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2일 제윤경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의 감사품질관리수준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불이행시 그 결과를 공시하는 등 제재수단을 마련하며, 분식회계가 발생한 회사의 퇴임한 임원에게도 통보를 받은 날부터 2년 동안 주권상장법인의 임원으로 재취임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취임 후 첫 해외순방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순방은 국회 사상 최초로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동행하는 것으로,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우리 국민들의 의사를 초당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는 정 의장이 지난 제헌절 경축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위한 국회차원의 외교활동으로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장기간 개최되지 않고, 특히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상황에서 북핵문제 해법에 대한 의회차원의 국제적 공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장은 또한 미 대선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미동맹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에 대해 대응할 계획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위기 해소를 위한 의회 차원의 대화 필요성 및 경제.통상.사회 분야에서의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정 의장의 현지 시간 13일 오전 8시 첫 방문 지역인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CSIS(Center for Strategic International Studies,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FR(Co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9일 김종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등 총3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인등이 환자에게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할 경우 준수해야 하는 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고, 방사선피폭량을 효율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며, 의료인등은 환자에게 방사선발생장치를 이용한 검사에 따른 방사선피폭량에 관한 정보를 고지하고 관련 내용을 기록·보존하도록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9일 경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는 농식품모태펀드의 운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기관(투자관리전문기관)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9일 저녁 7시 3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급히 귀국했다. 당초 오늘 밤 11시쯤 도착 예정이었던 박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 보고를 받고 한·라오스 공식 오찬과 비즈니스 포럼을 모두 취소하고, 라오스에서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공항에서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북핵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귀국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핵개발에 매달리는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무모함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김정은 정권의 이러한 도발은 결국 자멸의 길을 재촉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감지 뒤 2시간 30분 만에어포스 원에 있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핵우산 조치를 포함한 굳건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어린이국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제2회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개최된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전국 265개 초등학교(특수학교 1개교 포함)에 구성되어 있는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법률안 및 질문서를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선출된 어린이의원들이 국회에서 직접 의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번 제12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는 위 265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총 219건의 법률안과 110건의 질문서가 제출되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항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현행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 등으로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주제도 한층 풍부해지고 있다. 제12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오전 상임위원회와 오후 본회의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오전 10시 20분부터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3개)에서는 지난 6월 ‘법률안 및 질문서 심사위’에서 선정된 17건의 우수법률안에 대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오후 2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정 의장은 “국회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의견을 모아 법과 제도를 만드는 신성한 민의의 전당”이라면서 “전국의 어린이를 대표하여 이 자리에 있는 어린이의원 여러분이 헌법이 정한 자유, 평등, 민주의 소중한 가치를 깊이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나와 의견이 다르고 내 의견에 반대하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민주주의의 참된 정신과 가치를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회사를 마쳤다. 이날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에서는 전국 265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작성한 총 219건의 법률안과 110건의 질문서가 제출되었다. 이중 오전 상임위로부터 부의된 7건의 법률안을 발표하고 표결하였으며, 영예의 대상과 금상 및 우수상 등을 선정하여,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준식 교육부장관과 우윤근 사무총장이 표창하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의장은 8일 오후 3시 의장접견실에서 딩 라 탕(Dinh La THANG)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내년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양국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한 뒤 “작년 말 발효된 한-베트남 FTA는 양국간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및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탕 호치민시 당서기는 “국회의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한 뒤 “한국은 베트남의 3대 교역국 중 하나”라면서 “호치민시에 방문한 많은 한국 관광객과 투자 기업들은 호치민시의 사회,경제 발전에 중요한 견인차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차원에서의 교류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런 점에서 호치시민시가 우리 지방정부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탕 호치민시 당서기는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적인 공통점을 기반으로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되고 있다”면서 “의장님께서 한국기업의 투자 확대 및 지방정부간 교류 확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8일 정성호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1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은「민사소송법」의 예외로서 소송절차에 의하지 않고도 공시송달로 지급명령을 신청하게 할 수 있도록 한 채권자에서 유동화전문회사를 제외하여 직접적인 채권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민사소송 절차를 통하여 변제를 받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8일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방위산업 관련 비리 중 수뢰·사전수뢰죄, 제삼자뇌물제공죄, 수뢰후부정처사죄, 사후수뢰죄, 알선수뢰죄, 뇌물공여죄, 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죄,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죄 등에 대하여 일반 이적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