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청량리급식소‘에서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밥퍼봉사활동에 참가 할 예정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서, 1988년부터 지금까지 각계각층의 정성과 나눔봉사를 통해 매일 1천명에서 1천5백 명의 노숙자, 무의탁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 장관은 금번 봉사 계기에 외교부 직원들의 따뜻한 성금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봉사활동에 외교부 직원 40여 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2011년 2월부터 매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급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연2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을 해오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 건수가 4,443개소로 2012년도 4,642개소에 비해 4.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대상업소 1,210천 개소 중 304천 개소를 조사하여, 이 중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4,443개소를 적발했다. 거짓표시 등 상습적인 위반업체 중점 단속으로 ’12년도에 비해 거짓표시는 2,902개소로 6.3%가 증가한 반면, 미표시는 1,541개소로 19.4%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1,183건으로 22.1%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이어 돼지고기 1,051건(19.7%), 쇠고기 762건(14.3%), 쌀 416건(7.8%)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에 비해 배추김치는 적발건수가 늘었으나, 돼지고기 등 여타 품목은 줄어들었다. 배추김치의 경우 그 원료인 봄배추 작황부진에 따른 국산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이 2,416개소(54.3%)로써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농산물가공업체 403개소(9.1%), 식육점 385(8.7%), 슈퍼 232(5.2
[NBC-1TV 정세희 기자]한·중 FTA 제9차 협상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중국 서안(西安)에서 개최된다. 금번 협상에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중국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도 양측은 상품 양허안 및 협정문 초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 또 상품, 서비스, 투자, 규범 및 협력분야 등 전 분과에서 보다 진전된 형태의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NBC-1TV 정세희 기자](경쟁입찰) 기획재정부는 ‘14.1월 72,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국고채 통합발행은 다음과 같다. ▲1월 7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19,500억원은 “국고03000-1612”로 통합발행 ▲1월 14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18,500억원은 “국고03250-1809”로 통합발행 ▲1월 21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19,000억원은 “국고03375-2309”로 통합발행 ▲1월 28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8,000억원은 “국고03750-3312”로 통합발행 ▲1월 7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7,000억원은 “국고03000-4212”로 통합발행(비경쟁인수권한Ⅰ)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4,4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 일반인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만기물별로 경쟁입찰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를 적용 (비경쟁인수권한Ⅱ) 각 PD사별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25% 범위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 가능 * 우수 5개사 25%, 차상위 5개사 15%, 그 외 10%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는 1월 중순에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다.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모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김철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각 교섭단체가 3명씩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되는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그 구성을 다양화하여 학자뿐 아니라 헌법재판소·대법원 출신의 법조인, 전직 관료, 전직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며, 그 동안의 개헌논의를 집대성해서 국민과 정치권이 개헌추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제헌절 경축사에서 19대 국회에서 모든 정파가 참여해 권력 구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면서 '제2의 제헌'을 하는 각오로 개헌논의를 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다. 이번 '헌법개정 자문위원회'의 구성은 이러한 제안에 대한 후속조치라고 할 수 있으며, 강창희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5월 말까지 활동하면서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주도의 헌법 관련 권고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개헌 문제는 현재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추진 분위기가 무르익고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및 입법조사처 등 국회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시무식 행사에 참석했다.강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직원 모두가 입법부의 일원으로, 주어진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갑과 을을 함께 보며 국가 전체를 봐줄 것,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해줄 것 그리고 업무를 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체크해줄 것”을 당부했다.강 의장은 또한 “약속은 지켜야 한다”면서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직원 개개인이 믿음 속에서 각자 능력과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의장은 끝으로 청마(靑馬) 유치환 시인의 시 ‘바위’를 읊은 뒤 “평생 사명인 이곳 국회에서 여러분 모두가 하나의 바위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이어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지난 1년 국회사무처는 국가기관 최초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선도하고, 국민과 국회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생명사다리 운동, 스마일국회 운동을 펼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하고, “그동안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NBC-1TV 정세희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월 30일(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고 31일 밝혔다. * ‘대중교통법안’ 국회통과(’13.1.1), 재의요구(1.22) 및 ‘택시발전법안’ 국회 제출(6.24)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택시발전법안은 △택시 운전자와 사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택시 과잉공급 해소 방안,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택시에 대한 지원으로 ▲복지기금 조성, ▲공영차고지 건설 지원, ▲CNG 차량 개조 및 충전소 건설 지원, ▲조세감면의 근거 마련 ▲운송비용 운전자 전가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과잉공급 해소를 위해 ▲과잉공급 지역에서의 신규면허 발급을 금지하고, ▲정부나 지자체의 감차예산과 택시업계의 자체부담 등을 공동재원으로 조성하여 감차를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승차거부나 카드결제 거부, 도급택시 운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택시 운행관리 시스템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에 앞서 택시업계와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상임위 차원에서 택시 간담회(박상은 교통법안
[NBC-1TV 정세희 기자]여야, 국회 '국정원개혁안' 합의문 서명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014 갑오년(甲午年) 신년사를 통해 개헌 문제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장은 30일 정치부 기자들에게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더욱 튼튼한 미래를 위해 개헌 문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건국 이후 세계인이 찬사를 보내는 성공의 역사를 써 온 우리가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맞는 새로운 헌법의 틀을 갖춰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은 국민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장으로서 석학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국회의장 헌법자문위원회' 발족을 비롯해 국민적 지혜를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직한 소신으로 참 민주인사들의 존경을 받았던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2주기 추모행사가 28일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과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등에서 경건하게 열렸다.김근태 재단과 '김근태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 근태생각'(근태생각)은 이날 오전 10일 서울 창동성당에서 추도미사와 추도식을 동시에 가졌다.추도 미사에는 김 전 고문 부인인 민주당 인재근 의원과 전병헌 원내대표, 원혜영 의원, 유은혜 의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장영달 전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또 오후 1시에는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묘역참배 행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손학규 상임고문, 유인태 의원, 노영민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위 방송은 2011년 12월 장례식때의 방송이며, 아래 내용은 유은혜 통합민주당 일산동구 위원장(현 의원)의 당시 인터뷰 내용(全文>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이별이 닥쳤습니다. 이렇게 빠른 헤어짐이 있을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요 며칠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