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다이아몬드 미녀 여고생 골프 선수 이세희(오상고등학교 2학년)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크밸리 골프코스에서 끝난 ‘작스투어’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작스투어는 Ajga 포인트를 주는 대회로 이세희가 향후 국제무대에서 활약 하는데 좋은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태권도세계챔피언 출신 아버지 이선장(계명대학교) 교수의 2남 3녀중 장녀인 이세희는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이 혼자 밖에 없어 긴장 되었지만,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여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애국심이 발동돼 오히려 집중력이 생겨 자신있게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세희는 20일 코치인 안종호 프로와 귀국해 국내 일정을 보낸 후 9월경 다시 미국 일정에 돌입 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침묵했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조해리(고양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으로 팀웍을 이룬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27바퀴를 도는 3000m 계주에서 한국은 맨 안쪽에서 스타트를 했다.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와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주도권을 갖고 레이스를 펼치는 작전을 구사했다. 그러나 17바퀴 남긴 상황에서 중국에 추월 당한 한국은 캐나다에도 밀려 3위로 처지는 아지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다시 11바퀴를 남기고 순위가 뒤바뀌는 레이스를 펼치던 한국은 마지막 바퀴에서 심석희가극적인 재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2006년 토리노올림픽 이후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원로배우 황정순이 지병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1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故 황정순은 1940년 동양극장 전속 극단 ‘청춘좌’에 입단,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 한 후 ‘장마’, ‘과부’, ‘두만강아 잘 있거라’, ‘지게꾼’,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육체의 고백’ 등 60년 이상 연극 200여 편, 영화 350여 편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KBS 인기 드라마 '보통사람들'에서는 인자한 할머니상으로 명연기를 펼치기도 했다.故人은 제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지난해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故 황정순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이다.NBC-1TV가 지난 2007년 12월 21일 단독 취재 보도한 원로배우 故 황정순 생전 방송
[NBC-1TV 이석아 기자]ATU 아시아태권도연맹 산증인 이규석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부인 옥조 김소선 여사와 태권도 관계자, 학계 및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취임식을 가졌다.지난해 11월 28일 전북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 도약관 나래홀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대순) 회장 선거에서 53표 중 44표를 획득 해 9표를 얻은 밀란 퀴(싱가포르태권도협회장)를 35표 차이로 제압하고 새 회장에 등극한 이 신임회장은 “지난 84년부터 30년간 사무총장과 상임부회장을 맡으며 ATU 안살림을 맡은 경험으로 새로운 ATU를 이끌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국내 3개 대학에 태권도학과 설립, 후진양성의 산파 역할을 했던 그는 공교롭게도 태권도계 위기가 있을 때마다 타의에 의해 대안 인사 일 순위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대태협 회장 직무대행과 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만 맡았을 뿐, 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정도를 걸어왔다.아래 방송은 지난 2007년 3월 1일 국기원에서 있었던 교수정년퇴임기념 전국품새대회를 NBC-1TV가 단독으로 중계한 내용.
[NBC-1TV 이석아 기자]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한국 헤비메틀의 전설’디아블로 밴드와 협연한다. 이사벨은 14일 오후 8시 한전아트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이사벨의 달콤한 발렌타인 콘서트’에서 디아블로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이사벨과 디아블로는 이를 계기로 이사벨&디아블로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For The Peace를 선두로 Phantom Of The Opera, Meadows Of Heaven등의 파격적 록페라 무대를 프로모션해 나갈 계획이다. 는 이사벨이 올초 발표한 신곡으로 록과 메탈의 강렬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유니크함이 교묘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록페라 장르의 노래이다. 천상의 음색을 자랑하는 이사벨이 헤비메틀 밴드의 강렬한 사운드와 호흡을 맞추어 록페라의 진수를 선보이는 것. 지난해 20주년 기념앨범을 발표한 디아블로는 폭발력있는 연주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마니아층에게 인정받는 ‘한국 메틀의 자존심’이다. 서태지, 임재범, 판테라, 주다스프리스트 등 국내외 탑밴드 공연 게스트로 섰으며, 요즘은 화제의 영화에서 전설의 밴드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한층 다가서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수리체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문화재 수리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수리품질 기반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전문가와 관련협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 경북대학교 정명섭 교수가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제도 개선” ▲ 서울대학교 전봉희 교수가 “문화재 보수·정비에 관한 입찰제도 개선” ▲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가 “수리품셈제도 개선 등 투명성 제고 방안”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 문화재위원과 관련협회 등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김동욱 문화재위원이 좌장을 맡고, 목원대학교 이왕기 교수 등 5명의 토론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재 수리체계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가 지난 8일 오후 2014년도 기술전문위원회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6일 윤종욱 의장 선임 후 발표된 김세혁 전무이사 체제의 이번 임원에는 겨루기부문 부의장에 심명구, 이백운, 임정호, 차동철, 유영합. 품새부문 부의장에 김갑식, 이종관, 황인식. 도장부문 부의장에 임성근, 안학선, 전익기 등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 전원이 발표됐다.대한태권도협회 기술자문위원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의장 윤종욱 ☞부의장 ▲겨루기부문-심명구, 이백운, 임정호, 차동철, 유영합 ▲품새부문-김갑식, 이종관, 황인식 ▲도장부문-임성근, 안학선, 전익기 ☞영상판독위원-강대인, 권태흥, 김광현, 김범수, 김소영, 김한노, 류걸한 류황국, 박기성, 박수복, 박은선, 박인덕, 박재천, 백성조 송동석, 이계승, 이병두, 이효주, 양기모, 오수곤, 유세종 원점조, 이태희, 임홍택, 장희인, 주신규, 차상혁, 천우필 최재구☞겨루기부문 경기분과 ▲위원장 김경일 ▲부위원장 하석광, 김영식, 함동천, 성승엽 ☞겨루기부문 심판분과 ▲위원장 김현수 ▲부위원장 강석한, 최돈민, 손문호, 김석중 ☞겨루기부문 기록분과 ▲위원장 신동수 ▲
[NBC-1TV 이석아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송도 미추홀타워 16층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소속 도핑검사관(DCO/BC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도핑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주요업무 설명과 현재 활동 중인 도핑 관련 전문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또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도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도핑검사관들과 대회 당시 도핑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도핑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도핑 없는 클린대회로 만들기 위해 KADA와 협력해 완벽한 도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영수 위원장 및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고 대회 시설을 둘러봤다.소치 올림픽 빌리지 內 대한민국 선수촌을 방문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여 향후 인천아시안게임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확인하는 한편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또한 금번 방문을 통해 김재열 선수단장 등 국내외적으로 유력한 스포츠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올 9월 19일에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대회 성공을 위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개최 직전에 동계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비교점검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매끄러운 경기운영능력의 향상을 기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NBC-1TV 이석아 기자]전 세계인의 스포츠축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이하 한국시간) 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40여개국 정상과 등이 참석했다.총 160분간 진행된 개막식은 18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에른스트 감독이 러시아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꿈’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하늘에 다섯 개의 별이 올라가 오륜기로 변하는 연출에서는 주최 측의 미숙으로 하나의 별이 오륜기로 변하지 못한 것은 소치 올림픽의 빅이벤트에 ‘옥에 티’가 되었다.한국 선수단은 6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규혁을 기수로 내세워 60번째로 입장했다. 간판 선수인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이 개막식에 불참한 가운데 선수 29명, 임원 6명 등 총 35명의 선수단이 태극행진을 펼치며 반기문 총장 내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