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혜정 기자]의정활동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국회의 조직과 운영 등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박희태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의정활동강화 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회는 15,16,17대 의원을 지낸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4선 의원 출신의 신경식·김중위·유흥수 전 의원, 3선 의원 출신인 이윤수 전 의원, 이상열·심규철·김재원 전 의원, 강원택 서울대 교수(정치학), 강천구 전 입법차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그간 교수 중심으로 구성됐던 역대 자문위원회와는 달리 대부분 전직 의원 출신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평소“내부 개혁은 내부를 잘 아는 사람이 추진해야 한다”는 박 의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문위원회는 ▲국민과의 소통과 입법의 생산성 제고, 본회의 제도 개선과 국정감사의 내실화 및 상설 소위원회 활성화 등 국회운영제도 개선 ▲의원 중심의 일하는 국회 구현을 위한 국회 지원조직 강화 및 지원조직 간의 협력체계 구축 ▲국회 인력운영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박 의장은 “국회를 개혁한다면서 국회를 전혀 모르
[NBC-1TV 육혜정 기자]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빈 방문한 리까르도 알베르또 마르띠넬리(Ricardo Alberto Martinelli) 파나마 대통령과 동행한 후안 까롤로스 바렐라 부통령이 20일 오후 삼성의료원을 찾았다. 마르넬리 대통령을 대신해 삼성의료원을 찾은 바렐라 부통령은 이날 5층 회의실에서 영상을 관람한 후, 이종철 원장의 안내로 VIP룸과 암연구원 등 우리나라의 첨단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NBC-1TV 박승훈 기자]20일 오후 삼성의료원을 방문한 후안 까롤로스 바렐라 부통령이 복도에서 마주친 환자에게 먼저 지나가라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진보신당 조승수 신임대표가 16일 임기 첫날 밤을 기륭전자 노동자들과 함께 1박2일 농성했다. 이 날 조 대표는 용역 포크레인에 올라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던 농성자들을 설득하고, 경찰병력을 철수를 요구해 농성장은 잠시 소강상태가 됐다. 그는 또 이날 오후 6시 경 기륭전자 구사옥 단식농성장이 경찰병력과 사측 용역에 의해 충돌이 예상된다는 상황을 전해 듣고 현장을 찾았다. 조 대표는 김소연 기륭전자 분회장과 송경동 시인이 올라가 있던 용역 포크레인에 함께 올라 위급한 상황을 피할 것을 설득하고, 금천경찰서에 병력 철수를 요구해 충돌 상황을 막았다. 조 대표는 이어 진행된 투쟁문화제에서 "시인과 노동자와 국회의원이 포크레인에 올라와 있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너무도 억울한 상황 속에서 감성적으로 복받칠 수 있지만 살아서 싸우자"고 농성자들을 한 후 투쟁에 대해 대화하며 밤새 농성장을 지켰다. 기륭전자는 정규직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만 3년 넘게 투쟁 중인 사업장으로, 현재 김 분회장과 송 시인은 포크레인에서 농성중에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13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체육 5단체에 대한 국정감사였지만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 예정인 `정정택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피감대상이 대한체육회(KOC)와 체육관리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이었지만 대부분 여야 의원들이 체육공단 이사장 인사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그러나 이날 국감장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민주당 최종원 의원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간의 이정수 선수에 대한 공방(?)이 그것이다. 국익과 명분을 강조하는 국정감사 현장을 NBC-1TV가 밀착취재 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우리 사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정면으로 언급하며 “주류, 위선적 주류”에 대한 문제를 사회적 화두로 던졌다.김 전의장은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가난, 독학, 학생운동 등 그늘지고 어려운 시대와 환경을 뚫고 새로이 주류로 편입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이 ‘과거만 이용하려는’ 위선적 행태들을 보이고 있다”며 따끔하게 지적했다.“‘신주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이 이미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주류의식이 없다는 것이고 심지어는 비주류로 위장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현재와 과거의 주류층 전체를 도덕적으로 매도하며 혼란과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과연 신주류가 병역의무, 탈세, 위장전입, 자녀의 조기유학 등 사회적 책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반문하며, 신주류의 자가당착적 행태와 도덕적 부적절성을 질책했다.김 전의장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주류에 대한 정체성부터 확립해야 하며 더 이상 ‘과거를 파는 장사’가 아닌 주류로서의 의무, 즉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충실해야 한다”고 뼈아프게 지적했다. 덧붙여, 칭기스칸과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예로 들며,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는 불우
