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4일 배덕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전기판매사업자가 공급약관에 전기요금을 정하는 경우 발전소로부터의 거리와 발전 송전 변전 배전에 따른 전기공급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이병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병길 위원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하였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8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업무 종사와 관련된 의장의 자문과 의원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자문기구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통태권도선수 출신인 조정영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부회장이 23일 오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리우올림픽에서 선전한 태권도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 부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아직 보완해야 할 태권도 경기 규정이 있으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취임 후 전자호구 도입으로 심판 편파판정에 대한 악습이 단절된 것은 역사적인 업적"이라고 인정하고 "아쉽게 패하고도 상대선수에게 박수를 보낸 이대훈 선수의 페어플레이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 (2016.8.22. 10:00,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의원 표결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쟁점 민생법안이 제때 통과될 수 있는 시스템·문화를 만들 것이며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 구성’과 내달 미국방문으로 의장외교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의장의 기조발언 및 마무리발언의 전문이다. 기조발언 반갑습니다. 국회의장 정세균입니다. 먼저 귀한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뜻 깊은 세미나를 열어주신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황호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벽 리우 올림픽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전세계를 열광시켰던 17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선수단과 함께한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영광의 순간에는 온 국민이 함께 환호했고, 안타까운 순간에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이 보여준 노고와 투혼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웃고 울 수 있었던 건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 선수단이 보여준 땀과
[NBC-1TV]국회사무처(총장 우윤근)는 다음 주 22일∼25일에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2016년도 을지연습에 참여하여 “다함께 참여하고 비상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국회 을지훈련은 22일 국회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사이버보안교육, 안보강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전시회, 사이버테러 대응, 통합방호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각 국의 대테러 정책 등에 관해 주요국 입법관으로부터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보고받고,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 참석하여 국내ㆍ외 테러활동 및 재난사고 증가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위기 대응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이번 을지연습을 위해 「2016 국회 을지연습」안내서를 제작하여 훈련 일정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우윤근 사무총장은 “을지연습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ㆍ외 테러활동 및 재난사고 증가에 따른 국회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NBC-1TV]정세균 의장은 19일 오후 3시 의장집무실에서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티모닌(Alexander A. TIMONIN) 주한러시아대사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한국과 러시아 관계는 1990년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양국은 오랜 친구관계”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티모닌 대사는 “국민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20대국회의장으로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지난 25년동안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가 개최되는 등 양국 의회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의장은 “‘유라시아 의장회의’가 관련국들간 협력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 뒤 “최근 한-러간 교역규모가 둔화되고 있는데, 양국의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티모닌 대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한러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국간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구성된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 활동에 러시아 정부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영철의원, 간사: 염동열·송기헌·이동섭의원)는 18일과 19일 양 일간 평창동계올림픽 현장(평창군 대관령면 일대 및 강릉 등)을 방문하여 제3차 전체회의 및 현장시찰을 실시한다. 제3차 전체회의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준비상황 등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배석기관인 강원도(평창군·정선군·강릉시 포함)로 부터도 예산 등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회의를 마친 18일 오후에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트 지역의 개·폐회식장, 스키점프센터, IBC 현장 및 슬라이딩센터 등을 방문하고, 다음날인 19일 오전에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지역으로 이동하여 강릉 및 관동 하키센터, 아이스아레나 및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등을 방문하여 대회시설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회의 및 시찰의 목적은 2018년 개최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설 등 인프라를 점검함과 동시에 대회조직위원회 및 강원도 현장 지역의 예산문제 등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국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황영철 위원장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대남 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한 어떤 시도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진정한 광복은 8천만 민족 모두가 자유와 인권을 누리며, 더 이상 이산의 아픔과 고통이 없는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업이라고 믿는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한반도에서 핵과 미사일, 전쟁의 공포를 걷어내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필요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 역시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자위권적 조치였다"며 "저는 국민의 생명이 달려있는 이런 문제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이하 의원외교단)을 구성하여 국회차원의 체계적 외교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의원외교단은 정동영 의원(국민의당)을 단장으로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새누리당), 박병석 의원(더민주), 강창일 의원(더민주), 김부겸 의원(더민주)으로 구성되며, 9월 중 방미일정을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현안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세균 의장은 지난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시작하겠다”며 “6개국 의회가 중심이 되어 북핵 및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 의장은 동북아 역내 국가 간 경제적 상호의존성은 증가하고 있으나 안보적 측면에서는 불안정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장기간 개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각국 의회가 대화와 협력을 시작한다면 정부간 대화를 촉진시키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2일 문진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실시하기에 앞서 사용자가 기울여야 할 해고회피노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해고된 근로자가 재고용될 수 있는 기간을 현행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늘리고 재고용 대상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