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이 군 경력 호봉인정, 상이연금‧순직유족연금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제대군인지원법’), 군인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마땅한 예우를 하여야 하나, 국가공무원 신분으로서 당연히 인정되는 최소한의 권리조차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제대군인지원법, 군인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앞으로도 관련 법안을 정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김병기의원은 군 경력은 특정직 국가공무원 근무경력이므로, 공공기관 채용시 호봉에 산입하여야 하나, 현행 제대군인지원법은 군 근무경력 인정을 권장사항으로만 하고 있어, 근무경력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와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하여 특정직 국가공무원으로서의 군 복무 경력이 온전히 인정받도록 했다. 또한, 김병기 의원은 현행 군인재해보상법은 군 간부가 공무로 인하여 부상․질병․장해․사망한 경우 공무상요양비, 장해급여(상이연금․장애보상금), 재해유족
[NBC-1TV 육혜정 기자] 얼마 전 평택물류창고에서 소방관 3명이 순직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구조 현장에 목숨 걸고 출동하는 소방관들이 생명을 담보하는 필수장비 조차 개별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조속한 실태파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2011년∼2022년1월) 소방관 순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55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 순직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기간 순직 소방관의 최다 발생 광역지자체는 경기도(15명)와 강원도(10명) 순이었고, 근무 연수별로는 임용 5년차 이하에서, 계급별로는 소방장급(7급 상당) 이하에서 각각 24명으로 가장 많이 순직했다. 이와 함께 나이대별로는 30대(30세∼39세) 소방관이 22명으로 가장 많이 순직했고, 출동 목적별로는 화재(20명)와 구조(10명) 순이었으며, 출동 단계별로는 현장활동단계에서만 43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직 소방관의 94.5%(52명)는 2주 가량의 짧은 진료가 전부였다. 이용호 의원은 “화재·구조 현장에서 국민의 생
[NBC-1TV 육혜정 기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11일 오전 11시 국회박물관 공사 현장을 격려방문했다. 이 총장은 코로나19와 강추위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회박물관 전면 개편 공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공사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근로자 100여명에게 보온장갑·보온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전시공간의 체계적 개편을 위하여 헌정기념관 건립(1998년) 이후 최초로 전면 개편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에 맞추어 4월 11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전면 개편 이후 국회박물관은 우리나라 의회민주주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국회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및 교육의 장 등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현장에 방문한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혹한기 강추위 등 열악한 공사 환경에도 국회박물관 전면 개편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근로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하면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제20대국회(2016.5.30.~2020.5.29.)의 역사를 기록한「제20대 국회사」를 편찬하였다. 「제20대 국회사」는 제20대 국회에서 활동한 국회 수석전문위원들과 외부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가하여 원고를 작성하고, 자문·교열위원의 검수를 거쳐 4년간의 족적을 빠짐없이 기록한 대한민국 헌정사의 귀중한 사료이다. 「제20대 국회사」는 총 4장의 편제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제1장에는 제20대 국회사 전반의 개황과 연도별 및 회기별로 국회 활동과 국내외 정세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다. 제2장에는 위원회별로 국민의 기본권과 경제·사회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선정한 주요안건의 처리경과 및 결과를 상세히 기술하였다. 제3장은 제20대국회의 활동을 요약한 통계를, 제4장 부록에는 제20대 국회의원 명단, 입법지원조직 및 주요 연설문 등을 수록하였다. 민의의 전당으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한 제20대국회의 마침표인 「제20대 국회사」는 국민들이 국회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각 행정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도서관 등에배부되었으며
이번 개정안은 전자문서의 송달간주 기간 단축을 통하여 지정재판부가 사전심사기간 내에 헌법소원 적법요건에 대한 심사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재판관회의 의결정족수를 완화함으로써 재판관 다수가 교체되는 시점에도 개의할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재판관회의 운영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철의원이 대표발의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은 전시, 사변, 전염병 확산 등 비상사태나 위기에 따른 국경의 폐쇄, 장기적인 항공기 운항 중단 등으로 인하여 외국인의 귀책사유 없이 출국이 제한된 경우에는 해당 외국인의 신청 또는 법무부장관의 직권으로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상 체류기간이 도과된 외국인은 강제퇴거, 출국명령, 출국권고 또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개정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항공노선이 폐지ㆍ중단되거나 외국인의 국적국이 국경을 폐쇄함에 따라 귀책사유 없이 출국하지 못한 외국인이 체류기간 도과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조응천의원안, 이수진의원안 2건을 병합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 구속영장 집행 시 피고인에게 영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NBC-1TV 육혜정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임기의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구성했다. 