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펀 팩토리: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를 개최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페인팅 220점, 오브제 11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존 버거맨 팬들을 비롯해 전시관람객을 위한 개최 기념, 다양한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 문화관광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동섭 의원이 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孝 김영임의 소리' 공연을 관람한 후 부인과 함께 김영임 명창을 축하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37년 전통의 ‘SEOUL FOOD 2019(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가 21일 킨텍스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전시에 돌입했다. 각국의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한 곳에서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40개국 1,532개사에서 3,008개 부스로 운영된다. 전시회는 크게 식품과 식품기기 분야로 나눠져 진행되는데, 식품분야가 진행되는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는 서울 국제 농축산물 및 가공 식품전, 서울 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 전, 서울 국제 건강기능 및 유가 농전, 서울 국제 디저트 및 음료 전, 서울 국제호텔 & 레스토랑 기기전이 열린다. 제2전시장(7~8홀)에서는 서울 국제 포장기 기전과 서울국제식품기기전 등 식품기기 분야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37년의 역사를 품은 글로벌 명품 전시회 ‘SEOUL FOOD 2019(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1983년 ’ 한국국제식품기술전‘이란 명칭으로 처음 개최된 후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회이다. 식품안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 확대와 중요성 증대, 그리고 관심의 확산에 따라 2008년 현재의 이름으로 타이틀을 바꾸었다. 현재 ‘SEOUL FOOD’는
[NBC-1TV 이석아 기자] 안영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왼쪽)가 14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NBC-1TV 이석아 기자]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국립창극단 유태평양·민은경이 함께한 ‘2019 뉴욕 국악 축전’이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뉴욕 국악 축전’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춘승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단장에 의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춘승 단장은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교민들에게 직접 사물놀이와 대취타를 가르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국악기를 주축으로 사미센·얼후·비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한국의 음악 문화를 뉴욕에 알리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태평양, 민은경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편곡한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교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은 교민 2~3세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의 얼과 뿌리를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관객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찾아온 국악
[NBC-1TV 김종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 교육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IB교육 프로그램’이 국내 공교육에 운영되는 길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아시시 트리베디(Mr. Ashish Trivedi) IB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 아시시 트리베디 본부장은 IB본부를 대표해 “지난 12개월간 대구-제주교육청과 IB본부와의 세부적인 협의와 심사숙고의 결과로 오늘 이 자리에서 IB 한국어화 추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대구-제주 교육청과 함께 협약서 체결 등 IB 한국어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B본부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학문적 도전성과 학생들의 성취를 지키면서 동시에 학생과 교사를 행복하게 하는 교실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육성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일경구화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수도권지회(회장 박영현)가 주관한 '2019 한국 일경구화협회 전시회'가 6일 오전 11시 양재동 화훼공판장 2층 장미홀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은 협회 관계자들과 애란인들이 모여 개막식 행사, 출품작 감상, 다과회 순서로 이어졌다. 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이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애란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별도의 판매행사도 병행된다. 한편 한국일경구화협회는 올해 1월 20일 난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개 단체가 통합해 전국 조직으로 창립된 단체로 중국과 대만, 일본과도 활발한 난문화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세계 약소민족의 독립투쟁사를 다룬 기념비적인 영화들이 전파를 탄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국회방송(NATV, 국회사무총장 유인태)이 마련한 「NATV 독립운동영화관」(이하「독립운동영화관」) 이 바로 그것. 「독립운동영화관」은 2016년부터 독립운동영화제를 주최해온 ‘(재)항일영상역사재단’(이사장 이원혁)과 국회방송이 공동 기획했다. 국회방송은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 주간(8일 ~ 14일 밤 11시)에 아라비아의 로렌스, 간디, 콰이강의 다리 등 세계 각국의 독립운동영화를 특별 편성한다. 기념주간 첫날인 8일에는 ‘알랭 드롱’과 ‘안소니 퀸’이 열연을 펼친 <로스트 코맨드>가 방송된다. 이 영화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 온 알제리가 프랑스 식민통치에 맞서 벌인 독립전쟁을 그려낸 명작이다. 10일에는 1963년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열강들의 침략에 맞서 분열된 아랍민족을 위해 투쟁한 영국군 장교 ‘로렌스’의 일대기를 다룬 스펙터클이다. 13일에는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수상한 명화 <콰이강의 다리>
[NBC-1TV 이석아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2. 서울 장지동)씨가 6일 가곡 '가고파'를 열창했다. 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의 '가고파'는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는 10절의 가사를 가진 통절형식의 곡으로 정녹현 씨 특유의 음색으로 불렀다. NBC-1TV를 통해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렀던 정녹현 씨는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어디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가서 한데 어울려 옛날같이 살고 지고/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NBC-1TV 이석아 기자]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혼을 영화와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있다. M컨템포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러빙빈센트展>이다. 전시한 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인파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고흐라는 화가가 가진 삶의 이력이나 그의 그림이 얼마나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6만5천여 점의 유화 프레임과 20개국 출신 125명의 화가들이 참여한 영화 '러빙빈센트'를 전시로 다시 만나는 <러빙빈센트展>은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월드 투어 전시다. 다양한 시각적 효과는 물론 오감을 활용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전시이기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까마귀가 있는 밀밭(Wheatfields with Crows, 1890) 그림이 있는원형 전시장에서는 실제 까마귀가 날아가는 밀밭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생하게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폴란드 화가 우카쉬 도르돈의 페인팅 시연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배우 신하균이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로 그림을 보다 이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