[NBC-1TV 육헤정 기자]13일 오후, OZ 70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던 피델 라모스(Fidel Valdez Ramos) 필리핀 전 대통령이 14일 부인 아멜리타 라모스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6.25전쟁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의 초청으로 부인 아멜리타 라모스 여사와 필리핀 참전용사 27명과 함께 동행한 그는 이날 방문에서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군복과 전투모, 책 등을 전쟁기념관에 기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로서 국가원수직에 오른 유일한 생존자인 그는 15일 인천월미도에서 있을 인천상륙작전행사에 참석하고 16일 판문점을 방문한다. 또 17일부터 고양에 있는 참전기념비를 와 부산 UN묘지를 헌화.참배 한 후 18일 오후 김해공항에서 이한 할 예정이다.
[NBC-1TV 육혜정 기자]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8일 “2006년에도 외교통상부 특채 과정에서 5급 공채 공고를 냈으나 최종 합격자 중 일부는 6급으로 채용했고, 20일 후 다시 새로운 공고를 해 이전에 탈락된 홍모 전 대사 등 외교부 고위 관료의 자녀 2명을 5급으로 채용했다"며 특채와 관련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또 "앞선 채용 선발에서는 면접 및 필기시험(주관식 논술형)이 있었지만 새로운 채용 때는 면접만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앞선 시험에서 탈락한 외교부 고위 관료 자녀들이 새로운 시험에 응해 합격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외교부가 문제가 된 채용 공고와 관련된 증거를 없애려 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주장하고 “제보를 받고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관련 채용 공고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문제가 된 새로운 공고문에는 당연히 첨부돼 있어야 할 공고문 파일 대신 이력서 양식 파일이 첨부돼 있고, 최종 합격자 공고도 삭제되고 없었다”며 “외교부가 이미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감사원이 외교부는 물론 다른 부처와 산하 기관까지 공직선발 과정, 그 결과에 대한 대규모 감사를 실시해
[NBC-1TV 정세희 기자]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낙과 피해가 큰 충청남도는 개별 군 단위별로 팔로를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자유선진당 주선으로 10㎏들이 낙과 100상자를 판매했다.선진당은 변웅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태풍 피해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에 착수한 데 이어, 이날 이회창 대표와 박선영, 이상민 의원 등 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서산·태안·예산 사과를 1시간만에 품절 시켰다.자유선진당은 "태풍 곤파스 상륙으로 충남 서산·당진·태안·보령·홍성·예산 등 서해안 지역의 논·밭·과수원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특히 사과·배·복숭아·포도·감 등 과수가 낙과된 면적이 5000ha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안타까워했다.낙과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배 과수 농가에서도 중앙정부에 대한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특히 피해가 큰 나주 배 농가에서는 망연자실 그 자체이다. 7일 현재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처가 낙과 판매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제일 먼저 15kg짜리 사과와
[NBC-1TV 육혜정 기자]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학교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무기명 투표 결과에서 재석 의원 234명 중 찬성 131표, 반대 95표, 기권 4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이날 체포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강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의결된 것은 지난 14대 국회 때인 1995년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던 당시 민주당 박은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후 15년만에 처음이다. 앞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 체포동의안과 관련,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접촉을 통해 ‘내부 설명도 필요하고 강 의원에게 마음의 준비도 시켜야 하니 3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자’고 제안했고 내가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에게도 부탁을 했는데, 한나라당이 한마디 없이 본회의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정기국회 첫날부터 이렇게 합의를 파기할 수 있는가, 오만방자하다”고 비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