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이석아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1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개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터넷신문 이용자들이 기사 또는 광고로 인해 겪은 불편에 대해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 게시판’을 신설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율심의에 대한 인터넷신문 업계와 이용자들의 이해와 공감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문화 기획 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단체로 선정되어 군 장병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농산어촌, 도서 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는 올해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전국 군부대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총 10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9월 말 현재 6회를 마쳤다.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하여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퓨전 국악과 노래, 비보이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 바이올린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꽃 사시오」, 방자의 댄스(비보이), 변학도의 만찬(퓨전 국악), 국악 실내악 「일편 단심가」 연주 등이 이어진다. 총 공연 시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는 가을이 깊어지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통한옥 사랑재에서 개최하였다. 공연이 열리는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전통한옥의 멋과 문화를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건립되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그 내부가 공개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한옥의 정감있는 공간미를 살린 ‘옛 사랑방의 전통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재국 명인과 이·전수자들이 대취타, 피리 독주곡 및 합주곡을 통해 한국의 전통악기 중 부는 악기인 취(吹)악기와 때리는 악기인 타(打)악기가 어우러지는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정재국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이자 우리나라 궁중음악과 정악의 전통을 지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날 공연에서 ‘영산회상-상령산’ 피리 독주곡을 연주하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행사안내 프로그램 책자를 통해 “국민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국회의 다짐이 들어있는 사랑재
[NBC-1TV 이석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지난 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사무소에서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가졌다.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올해부터 지역 인터넷신문 언론인 대상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 대전과 7월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세 번째 지역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열었다. 이번 부산 지역 언론인 교육은‘지역 인터넷신문 기자를 위한 온라인 저널리즘 트랜드’, ‘인터넷신문 윤리와 자율심의 사례’, ‘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오는 11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네 번째 인터넷신문 언론인 공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1970년대 초만 하더라도 연서시장 앞은 비만 오면 진흙탕 길로 변해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지.” “소리꾼들이 왜 은평으로 들어오냐면 벌이는 신통찮은데 시내에서 멀면 안 되니깐. 은평이 그때는 서대문이었는데, 서민들 살기에는 제격이잖아... 풍족하지 않아도 은평에 모여 사는 소리꾼들은 제집 드나들듯 친하게 지냈어... 그 추억 땜에 은평을 못 떠나고 또 들어오는 거 같아.” 은평에 터를 잡고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는 전통 예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예술을 감상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20일 저녁 7시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센터 청년 허브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은평의 예인들을 만나다’가 바로 그것. 경서도 소리 포럼이 주최하고 은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때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시 서대문구에 속해 있다가 현재는 서울 소리를 전승하는 대표적인 예술 메카로 부상한 은평 지역 전통 예인들의 활동을 집대성하고, 이를 통해 은평 지역의 향토문화 콘텐츠 개발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토크와 재현, 그리고 감상이 있는 무대’라는 주제처럼 예인과 관객 간의 소통이 특징이다. 예인들의 삶과 예술에 대
[NBC-1TV 이석아 기자]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통한옥 사랑재에서 울려나오는 우리가락의 향연을 통해 국회가 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회는 가을이 깊어지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전통한옥의 멋과 문화를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건립되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그 내부가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한옥의 정감있는 공간미를 살린 ‘옛 사랑방의 전통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재국 명인과 이·전수자들이 대취타, 피리 독주곡 및 합주곡을 통해 한국의 전통악기 중 부는 악기인 취(吹)악기와 때리는 악기인 타(打)악기가 어우러지는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재국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이자 우리나라 궁중음악과 정악의 전통을 지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날 공연에서 ‘영산회상-상령산’ 피리 독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영상콘텐츠 제작에 잠재적 역량이 있는 대학생을 발굴하여 첨단 방송 제작 시설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빛마루 영상캠프 2019 - 대학생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캠프의 응모기간은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6~7인 팀구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기획서를 통해 제작역량, 기획독창성, 방송적합성 등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은 각본, 연출, 카메라, 방송기술, 후반제작 5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교육이 진행되는 3개월간의 영상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기간 동안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스튜디오, 부조정실, 카메라, 편집실, 회의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을 활용하여 기획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 관련 특강 및 팀별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제공된다. 영상캠프를 통해 제작된 최종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대상 1팀(7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300만원), 우수상 2팀(각 200만원),
[NBC-1TV 이석아 기자] 전국 팔도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국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화제다. 국회방송(NATV)의 새 프로그램 「최양락의 민심탐방 소통방통(매주 수요일 오전 9시 20분)」이 바로 그것. 프로그램 진행은 정통코미디 프로그램부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개그맨 최양락이 맡았다. 그는 오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과의 소통에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최양락의 민심탐방 소통방통」은 시장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상인들을 만나 퀴즈도 풀고 민심도 듣는 ‘소통방통 퀴즈왕’,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 놓을 ‘내말 좀 들어봐’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한끼 식사를 나누며 지역 및 사회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한솥밥 토크’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지난 21일 첫방송에 이어 오는 28일 오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최양락의 민심탐방 소통방통」에서는 첫회에 이어 수원 못골시장의 민심을 듣는다. 더위와 싸워가며 뻥튀기를 튀기는 사장님부터 4대째 떡집을 운영하는 떡집 사장님, 10년 행상을 하다 어렵게 가게를 장만한 야채가게 사장님 등 시장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상인들과 이곳을 찾는
[NBC-1TV 이석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대표 정지혜)가 주최/주관하는 입체 판소리 합창극 <가시리>가 오는 10월 3일부터 3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가시리>는 강화도, 진도, 제주도에서 벌어진 삼별초의 항쟁을 배경으로 주인공 ‘아청’과 ‘좌’, ‘우’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고려시대 민중들 사이에서 널리 불린 고려가요를 재구성해 750년 전 격동의 시절을 살아간 청춘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황진이의 시조부터 김소월의 시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많은 영향을 준 ‘가시리’를 비롯해 ‘서경별곡’, ‘청산별곡’, ‘한림별곡’ 등 다양한 고려가요를 만날 수 있다. 소리꾼들이 여려 겹으로 화음을 쌓아 입체적으로 판소리를 선보이며, 현악 라이브를 더해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풍성한 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원작인 역사 로맨스 소설 <가시리>(황소자리 출판사)는 최근 베스트셀러 작가 김탁환의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탁환 작가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영화 ‘조선명탐정’ 등의 원작자이자 2018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 강남의 특급호텔 객실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제19회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AHAF)'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금산갤러리, 박여숙화랑, 표갤러리 등 총 62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갤러리들은 350여 명 작가의 작품 3000여 점을 97개 객실에 선보인다. 클럽라운지와 로비에서도 정길영 작가와 박태동,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올해 아트페어에서는 다양한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축가 특별전 △피규어 특별전 △마스터피스전 △젊은 작가 특별전 △미디어 아트 특별전 등이 열린다. '건축가 특별전'에서는 승효상, 우경국, 최두남 등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11명의 드로잉 작품을 볼 수 있고, '마스터피스전'에서는 로버트 인디애나, 줄리안 오피,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 김창열, 권영우 등 유명 작가들의 대형작품이 전시된다. 젊음을 즐길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됐다. '피규어 특별전'에서는 국내 최고 아트토이 아티스트인 쿨레인(Coolrain)과 쿤(KUN) 등 여러 피규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