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공공외교법」발효를 기념한 특별 심포지엄이 ‘한국 공공외교의 도약, 그 방향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공외교법은 범정부적, 범국민적 차원의 통합적, 체계적 공공외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6.1월 국회에서 초당파적 지지를 얻어 통과되었고,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공공외교란 국가가 직접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문화, 지식, 정책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외교부는 5년마다 ‘공공외교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ㆍ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는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공공외교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외교부는 종합시행계획 수립, ㆍ재외공관은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공공외교 활동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고 있다. 공공외교위원회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차관(차관급 공무원), 공공외교 전문가 등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공공외교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자치단체 장이 협력을 요청할 경우, 필요한 지원 가능 ㆍ 민간부문의 공공외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시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민들은 추석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정상회담을 희망하지만 실현가능성은 매우 낮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장 정책수석실(국회의장 정세균)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7월 18~19일 전국 성인 1,005명 대상으로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해야 한다”는 응답이 48.9%에 달해 “남북관계 상황을 봐가며 해야 한다”는 응답률 41.5%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불필요하다”는 5.5%였다.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만큼은 인도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올해 추석 이산가족상봉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4.8%만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69.3%는 “가능성이 없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도발과 우리 정부의 강경대응이 지속되면서 인도적 교류마저 끊길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응답자의 75.5%가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20.7%에 불과했다. 무응답은 3.8%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9일 김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개정안'은 생활주변방사선의 정의에 「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 제2조제4호에 따른 지정부산물(석탄재,철강슬래그)을 추가하여 재활용고철과 같이 방사선의 안전관리를 받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9일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광역 지역발전특별회계의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교부내역 및집행실적을 기재한 명세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를 취합한 총괄명세서를 작성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몽골 국회 사무총장의 공식초청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28일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에서 촐몽 몽골 국회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와 사무처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회동이 끝난 뒤 “양측은 국제의회연맹(IPU) 산하 의회사무총장협회(ASGP)정기회의를 비롯한 세계 및 지역 차원의 국제의회 회의에서 교류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양국 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협력의정서에 서명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법률에 관한 필요한 법적 문서와 기타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국회 사무처의 조직과 기능에 대한 이해 제고와 업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대표단을 상호 파견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 사무총장은 이어서 지난 5일 취임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예방,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전을 전달하고 양국 국회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 총장은 KOICA 무상원조사업으로 진행된 몽골 전자국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몽골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지코 루베니(Jiko LUVENI) 피지 국회의장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피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국민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 중 하나”라면서 “루베니 의장은 피지 역사상 최초 여성 국회의장으로서 피지에서의 여성 지위 향상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루베니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면서 피지 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개발, 여성인권 향상 및 국민참여 증진 등의 프로젝트들을 설명한 뒤 “피지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의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 역사는 올해로 68년이 되었다”면서 “그 동안 입법부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입법을 통해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말한 뒤 “양국 의회가 활발히 교류하게 되면 우리의 경제개발 및 의회발전 경험의 공유가 더욱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20대국회에서 한-피지간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하기로 한 만큼 양국 의회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 지도자 친선의 밤」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양국은 수 천년간 영광과 고난의 역사를 함께 했고, 현대에 와서는 상호 윈-윈 하는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이웃사촌으로서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동북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어렵고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어, 국회의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대화와 교류가 중요하며 특히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한중 수교 24주년을 맞아 양국 지도자들이 한중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서, 한중중소기업중앙회(회장 문상주)가 주최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공식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티오도르 주레누옥(Theodore Zurenuoc) 파푸아뉴기니 국회의장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파푸아뉴기니 의회 개원이 얼마 안 남은 바쁜 일정 중에도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TV 등을 통해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많은 정보가 소개되어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호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주레누옥 의장은 “올해는 양국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따뜻한 환영과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난 10년간 파푸아뉴기니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들었다”면서 “한국 경제발전 경험의 공유를 통해 파푸아뉴기니의 경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레누옥 의장은 “한국 기업의 성장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간 더욱 긴밀한 파트너쉽 구축을 요청한다”면서 “양국간 의회교류 증진을 통해 경제발전 경험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선진화된 의회제도를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진출을 위한‘투자보장협정’과 직항로 개설과 관광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윤성식 고려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윤성식 신임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교대학원 회계학 석사 및 버클리대학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공인회계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와 공개, 퇴직공직자의 취업승인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조사와 제재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직자 등의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는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위촉하는 외부위원(위원장 포함) 7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위촉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차 연임이 가능하다. 참고로,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등록 의무자는 총 1,443명('16. 6. 27. 기준)이며 이 중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에서“우리 사회가 투명해지면서 공직자 윤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라면서 “오늘 위촉되신 위원들이 신뢰받는 국회를 위해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시대 국민의 새로운 인식에 맞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여러분들이 그 중심이니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