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인 백군기 의원(국회 국방위원)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같은 당 3선의 김진표 의원(수원시정, 국회 국방위원)과 함께 최전방 25사단 철책부대를 방문, 설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백군기 의원과 김진표 의원 일행은 이날 군부대를 방문해 직접 철책을 걸으며 우리 군의 방위태세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백의원은 “국민이 설 연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 모두 경계근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국군장병들 덕분”이라며, “민주당이 비록 야당이지만 지난 연말 예산심사 때 장병 급식비 인상 등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방위력 개선 등 안보 강화에 중점을 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의원은 설을 앞둔 지난 1월28일 외식사업 전문업체인 ㈜투다리 대표 김진학 회장 일행과 함께 5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 영양보양식인 추어탕 500인분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바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파키스탄을 공식 순방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월 31일 오후(현지시간) 맘눈 후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교역 증대를 비롯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983년 양국의 수교 이후 최고위 한국 방문 인사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이날 이슬라마바드 시내에 있는 대통령 궁에서 후세인 대통령과 한국 기업의 보다 활발한 진출을 위해 파키스탄 당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전 당시 파키스탄이 의료물자 등을 지원한 오랜 우방국임을 강조한 강창희 의장은 후세인 대통령에게 과거 7세기 신라 고승 혜초가 파키스탄을 방문했고, 간다라 미술이 우리 불교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이런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두 나라가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고 밝혔다.맘눈 후세인 대통령은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발전 성공에 경의를 표하고, 한국의 앞선 경제개발 경험이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파키스탄과 결합해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세인 대통령은 현재 파키스탄은 매우 유리한 투자조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이 파키스탄에서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후세인 대통령
[NBC-1TV 정세희 기자]대한민국 국회가 다음과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 부이사관 승진 ▲부산광역시(파견) 강대출 ▲대전광역시(파견) 김대안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상수 ▲국제국 국제회의과장 신문근 ▲경상남도(파견) 조문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진필근☞부이사관 전보 ▲의사국 의안과장 허병조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남곤 ▲의정종합지원센터장 박태형 ▲법제실 사법법제과장 박철호 ▲의사국 의사과장 이정은 ▲운영지원과장 송수환 ▲안전행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지민 ▲안전행정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상진☞부이사관 전입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학배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영진 ☞부이사관 파견 ▲법제처 강대훈 ▲제주특별자치도 김운용 ☞부이사관 파견복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곽흥식 ▲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 홍성현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원모☞서기관 승진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구병성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수 ▲의사국 의사과 나채식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박 철 ▲법제실 미래창조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 오명희 ▲운영지원과 오봉근 ▲환경노동위원회입법조사관 유재원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유진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NBC-1TV 정세희 기자]이란을 공식순방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이란이 지난 해 11월 서방 6개국과 이룬 핵협상 타결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핵 합의 이행조치로 한-이란 양국 사이에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강 의장은 이어 “이란의 핵문제 협상 타결은 북한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고, 북한 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은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투명성을 강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라리자니 의장은 “한-이란 양국은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몇 년간 서방세계의 경제제재 조치로 양국의 경제협력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말하고 “이번 강 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교역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라리자니 의장은 특히 이란의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과 정제사업 등에 보다 활발한 한국 기업의 투자와 참여를 당부하면서, “이란은
[NBC-1TV 정세희 기자]민주당 유은혜 국회의원이 27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원은 한봉훈재난안전과장에게 설명절 특별소방안전대책에 관한 보고를 받은후 소방서 상황실 및 장항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 의원은 “다가오는 설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새마을운동 발상지 포항이 새마을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 발전시킨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박봉덕 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문고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의 새마을운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감사, 나눔, 배려, 봉사’의 실천덕목을 포함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재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천방향을 ‘포항운하에 흐르는 새마을정신’과 ‘KTX타고 달리는 제2새마을 운동’으로 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선포식에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도시 포항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서로 배려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봉사정신으로 함께하는 지구촌건설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성화점화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설날을 맞이해 29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불우한 이웃과 독거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과 떡국을 전달,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운하의 통수와 올해 연
[NBC-1TV 정세희 기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국내 소외계층 20만여명에게 79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680개 복지기관과 저소득가정·홀어르신·장애인 등 20만3,000명이며,이들에게 현금(상품권 포함) 65억8,000만원과 쌀·제수용품 등 13억5,000만원 어치의 현물을 포함해 모두 79억 3,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공동모금회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29일까지 이뤄진다. 지원금은 쌀·명절음식·생필품·방한용품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설을 따듯하게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게 된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학배(75) 할머니는 “평생 독신으로 살아왔는데 사랑의열매에서 떡국 떡·만두·소고기 등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주고 가 설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의왕시에 있는 아름채노인복지관 가진순(33) 팀장은 “사랑의열매에서 해마다 설 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올해는 독거어르신 84명에게 김 선물세트를 드릴 계획”이라며 “작년 설에는 쌀과 식료품을 사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밝혔다. 인천 밀알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조미령(50) 씨는 “사랑의열매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설 때 갈 곳이
[NBC-1TV 정세희 기자]윤병세 외교장관은 동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방한중인‘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간사를 24일 오후 면담하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윤 장관은 루비오 의원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한·미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미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 미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동 의원은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의 기둥은 바로 한국과 같은 미국의 동맹국들이며, 향후에도 한·미 동맹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윤 장관과 루비오 의원은 최근 유동성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극복하고 동북아에서 평화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이 25일부터 2월 1일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 이란,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5일 밤 23시 50분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이란‧파키스탄과의 우호협력 증진 및 의회 간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재외동포 및 현지 진출 기업인을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강 의장의 이번 이란‧파키스탄 방문은 1962년 이란, 1983년 파키스탄과의 수교 이후 국회의장으로는 최초 방문으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고위급 인사간 교류가 취약했던 나라들과 의회협력시대를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첫 번째 방문국인 이란에서 강 의장은 로하니 대통령 및 라리자니 국회의장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미국과 EU의 한시적인 대이란 제재 완화 조치 시작에 따라 우리 기업의 이란 재진출을 모색하고,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SOC나 플랜트 등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강 의장은 최근 이란과 6개국이 이란 핵문제와 관련하여 공동행동계획 및 동 계획의 이행방안에 합의하는 등 최근의 진전사항에 환영을 표하고 이란 핵문제의 궁극적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정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응웬 쑤언 푹(Nguyễn Xun Phc) 선임부총리 일행을 접견하고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등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양국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과 양국 국회의장의 상호방문 등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지난 9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관계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앞으로 양국 의회 간에도 정부 간에는 풀기 힘든 문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응웬 쑤언 푹 부총리는 “양국은 지난 22년 동안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고위급 인사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는 ODA규모 확대, 한-베트남 FTA체결 등, 인적교류 측면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배려와 관심, 양국 간의 고용협력에 대한 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한편, 강 의장은 작년 1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쯔언 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