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을 비롯한 초선의원 16명은 27일부터 국회 본청에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한 72시간 비상 행동에 돌입했다.이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가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이란 국기문란 사건을 유야무야 넘어가려하고 철도와 의료 민영화까지 자행하는데 우려를 표하며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특검의 시기와 범위를 계속 논의한다는 여야 4자회담의 합의사항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강경일변도의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 “올해는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고, 이라크에 T-50기를 대거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에 큰 획을 그은 한 해 였다"강창희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2013 항공우주인의 밤'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항공우주인들이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 시장을 더욱 넓히고 기술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켜 국가경제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강 의장은 “비록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이 시작은 늦었지만 곧 세계적인 기술수준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면서, “국회도 항공우주인들의 도전과 열정이 더욱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FA-50 이라크 수출을 기념하고 항공우주산업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 의장 외에 김용환 전 장관,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리센룽(李顯龍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경제4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한 후 행사장을 떠나면서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리센룽(李顯龍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경제4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에 도착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참석자들에게 양손을 펼쳐 인사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리센룽(李顯龍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경제4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하기 위해 행사장에 도착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6개월간의 독일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가모델연구모임(대표의원 남경필) 초청 강연에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 및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를 해산시키고 국민의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할 상황"이라며 "우리 헌법에 국회 해산제도가 왜 없는지 모르겠다"고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명박 정부 후반기 2년 5개월간 국무총리로 일하면서 대체로 온건하고 절제된 화법을 구사해왔던 김 전 총리의 이날 발언에 대해 강연에 참석한 대다수의 여당 의원들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총리의 송곳발언은 쟁점 법안의 여야 합의 처리를 강제하는 내용의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표현 한 것... 그는 "여야 합의로 정해진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뭐라고 말하기 곤란하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이상과 현실의 정치 사이에 괴리가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정치권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한 김 전 총리는 의도에 대해 정계는 서울시장 출마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김 전 총리의 출마 가능성도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통과시켰다.무기명 비밀투표로 표결에 부쳐진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289명 가운데 찬성 258명, 반대 14명, 기권 11명, 무효 6명으로 가결 처리됐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현역 의원 체포동의안 가운데 내란음모 혐의와 관련된 사례는 이번이 헌정 사상 처음이다.제헌국회부터 이날 본회의까지 가결된 체포동의안은 모두 12건으로, 직전 사례는 지난해 9월 금품 수수 혐의를 받던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었다.이로써 이 의원은 '현행범을 제외하고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는 국회법상 불체포특권을 적용받을 수 없게 됐다. 표결이 끝난 후 아수라장이 국회 본관 앞 분위기를 NBC-1TV가 밀착취재 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정보보호 컨퍼런스(Secure Korea 2013)에 참석, 축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직결되어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디지털 경제시대의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보보호와 해킹보안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즉 정보통신기술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통찰력 있는 장기정책을 수립하고, 학계와 산업계는 기술혁신에 기반을 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회의장으로서 정보보호 문제에 다른 어느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대표의원:서상기)과 (사)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박성득)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201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종합 상황을 보고받고 전시 국회의 기능 유지와 위기대처 능력의 제고를 당부했다. 국회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고 있다.강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을지훈련 기간 내 비상대비 업무의 수행능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형식에 치우지지 않는 내실 있는 준비로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강 의장은 이어 직원들의 임무와 애로사항 유무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한 뒤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윗행치마을을 방문한다.지난 2006년 12월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네 번째 이자 사무총장 당선자 신분이었던 2006년 10월6일 이후로는 다섯번째 고향 마을 방문하눈 반 총장은 22일 귀향 휴가차 방한해 6일 동안 머문다.귀향 휴가는 유엔이 직원들에게 2년에 한 차례씩 모국에서 쉴 수 있도록 여비 등을 부담하는 휴가로 반 총장은 24일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데 이어 25일 고향 마을을 비공식 방문한다.또 음성군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해 생가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역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인재 양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26일에는 외교부 주최 '포스트-2015 포럼'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