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혜정 기자]방한중인 토니 애벗(Anthony John Abbott, Tony Abbott) 호주 총리가 8일 오후 양국 경호관들의 입체 경호를 받으며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지난 1월 24일 강창희 국회의장 직속으로 구성된 「국회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4월 2일(수) 11시 국회접견실에서 현재까지 마련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의 주요내용과 자문위원회 활동경과를 발표하였다.이 자리에는 김철수 자문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정재황 간사위원(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건개 위원(제15대 국회의원), 김대환 위원(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과 남궁석 법제실장(자문위원회 실무지원단장)이 참석하였다. 「국회 헌법개정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은 대통령으로의 권력집중과 이로 인한 정파 간의 반목·대립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국정을 분담하고 입법부와 행정부의 협력 및 책임정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또한, 국가의사를 신중하게 결정하고 통일한국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회에 양원제를 도입하면서 하원에 비례대표를 50%까지 확대하며, 국회의원의 장관 등 겸직과 불체포특권·면책특권을 제한하며, 예산법률주의 등 국회의 국가재정 통제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하였다.「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앞으로도 정부형태 및 권력구조 외에 헌법전문의 미래지향적 개정, 지방분권 강화
[NBC-1TV 육혜정 기자]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외교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40분께(현지시간) 이집트 타바 국경부근에서 한국인 관광객 32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3명이 사망했으며, 13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성지 순례를 온 충북 진천에 있는 중앙교회 신도 31명과 가이드 1명 등 한국인 32명과, 이집트인 운전기사 1명 등 33명이 탑승한 상태였다.영국 BBC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관광객들이 시나이 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그리스 정교회 성 카타리나 수도원 관광을 마친 뒤 타바시의 숙소인 호텔 근처에 도착하던 도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가 이번 시나이반도 관광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인을 겨냥한 테러 사건일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집트 시나이반도는 외교부에 의해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가 발령된 지역이다.외교부 관계자는 한국인을 겨냥한 테러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NBC-1TV 육혜정 기자]평화 불모지 이라크의 안전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5일 바그다드 일대에서는 수 차례의 폭탄 테러로 최소한 34명이 사망했으며 정부청사 근처에서 연기가 치솟았다.이날 외무부가 들어 있는 고층 빌딩 길 건너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는 부근 아파트 빌딩의 유리창들이 모두 부서질 만큼 강력했다.테러는 두 개의 다른 주차장에 정거한 폭탄 차량들이 동시에 폭발함으로써 경찰관 3명을 비롯해 최소한 1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하는 아비규환이었다.또 부근의 한 팔라펠 식당에서 연이어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이 식당은 총리실과 미국 등의 대사관등이 그린존 내부에 들어가려는 관리들이나 기타 고위층들이 자기네들을 대동할 안전경호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폭발로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이란의 하산 로우하니(Hassan Feridon, Hassan Rouhani) 대통령이 남북한 간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로우하니 대통령은 27일 오전(현지시간) 테헤란의 이란 대통령 집무실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로우하니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핵 문제해결을 위한 서방국가와의 협상 타결과 이에 따른 구체적 행동이행 계획과 관련해 이란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활발한 이란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창희 의장은 로우하니 대통령이 최근 스위스 다보스 회담에서 대외에 천명한 대로 핵협상 타결 이행계획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북한도 이란 핵문제 타결을 본보기로 삼아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번 방문이 지난 1962년 한-이란 외교 수립이후 50여년만의 최고위 방문임을 강조하며, 한-이란 양국이 제2의 수교를 하는 자세로 양국관계의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로우하니 대통령은 강 의장의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현재 서방국가의 기업
