관계 강화 및 동북아 평화정책구상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최근 셰인 미얀마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언급하며, “북한은 핵도발을 중지하고 민주화와 대외개방정책을 추구하는 미얀마의 변화를 따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지난 60년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으로 인해 한국이 더욱 번영,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한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제 등에 적극적인 중국의 태도 변화를 앞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확고한 안보를 토대로 북핵문제의 해결을 추진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햄리 소장은 “박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등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고인의 영정과 태극기로 덮인 영구가 국군의장대에 의해 현충관으로 들어서면서 시작된 영결식은 김윤형 장례위원(한국외대 명예교수)의 약력 소개, 공동 장례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의 추도사, 부위원장인 이승윤 전 부총리의 조사(弔詞) 순으로 이어졌다. 한 회장은 추도사에서 "당신께서 이룩하신 경제발전과 무역입국의 토대 위에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 나라를 위한 고뇌와 헌신, 그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고 편히 쉬십시오"라고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고인이 생전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추모 영상을 지켜본 뒤 유가족과 친척, 장례위원장 순으로 헌화하고 묵념하며 고인과 작별을 고했다. 영결식을 마친 후 고인의 운구는 박태준 전 국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될 예정인 가운데 공동 장례위원장인 한덕수 무역협회장이 추도사 원고를 살펴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오른쪽)이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과 나란히 앉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 될 예정인 가운데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영결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운구가 의장대에 의해 영결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 될 예정인 가운데 미리 도착한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왼쪽)이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가 나란히 앉아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될 예정인 가운데, 미리 도착한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오른쪽)이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와 나란히 앉아 고인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 발인식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환송 예배로 진행됐다.이날 예배는 100여 명의 친지와 온누리 교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만 온누리교회 장로의 대표 기도, 박태효 목사의 인도,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이재훈 온누리 교회 목사는 “나라에 대한, 국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분으로 청렴결백했던 정치가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고인의 장남 남기선씨는 유가족 인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는 사실에 아버님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예를 표했다.예배가 끝나고 고인의 운구차는 장례식장을 떠나 영결식장으로 향하기에 앞서 잠시 삼성동 고인의 자택과 한국무역센터로 향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이홍구 공동장례위위원장이 최혜숙 여사와 함께 이승윤 전 부총리의 조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