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기원 태권도 9단 고단자회 2016년도 정기이사회'가 5일 오후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재적 42명중 27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김경덕(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사무총장의 사회와 김정록 회장의 의사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이례적으로 NBC-1TV에 공개 되었다.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이사회는 당연히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 할 수 있으며, 언론의 취재도 합법적으로 거부 할 수 있는 비밀회의로 진행된다. 그러나 "허위 보도를 하지 않는 매체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할 이유가 없다"는 실무진들의 자신감으로 회의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밝혀진 내용중, 태권도원과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정기총회 개최지인 '태권도원'은 현재 9단 사무실이 소재하고 있으며, 9단 전용 VIP 주차장도 완비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김경덕 사무총장은 "현지에 9단 고단자가 단 한 사람 이라도 출입하면 '9단기'가 게양되는 특급 의전이 시행되고 있다."며 태권도원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소개 했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ㅇ장 취재 한 '2016년도 국기원 태권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4일 오후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체험했다.1층 로비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영근 청장의 영접을 받고 환담장으로 이동한 알시시 대통령은 유정복 시장의 인사말에 이은 발언에서 자국에서 추진 중인 수에즈운하경제구역 개발에 대한 사항을 언급하면서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제구역개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원래 바다였던 곳이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한 유래없는 발전을 이룩한 IFEZ의 경험이 수에즈 운하 배후단지 개발에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담에서는 이영근 인천경제청장과 아메드 다위시 수에즈운하경제구역총괄청장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집트 수에즈운하경제구역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경제 분야, 상호 방문 조정, 투자 성장 장려에 관해서 함께 협력하고 △두 경제구역의 건설과 운영의 경험 공유를 위해서 포럼, 세미나 및 국제회의 등을 통해 경제개발 현황, 정책과 계획에 대한 정보교류, 의사소통 및 경험공유 등을 강화키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한 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나 이집트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증대를 포함한 교류 발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했다.알시시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이집트 내 기업 활동에 장애가 있다면 적극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전력, 메트로, 신재생에너지, 양식, 농업 등 어떤 분야에서든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황 총리도 "대형인프라 건설사업 등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이집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고, “한국과 이집트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추진키로 합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말했다.황 총리는 또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지하철) 5호선 철도 사업,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석탄화력발전소, 원전 등 대형인프라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고 "원산지 규정, 노동허가, 외환송금, 조달 등에 있어 이집트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의 애로 해소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일 안전행정위원장이 제안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6건의 법률안과 의장이 제안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정상환) 선출안” 및 정무위원장이 제안한 “2015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하여 총 28건의 의안이 접수되어 본회의에서 처리되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국회의원정수는 지역구국회의원과 비례대표의원을 합하여 300명으로 하고, 하나의 자치구.시.군의 일부를 분할하여 다른 국회의원지역구에 속하게 할 수 없도록 하되, 인구범위에 미달하는 자치구ㆍ시ㆍ군으로서 인접한 하나 이상의 자치구ㆍ시ㆍ군의 관할구역 전부를 합하는 방법으로는 그 인구범위를 충족하는 하나의 국회의원지역구를 구성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인접한 자치구.시.군의 일부를 분할하여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적용할 국회의원지역선거구구역표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이 2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 통상, 인프라 건설협력, 문화·교육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와도 면담을 갖는다.대통령은 또 인천자유경제지구와 신항만을 둘러보고 전경련 등 경제4단체가 주체하는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진다.이집트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1999년 무바라크 대통령 방한 이후 17년 만이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방한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엄수 되었다.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요인, 독립유공자와 학생, 주한 외교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유철 광복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녹, 애국지사 등 독립유공자 포상,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 3.1절 노래, 식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되었다.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97년 전 오늘, 독립만세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종교와 사상의 차이를 뛰어넘어오직 독립을 향한 열망과 애국심으로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였다."며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소녀의 슬픔’이라고 외쳤던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이 곧 3.1 운동의 정신이었고,민족대단결이 바로 3.1 운동의 정신"이었다고 강조했다.또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은 역사적인 일로 모든 국민들에게 애국심과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이는 동방의 밝은 빛으로세계 각국의 민족 자결 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한편 행자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열고, 오늘 하루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승완 WTF 자문위원 겸 KTA 상임고문이 제27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으로 당선됐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이 의장으로 총회를 진행한 가운데 시행된 선거에서 경남을 제외한 16개 시도협회와 KTA 산하 5개 연맹체의 대의원 21명이 표결에 나섰다. 조영기, 이현부 후보와 함께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 신임 회장은 3차 선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표를 획득, 7표와 6표를 얻은 이현부 조영기 후보를 물리치고 최종 승자가 되었다.이날 투표는 1차, 2차 선거에서 세 후보 모두 7표씩 동수를 얻어 승부를 예측 할 수 없었고, 결국 세 번째 투표가 열렸다. 동수 득표가 또 이뤄질 경우 KTA 정관에 따라 최 연장자인 조영기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3차 투표에서 이현부 후보를 지지했던 한 표가 이탈하여 이승완 후보에게 보태지며 균형이 깨졌다. 한편의 드라마 같은 선거였다.선거가 끝나면서 태권도계는 새로운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신임 회장과 코드가 다른 성재준 전무의 거취와 새로운 기술전문위원회 인선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사무국의 안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3시 의장집무실에서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란의 핵협상 타결 및 경제제재 문제가 잘 해결되어 축하드린다”면서 “이제 이란 국민도 경제적으로 더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는 한국과 이란이 경제적인 교류·협력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도 한국의 5천년 역사와 페르시아 문명이 서로 융합되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타헤리안 이란대사는 “바쁜 국회 일정중에서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란 핵 문제 해결은 페르시아만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헤리안 이란 대사는 이어 “이미 이란에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이란 핵문제 해결은 한국-이란간 경제·문화적 협력에 더 크고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에 “이란의 성공적인 핵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6일 김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안과 외교통일위원장이 제안한 “2015년도 국정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하여 총 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외식산업 진흥법 개정안’은 외식산업의 진흥 및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위한 외식사업 전문 글로벌 기업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소관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4일 정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안’은 자금공급자인 사회적투자자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인증을 받은 사회적투자자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