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오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4부요인과 헌정회 회원, 국회의원,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개헌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해 19대 국회에서 마무리짓는 것이 옳다”고 말하고 “현행 헌법이 만들어진 1987년 이후로 우리 사회의 규모와 내용이 천양지차로 달라졌다”며 “이제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의장은 “개헌 작업에는 모든 정파가 초당적으로 참여해 권력구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제2의 제헌’을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파생된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공정·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전공연을 시작된 이날 경축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목요상 헌정회 회장 기념사, 강창희 국회의장 경축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훈장 전수, 경축공연, 제헌절노래, 페식선언 순으로 진행 되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
[NBC-1TV 정세희 지가]선덕합창단이 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강장희 국회의장이 경축사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무궁화 훈장을 전수 받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목요상 헌정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탄자니아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오전 탄자니아 대통령궁에서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 의장은 우선 동아프리카의 관문으로,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경제발전에 경의를 표시했다. 이에 키크웨테 대통령은 “한국은 과거 최빈국으로 자연자원도 부족한 나라였으나 짧은 시간에 산업화에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히고, “한국은 산업화의 성공사례로 탄자니아에 영감을 주는 나라”라면서 앞으로 탄자니아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의 경제협력과 기술지원을 요청했다.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현재 탄자니아 주일본대사가 한국까지 겸임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 상시공관 개설을 요청했고, 키크웨테 대통령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서울 주재 탄자니아 공관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이날 키크웨테 대통령은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한국 한일건설이 시공한 탄자니아-콩고-브룬디 3국 연결 교량이 올해 연말에 완공된다”면서 교량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케냐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 예방을 시작으로 한‧케냐 간 협력 강화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전 케냐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1963년 한국의 케냐 독립 승인이 현 케냐타 대통령의 부친인 조모 케냐타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이루어진 사실’을 강조했다.강 의장은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케냐 조모 케냐타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양국 정상간 인연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으로 이어진 만큼, 이러한 양국 정상간 인연이 한국과 케냐 간 우호 및 경제협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케냐는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오랜 투쟁을 통하여 그것을 극복해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작년 6월 한‧케냐 직항노선 취항이후 양국 간 경제 교역 및 인적 교류 등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와 한국은 역사적 배경이 비슷한 형제국가이나, 한국은 짧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케냐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목․ 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 예방을 시작으로 한‧케냐 간 협력 강화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강 의장은 이날 오전 케냐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1963년 한국의 케냐 독립 승인이 현 케냐타 대통령의 부친인 조모 케냐타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이루어진 사실’을 상기하며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케냐 조모 케냐타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양국 정상간 인연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으로 이어진 만큼, 이러한 양국 정상간 인연이 한국과 케냐 간 우호 및 경제협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케냐는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오랜 투쟁을 통하여 그것을 극복해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작년 6월 한‧케냐 직항노선 취항이후 양국 간 경제 교역 및 인적 교류 등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와 한국은 역사적 배경이 비슷한 형제국가이나, 한국은
[NBC-1TV 정세희 기자]세종재단(이사장 권철현)은 25일 제11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안대희(55세, 변호사, 전 대법원 대법관), 박경재(59세,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전 동우대학 총장), 문무홍(66세, 통일항아리 상임대표,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임기4년의 이사로 각각 선임하였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장애인체육종합 훈련원을 방문, 불가리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도착, 방명록에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라고 적은 후 여준규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부터 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우리나라는 이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면서 “원조를 주는 나라답게 국력의 척도인 장애인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단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강 의장은 훈련코트, 수영장, 유도장, 태권도장 등 시설을 돌아보며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했고, 체력단련실 및 측정평가실에서는 균형능력평가 측정에 직접 도전해 보는 등 선수들의 훈련과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강 의장은 1997년부터 휠체어농구연맹의 초대회장으로 7년간 활동했으며, 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장으로 14년 동안 재임하는 등 평소 장애인 체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이번 농아인올림픽대회는 육상, 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