기술위원장에는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송철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김송철 신임 기술위원장은 2017년 심판위원장에 선임된 후 지난 도쿄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심판위원회를 이끌어 이번에 기술위원장에 발탁되었다. 심판위원장에는 WT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되었다. 새로 임명된 미국 국적의 아멜리 모라스(Amely Moras)는 35세의 젊은 나이에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쿄 올림픽 심판 등 많은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새로운 젊은 감각과 시선으로 앞으로 2년간 심판위원회를 이끈다. 경기위원장은 이집트 출신의 모하마드 샤반(Mohamed Shaaban)이 재선임됐으며 정대현 의무위원장 역시 유임되었다. 품새위원회는 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다시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WT위원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관객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가장 좋은 스포츠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조직으로 기대하고 있다.
[NBC-1TV 육헤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유통물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노웅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물류신문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통합물류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유통물류 업계와 관련 학계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은 최근 과포장으로 인해 쏟아지는 포장폐기물, 유통물류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안의 일환이다. 유통물류 업계가 자발적으로 앞장서 산업현장의 반환경적 요소를 제거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산업계에서 실행해 온 친환경 실천방안을 논의해 실천적 과제들을 우선하여 가이드라인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최동현교수가 ‘친환경 가이드라인의 구축 필요성’을 발표하고,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허성호 교수가 ‘친환경 가이드라인’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서원태 실장이 ‘유통물류업계의 친환경 운영사례’를 발표를 맡았다. 친환경 유통물류 가이드라인에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21일 10시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국정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국가재무제표 오류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건강보험·고용보험기금 적자 문제 해소,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필요성 등 재정정책 관련 질의, ▲부동산시장 안정, 플랫폼 기업 지원으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 발생 최소화, 한국판 뉴딜의 차질없는 추진 등 경제정책 관련 질의, ▲세수중립적 관점의 상속세제 개편 필요 등 조세정책 관련 질의, ▲급증한 가계부채 관리 및 외환보유고 확대 필요성, 높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 등 금융·통화정책 관련 질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수요 반영 필요성 및 경영평가 지표 개편의 문제점, 공공기관 ESG 경영의 필요성 등 공공기관 정책 관련 질의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기획재정부의 기획기능과 예산기능의 분리 필요성, ▲개발사업으로 인한 불로소득 방지 방안 마련의 필요성,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지정기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태흠)는 2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NH투자증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하여,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농업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였다. 오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논의되었던 의견이 다시 한 번 개진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였다. 금년에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해 쌀값 폭락이 우려되고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잉물량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또한, 정부의 농업예산 홀대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는데, 매년 정부 지출에서 차지하는 농업 예산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므로, ▲농업예산 확보를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역할, ▲농어촌특별세를 활용한 중·장기적 농업발전계획 수립, ▲농식품부 예산의 이·불용액 최소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로더욱 심각해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밭농업 부문의 기계화 촉진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NBC-1TV 육혜정 기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9일 개막됐다. 23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1은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하며, 참가업체 증가로 실내전시관 규모도 2019년 대비 5% 확대 운영한다. 확장된 실내 전시관에서는 수소 연료 대형 드론, 우주개발 관련 장비, 유무인 복합체계 장비, VR 훈련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다목적 무인차량 등 개발 예정 신기술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민수분야에서는 신개념 교통 시스템인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과 KPS(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도 소개된다. 또한 국방부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공중․지상․해양 무인체계 총 72종으로 별도의 홍보관을 구성하여 스마트 군 홍보는 물론 국내 업체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