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우주총동원 팬들의 꾸준한 참여와 응원의 힘으로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원을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5,225만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꾸준한 참여와 지지가 이뤄낸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 전반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
[NBC-1TV 정세희 기자] 최근 5년간 철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700건을 넘어서며, 철도 직원 안전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한국철도공사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철도 역무원과 승무원을 상대로 한 범죄가 총 726건에 달했다.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철도안전법 위반’이었다. 전체 726건 중 374건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이어 ‘재물손괴·횡령 등 기타 범죄’가 192건(26.4%), ‘상해·폭행’ 사건은 74건(10.2%)으로 집계됐다. 특히, ‘철도안전법 위반’ 사례 중 97.6%인 365건은 ‘직무집행방해’로, 직원의 정당한 업무를 폭행이나 협박으로 방해한 행위였다. 피해 대상 유형을 보면, ‘직무집행방해’ 피해자 365명 중 256명(70.1%)이 역무원이었고, 109명(29.9%)은 열차 승무원이었다. ‘상해·폭행’ 사건 역시 74건 중 65건(88%)이 역무원을 대상으로 발생했다. 승객과의 접점이 많은 역무원이 구조적으로 높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현행 철도안전법
[NBC-1TV 정세희 기자] 공식 방한 중인 스웨덴 빅토리아(Victoria) 왕세녀 등을 포함한 스웨덴 정부대표단이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의 안내로 17일 오전, 부산 태종대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를 참배했다. 올해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파견된 스웨덴 야전병원이 설립된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스웨덴은 유엔의 지원 요청에 따라 1950년 9월 23일 의사 10명, 간호사 30명, 행정요원 134명으로 구성된 스웨덴 적십자 지원단을 시작으로 연인원 1,124명의 의료인력을 파견, 정전협정 이후에도 남아 20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했다. 이날 참배에는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를 비롯해 안드레아스 칼손 스웨덴 국토주택장관,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6·25참전유공자와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스웨덴이 정전 후인 1958년, 노르웨이·덴마크, 유엔한국재건단과 함께 현 국립중앙의료원의 전신인 국립의료원을 설립하는 등 전쟁 이후 한국의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국회 경내에서 「2025 국회 입법박람회」를 개최한다. 입법 분야에서 박람회 형식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3대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입법박람회 첫날인 23일 오전 10시 국회 중앙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3대 의제와 관련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아기와 어린이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한 아기 기후소송 청구인 한제아 양, ▲거창 청년마을 사업을 운영하는 박영민 '덕유산고라니' 대표, ▲이철빈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 공동위원장이 시민대표로 참석해 본인의 경험과 입법 제안을 발언할 예정이다. 입법박람회 기간에는 ▲민생시민의회 등 국민들이 입법·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국민 제안 프로그램,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우수 입법 사례를 홍보하는 우수입법·정책 홍보부스,
[NBC-1TV 정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국회로 찾아가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연결된 삶, 빛나는 울림”이 10일, 3일간의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 전시회를 기획, 총괄한 사단법인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과 이번 전시에 큐레이터로 함께한 한국문화콘텐츠교육원 정동욱 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훌륭한 예술성이 국회라는 입법기관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이곳 국회를 찾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되었고, 함께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기준을 작품을 통해 전달한 것 같다” 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희 작가와 중견작가 최일권, 최지현, 이다래 작가 등 다수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작가를 모집했으며, 참여작가 11명, 미디어 참여작가 26명 등 총 37명의 작가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장
[NBC-1TV 정세희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국민 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9.23.~9.2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틀간 다양한 입법정책 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입법정책 토론회 및 세미나는 국회 소속 연구기관, 국회의원 연구단체, 시민단체, 학회 및 국회사무처 법제실 주관으로 총 12건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의 세 가지 주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가 모여 우수한 입법 및 정책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극복' 관련 토론회·세미나 소개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국회예산정책처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한다. 2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우리 동네 탄소 중립, 아동 50인의 제안 - 라운드테이블>을 개최
[NBC-1TV 정세희 기자]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 투표에서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장동혁 후보가 선출됐다.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에 오른 장 당선인은 임기 2년의 제1야당 대표로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당대회에서 50% 이상 득표한 당대표 후보가 없어서 득표율 1,2위를 차지한 김문수·장동혁 후보간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전당대회에선 신임 최고위원에 김민수·김재원·신동욱·양향자(가나다 순)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에 우재준 후보가 당선됐다.
[NBC-1TV 정세희 기자] 25일 오후 2시 박주민 위원장 등 8명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민·관 협업체계 점검과 함께 연계기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부천시청 창의실)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3.27.)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정성기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 부위원장, 김범석 부천시 한의사회 회장, 박재성 부천시 약사회 회장, 조규석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송예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으로 통합돌봄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천시와 연계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NBC-1TV 정세희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제16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추모식은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낭독을 시작으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추도사, 추모 영상 및 신형원 교수의 추모노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하성용 신부의 추도 예식, 김대중 망명일기 헌정식, 조총 및 묵념, 유족인사, 헌화 및 분향(묘소) 순으로 진행되었다.
[NBC-1TV 정세희 기자] 정중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부원장이 13일 오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신한국인 시상식'에서 AI사회공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정책뉴스가 주최하고 (사)서울시민회, 글로벌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중규 부원장은 더프리덤타임즈 주필,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