[NBC-1TV 육혜정 기자]이병석 부의장(경북 포항 북, 새누리당, 4선)은 28일여옥선 在일본대한민국부인회 중앙본부 회장 등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회원들의 예방을 받았다.이 부의장은 “재일동포사회가 일본사회의 차별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에는 민단의 역할이 컸으며, 특히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모국 돕기에 앞장서 온 부인회의 활동이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이 부의장은 “민단이 일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함으로써 일본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때 한국의 이미지도 제고되고, 권익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만큼, 민단이 재일동포사회의 화합과 대통합을 이루고, 한일 관계 발전의 가교로서 더욱 힘써 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 부의장은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상호신뢰와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이익 분야를 확대해 간다면 한·일관계가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관계가 미래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국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부의장은 지난 27일 독도1호 사업자인 김성도 씨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국세를 납부함으로써 국제법적으로 독도 영유권 주
[NBC-1TV 육혜정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 www.shinhancard.com)는 설 연휴 기간 전산시설 확장에 따라 1월 31일 00시부터 06시까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27일 밝혔다. 단, 이 시간 동안에도 신용카드 결제(일시불/할부), 분실신고 및 승인문의(1544-7200)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00시부터 02시까지 2시간 동안은 체크/선불/기프트카드,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서비스 출금/이체, 카드승인 SMS, 온라인 전자상거래/신한앱카드 결제(안심클릭, Smart결제, 페이핀, 모카페이, 셀프페이, 모바일티머니 자동충전 및 한도복원) 등의 서비스가 제한된다. 또한 00시부터 06시까지 6시간 동안은 홈페이지/ARS/모바일앱을 통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카드론은 자동화기기 거래 포함), 전자상거래와 신한앱카드를 통한 하이세이브 약정거래, 카드신청, 포인트사용,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 가상계좌 및 CMS 입금 등의 서비스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시적 서비스 제한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전산센터로의 이전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따른 것으로, 보다 확장,
[NBC-1TV 육혜정 기자]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성탄절 연휴 중 알프스 지역인 스위스 엔가딘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다가 부상해 최소 3주간 치료를 받게 됐다고 독일 정부가 6일 밝혔다.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의 상태에 대해 "골반 왼쪽에 멍이 들었고 뼈에 금이 갔다"며 "움직이고 말을 할 수 있지만 3주간 도움을 받아야 하며 가능한 한 많이 누워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저속으로 스키를 타다가 넘어진 메르켈 총리는 사고 당시에는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고만 생각했으나 베를린으로 돌아와 지난 3일 주치의의 진료를 받은 결과 뼈에 금이 간 것으로 진단됐다.이로 인해 메르켈 총리는 폴란드 바르샤바 방문을 포함한 3주간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그러나 그는 9일 열리는 올해 첫 내각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업무도 자택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처리할 예정이다.아래 영상은 지난 2010년 11얼 서울 G20정상회의차 방한한 메르켈 총리가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 받던 방송
[NBC-1TV 육혜정 기자]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가 주관한 故 정태연 전 코리아타임스 사장 언론장이 16일 오후 3시 원로 언론인들과 후배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있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제재형 전 대한언론인협회장은 이날 언론장에서 “고인은 한국일보 사우회와 더불어 우리 젊음과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한 언론계의 거인이셨다”며 고인을 족적을 기렸다.홍선희 전 코리아타임스 편집위원은 추도사에서 “부지런하고 깐깐하며 악바리 근성이지만 속으로는 맑고 정이 깊은 분이었고 오랜 기간 유일한 여기자였던 저를 아껴주셨다”며 울먹였다.지난 15일 지병인 폐암으로 향년 80세에 별세한 고인은 1955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1981년 한국일보 편집인을 지냈고, 이후 코리아타임스 사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원진 여사를 비롯해 아들 진용(케이씨티 대표) 자부 장유미, 딸 미용(전 수원대 미술과 강사), 사위 박용재, 손 정희재, 정희수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16호실에 마련 되었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10분 장지는 오산리 크리스찬 메모리얼파크. ☎ 2227-7597
NBC-1TV 육혜정 기자]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가 주관한 故 정태연 전 코리아타임스 사장 언론장이 16일 오후 3시 원로 언론인들과 후배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있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제재형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을 비롯한 언론계 원로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