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2016년도 이천시 태권도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 초청시범 및 특별심사대회’가 15일 오전 이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천시태권도발전연구소가 주최하고 NBC-1TV와 이천고등학교, 이천시체육회, 경기도교욱청지원청, 이천설봉신문이 후원 한 이번 대회는 안용규(한국체대) 교수가 지난1992년부터 꿈나무 육성을 위해 명맥을 이어 온 행사로 작게는 1,200만원부터 많게는 2,800만원에 이르기까지 매년 후원금을 조성해 이천고등학교 태권도부를 후원해 온 지역 장학사업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한 뜻깊은 행사 이다. 개회식에서는 국기원장 표창을 비롯해 아시아태권도도연맹 회장 표창과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이 수여돼 관계자들을 격려 했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고난도 태권도시범과 우리 문화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NBC-1TV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11일 문화콘텐츠 전용펀드인 KBS-KDB 문화융성펀드(이하 ‘문화융성펀드’)에 100억원 출자를 확정하고, 코바코의 광고·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한류 콘텐츠의 해외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코바코는 투자되는 한류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PPL 유치 및 해외시장의 광고·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부가 사업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의 문화융성펀드 출자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서 고품질 한류 콘텐츠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공적부문이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하고,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국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의 지속 확산을 위해 결성된 문화융성펀드는 공공부문 간 자발적 협력으로 발의된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용사모펀드(PEF)다. 문화융성펀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제작, 광고·마케팅 및 자금운용회사가 참여하는 만큼 각 참여회사의 역량과
[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과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김재권)가 태권도 보급과 글로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의 김재권 회장을 비롯한 송폴 사무총장, 이정우 정책부회장, 이석찬 부회장이 국기원을 방문하여 국기원과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의 공동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기원과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한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미주지역에 더욱 보급시키고 글로벌 청소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권 회장은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표문화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이러한 태권도의 가치를 알리는데 한인회에서 적극 앞장설 것이며, 실제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현득 원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국기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 국기원이 명실상부한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해외에 계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BC-1TV 이석아 기자]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국회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은 지상파방송 대행에만 의존하지 말고 공영렙이 인테넷 등 공영성이 취약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행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코바코의 공공성이 더욱 필요한 시대에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맞춰 새로운 역할정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배덕광 의원도 인터넷과 모바일에 공적 책무를 부과할 필요가 있으므로 코바코가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최명길 의원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릴 때 채널 11이나 채널 15나 차이가 없는 시대에 11번은 안되고 15번은 된다는 논리는 말이 안 된다고 하고, 중간광고로 지상파를 규제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한류 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지상파 광고재원고갈이 심각한 상황에서 규제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곽성문 사장과 김재홍 부위원장에 주문했다. 오세정 의원은 프레스센터 운영에 대해 소유주로서 제세금만 부담하고 운영수익은 얻을 수 없는 상황은 이해가 안 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므로 운영방안을 개선할 것을코바코 곽성문 사장과 방통위에 주문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태권도시범단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크로체 로싸(Croce Rossa) 난민촌을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태권도를 가르쳤다. 아프리카 난민들로 구성된 크로체 로사 난민촌은 WTF 태권도시범단(단장 나일한)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나타냈다. 조정원 총재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스위스 로잔에 설립된 태권도박애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의 취지를 소개하고 "리우올림픽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태권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향후 WTF는 이곳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난민캠프에 태권도아카데미를 건설하고 태권도 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라며 “전 세계 난민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꿈과 희망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말했다. WTF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에 실내에 모인 많은 난민들의 박수갈채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시범후 이뤄진 태권도 시연과 특강에 난민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위해 열정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5일부터 7일까지 바티칸에서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스포츠(Sp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태권도시범단이 5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스포츠(Sport at the Service of Humanity)’라는 주제로 처음 열린 ‘신앙과 스포츠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The First Global Conference on Faith Sport)’ 개회식에서 역사적인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각계 지도자들이 모여 신앙과 스포츠가 어떻게 긍정적 가치 증대에 기여하면서 인류 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행사로, 프란치스코 교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조정원 WTF 총재가 참석했다. 5일 오후(현지시간) 바티칸의 바오로6세 오디언스홀(Paul VI Audience Hall)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교황청과 유엔 그리고 국제스포츠 관계자등 수천여명의 참석자들은 WTF 태권도시범단(단장 나일한)의 화려하고 역동적이면서도 경건한 시범앞에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시범이 시작되기전 태권도박애재단(Taekwondo Humaritarin Foundation, THF)에 관한 사회자의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6일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광고주, 광고회사 등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KOBACO 마케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급변하는 미디어 경쟁환경을 진단하고 방송광고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먼저 N스크린 시대에 변화하는 방송콘텐츠 소비행태를 살펴보고, TV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동영상 광고결합 사례를 통해 최적의 광고효과를 얻기 위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업계와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1세션 :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TV방송 콘텐츠의 영향력 분석’, △2세션 : ‘다매체․다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행태와 지상파TV의 가치’, △3세션 : ‘N스크린시대, 동영상 광고비 어떻게 최적화할 것인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세션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지상파와 케이블(종편포함)의 대표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소셜 빅데이터를 통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상파 프로그램이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 화제성에서도 경쟁(케이블,종편) 매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세션은 시청기기별 시청자의
[NBC-1TV 이석아 기자]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국내 최대의 나눔 축제인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 아이돌그룹 ‘라붐’이 선정되었다 “나눔에 반(頒)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NGO/NPO) 등 약 66개 기관이 참여하여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소개와 나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라붐’은 15일 1시 30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나눔대축제 개막식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개막식 후 나눔스타팬사인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나선다.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주최하는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라붐은 지난 2014년 라오스, 캄보디아로 재능기부 자선공연을 다녀오고 지난 6월 최전방 부대 15곳을 돌며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의 정신을 잘 실천하는 연예인”이라며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설명하고 “라붐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과 나눔 문화를 나누는데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기 밴드 ‘트랜스픽션’의 축하공연과 함께 인디밴드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2016년 4차 프로그램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4차 조사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W가 146.2,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가 143.0을 기록하며 각각 몰입도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W와 구르미 그린 달빛의 경우 여성 응답자에게서 높은 몰입도가 나타나, 두 드라마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독보적 지지가 확인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전통의 강호 무한도전이 토요일에 방송되는 정규방송뿐 아니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무한상사까지 S등급에 선정되며 프로그램의 콘텐츠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4차 조사 S등급에는 총 1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드라마가 6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과 무한상사를 포함해 총 4개,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총 3개가 S등급에 포함되었다. 코바코는 TV 프로그램의 가치 및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프로그램 몰입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기관 자체 생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관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새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첨예한 논란을 겪었던 임원선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가운데 오노균 박사가 찬성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충북대학교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부소장 겸 농촌관광개발전공 협력교수와 시민인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 박사는 1일 오후, NBC-1TV 영상칼럼에 출연해 국기원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국기원의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능력있는 임원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