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새누리당 지도부의 돌출발언에 대해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어 향후 당청 관계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8곳 소속 회원 300여 명(경찰 추산 150여명)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을 뒤엎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이들은 "김무성 당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 '법인세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라고 다수당을 만들어놨더니 이제 와서 할 일을 하지 않고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성토했다.또 "박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로 모는 두 사람은 청와대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사퇴하라"면서 "새누리당은 대권 아닌 서민을 위한 정치에 전념하라"고 요구하며 향후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한편 임시국회 대정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김무성 대표가 사석에서 자신의 발언을 "일부 방송사가 편파보도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 돼 묘한 여운을 남겼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유신메라민 공업,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소재)을 방문, 산업현장을 둘러본 후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가졌다. 유신메라민 공업은 전체 근로자 75명 중 내국인이 62명이며, 나머지 13명은 모두 인도네시아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내 인도네시아 근로자는 안산지역 1000명을 포함해 전부 3만 7천명이다.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2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새로운 대통령이 되신 조코위 대통령을 만났다”면서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은 오랜세월 동안 친구의 나라로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특히 인도네시아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의장님께서 인도네시아 노동 근로자로서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이 걱정되시어 대한민국 국회의장인 저에게 잘 보살펴 주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오늘 이 곳을 방문한 것은 여러분 나라의 국회의장님 걱정에 따라 제가 와서 위로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한 “지금 동남아 많은나라의 국민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며 “오늘 상징적으로
[NBC-1TV 정세 희 기자]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은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뮌헨안보회의’에 초청을 받아 국회를 대표하여 이 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황진하 위원장은 회의 기간 중 6일 오후에 열릴 “태평양 지역 정세 : 화약고인가? (Pacific Geopolitics: Powder Keg?)” 제목하의 분과토론회에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미국 전 국방장관 및 국가안보보좌관, 독일 국방위원장, 영국 국방장관, 슬로바키아 외교부 장관, OSCE 사무총장 등 다수의 의회, 정부, 국제기구 대표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환경 ▲한반도평화통일 준비 ▲한국과 유럽의 안보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와 유럽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뮌헨안보회의에는 국가 정상, 총리, 국방 및 외교 장관, 국제기구 대표, 의회 대표자 등 세계 각국의 안보관련 지도자급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글로벌 차원의 안보 현안에 대한 비공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1963년
[NBC-1TV 정세희 기자]1일 오후, 깜짝 한파가 풀리면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간 가운데 국회의사당 본관의 자태가 웅장해 보인다. 2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도 의원들의 환골탈태(換骨奪胎)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 하길 기대 해 본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30일 이재영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7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언론중재위원회는 기사배열로 인한 침해도 시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권고 대상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를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30일 이언주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7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주택법 개정안’은 공동주택 상하수도 배관의 교체 및 보수 비용 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하고,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공개대상에 장기수선계획 및 유지·보수 내역을 포함시키며, 공동주택의 난방을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 또는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30일 남인순 의원 등 25인이 발의한 “국회의원(송영근) 징계안”을 포함하여 총 1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낮 12시에 국회 사랑재에서『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한국 측 공동의장 : 김성곤 의원, 황진하 의원 ) 참석자를 국회 사랑재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한·미·일 의원회의'는 다자간 협력체를 통해 자국 안보 보장을 추구하는 추세의 일환으로 ‘미·일 의원회의’측에서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미·일 의원 교류체제가 2003년에 구축되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한·미·일 의원회의는 3개국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는 핵심 채널로써, 이번 회의에서도 정치, 경제, 안보 분야를 망라한 주요현안을 두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토론하고 3개국 의회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의원 간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정 의장 인사말을 통해“우리 한·미·일 3국 모두에게 올해는 종전 70주년이며, 한·일 간에는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한국에게는 광복 70주년을 의미하고, 미국 역시 종전을 계기로 확고한 세계의 지도국으로, 태평양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한 지 70년이 되는 해”라고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의 인성과 윤리’세미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4대 강국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위치, 남북이 분단된 현실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는 통일과 함께 문화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2015년을 인성교육의 원년으로 만들어 보자”면서 “대한민국에 가서 정신문화를 배우고 보고 느끼기 위해 수천만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나라, 작지만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또 “우리나라의 부패지수는 세계 43위로서 매년 한단계식 떨어지고 있는데, 부패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주체와 관료라고 생각한다”며,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 ‘백성 보살피기를 아픈 사람 돌보듯 하라는 시민여상(視民如傷)’, ‘현감이 나랏님보다 무섭다’는 문구를 되새겨볼 것”을 주장했다.정 의장은 끝으로 “인성의 회복 없이는 미래가 없다”며 “교육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작년 세월호 참사는 하늘의 마지막 경고로서 자기 자신부터 스스로 바뀌려고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한국호가 침몰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번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9일 정호준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은 누구나 알기 쉽도록 대피시설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이에 대한 운영 책임성을 강화하며, 안내표지판 등의 훼손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