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남북 대치 상황에서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곳은 JSA 공동경비구역 이다. 남북 군인들이 불과 1m~5m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경계를 펼치는 비극의 현장이다.그래서 이 곳은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관할하고 있는 군사안보특구 이다. 물론 안보견학 이라는 프로그램에 의해 단체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기 유명하다.지난 2014년 10월 19일 이 곳에서 있었던 ‘JSA 공동경비구역 전우회 및 가족 동반 부대 방문 초청행사’에서는 전역자들이 스스로 안보적인 입장을 고려 해 부대방문 행사를 제외 하고는 자발적으로 약식 견학을 시행한 것은 좋은 미담사례 이다.반기호 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전역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부대방문 행사는 안보견학관에서 있은 선물 및 기념패 전달식과 현역 군인들에 대한 격려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판문점 회담장 등 안보관광에 있어서는 특혜는 커녕 오히려 일반 안보관광객들 보다도 동선을 줄이는 모범적인 태도를 보였다.JSA 전우회 이승백 사무총장은 4일 있은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역자 및 가족들의 부대방문 행사는 매년 10월에 이루어 진다”며 “방문행사는 전역자들에게는 보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 내외가 13일 늦은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다녀 간 후, 현장에서 방송을 전송을 위해 잠시 머물고 나온 동안 어둠이 깔린 현충문 건너편으로 현충탑이 빛을 발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 내외가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의장대장의 인사를 받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 내외가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군악대가 환영연주를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 한 하싸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이 9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위해 현충문에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경호관들이 철통경호를 펼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5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김홍일, 이정숙, 한정일, 김점곤, 프랭크 댈리(미국), 조보배(심일 소령, 심민 경찰, 심익 학도병 3형제의 모), 김교수, 고종석, 윌리엄 H. 쇼(미국), 전구서, 찰스 그린(호주), 홍대선을 선정하였다고 5일 발표했다. 「이달의 6․25전쟁영웅」은 군부대, 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은 인물 중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층 논의하여 선정하였다.특히 올해는 '구월산의 여장군'으로 불리며 여러 전공을 세운 이정숙 유격대원과 아들 3형제를 조국에 바치고 평생 봉사의 삶을 산 심일소령의 어머니 조보배 여사를 포함하였다.한강선방어전투와 기계-안강전투에서 적을 저지하는 데 공을 세운 김홍일 중장, 곡성전투경찰대를 조직하여 북한군과 싸운 한정일 경감, 다부동전투에서 승리하여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평양 최초 입성의 개가를 올린 김점곤 소장, 적의 수류탄 위로 몸을 던져 동료들을 구한 홍대선 해군 하사교암산지구 전투에서 1개 중대병력으로 중공군 연대병력과 맞서 혈전을 전개한 김교수 대위, 통영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현봉학 의학박사를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현봉학 의학박사는 1922년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함흥고보와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했으며 광복 후 가족과 38선을 넘어 월남했다. 그 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의대에서 학업을 수행한 후 귀국한 현봉학 박사는 민간인 신분으로 1950년 8월초 미군의 통역관에 임명되었다. 이후 한국 해병대의 통역을 맡게 된 그는 해병대의 입과 귀가 되어 미군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그들의 지원을 이끌어냄으로써 낙동강전선에서 진동리 및 통영전투의 승리에 일조하는 등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장을 누비며 통역을 맡아 우리군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또한 전선시찰을 위해 사령부를 방문한 미 제10군단장 알몬드(Edward M. Almond) 소장과의 운명적인 만남은 민사부 고문으로 일하면서 흥남철수작전에서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 주었다. 당시 전황은 전쟁발발 한 달여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국군이 유엔군과 함께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고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38도선을 넘어 압록상과 두만강을 향해 북진을 계속하였으나 10월 하순경부터 중공군의 참전으로 전세는 바뀌었다. 장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면직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28일 밝혔다.선생은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양산학교와 평양 대성중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20년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안악지국 기자로 활동하다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지원하였다.선생은 1922년 스승인 김구 선생의 권유로 한국노병회에 가입한 후 한국노병회 파견원 신분으로 중국 하남성 군관학교에 입학하였다. 1931년 재중국무정부주의자연맹 상해부 및 남화한인청년연맹에서 활동하였다.선생은 1932년 홍구공원 폭탄 투척 모의에 참여하였고, 1933년 아리요시(有吉) 주중일본공사 암살을 시도하였다. 1934년에는 비밀결사대인 한국독립군특무대에서 김구 선생의 비서로 활동하였다. 선생은 1936년 한국맹혈단을 조직하여 친일파 처단 및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1938년 사형이 집행되었다.국가보훈처는 친일세력 처단과 독립운동 자금 확보를 위해 의열투쟁을 전개한 선생의 뜻을 기려 내달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경찰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신 미등록 국가유공자 319명을 정부 주도로 발굴하고 28일 오전 11시 30분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대표 20명을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증서 수여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낙동강 전투,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 등을 국군과 함께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우셨지만 참전유공자 등록 제도를 미처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군인출신만 등록되는 줄 알고 있어 여태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경찰청 참전자 제공 자료에 의하면, 6․25참전 경찰은 3만 5천여명으로 추정되며, 현재 만 4천여 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방한중인 알렉산더 스툽(46) 핀란드 총리가 20일 오전 10시께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