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가 인사를 단행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보 (과장급)(서기관)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 대 훈보상정책국 단체협력과장 이 재 익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장 남 궁 선보훈선양국 국립묘지정책과장 안 중 엽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장 박 용 주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장 이 제 복제대군인국 국제보훈과장 전 용 진보훈심사위원회 심사1과장 박 행 병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윤 종 오인천보훈지청장 이 광 태수원보훈지청장 남 창 수창원보훈지청장 노 원 근청주보훈지청장 김 종 술영천호국원장 김 종 민익산보훈지청장 이 우 실임실호국원장 신 준 태승 진(부이사관)감사담당관 이 종 경보훈선양국 나라사랑정책과장 나 치 만(서기관)감사담당관실 김 상 출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경 탁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실 김 남 영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 황 선 우보상정책국 단체협력과 황 승 임보훈선양국 국립묘지정책과 황 후 연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 채 순 희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 유 연 신 2015. 10. 07.字 국가보훈처장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5박6일간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을 비롯한 8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100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한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10월 1일에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제67회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군의 위용을 관람한다. 2일 오전에는 남북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후 저녁에는 국가보훈처장이 주관하는 공식 감사만찬에 참석한다.3일에는 서울국립현충원 참배 후 전쟁기념관 전사자 추모명비 앞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같이 참전했던 동료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유엔전시실을 관람한다. 또 4일에는 중앙박물관 견학과 서울 시티투어 등을 통해 그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국가보훈처는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1975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3만여 명의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간 대표적인 국제보훈외교 행사로 미래의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국립묘지에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보훈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보훈처는 묘역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조 편성 및 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의 조기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또 각 국립묘지마다 교통안내 요원 배치 및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참배객의 이동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4일간 후문을 개방하고 참배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1대에서 2대로 증편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현충원 경유 시내버스 증편 운행을 통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이천호국원은 19일부터 봉안함 전면도어를 개방함으로써 참배객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상에 추석 연휴와 관련된 안내를 공지하여 국립묘지 참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추석 당일 참배객이 집중할 것에 대비해 경찰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인천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에서 제65주년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병익)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김병익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의 개회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후 인천시 행정부시장, 17사단 부사단장, 미8군 부사령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장의 기념사에 이어, 헌시낭독, 전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일학도의용군으로 6.25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4명의 재일학도의용군(이이도, ‘고’이동국, ‘고’김진수, ‘고’이기홍)이 참전 65년 만에 정부로부터 보국포장을 수여받는다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는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기념식에 미8군부사령관을 비롯한 다수의 미군 부대원들을 초청하는 등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민간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6.25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에 거주하던 청년과 학생 642명은 병역의 의무도, 조국의 부름도 없었지만 오로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국의 운명을 두고 볼 수 없어 직장과 학업을 중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서울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미아리 고개에 얽힌 우리의 역사와 아픔을 되돌아보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희망, 그리고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아리고개를 넘어 미래로 통일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반야월 작사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유명한 미아리 고개는 6.25전쟁당시 서울의 최종방어선이었으며 9.28 서울수복 이후 수많은 인사들이 납북된 아픔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속수무책으로 후퇴한 전투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던 미아리 전투가 최근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 북한군의 서울입성을 지연시킨 호국정신의 상징으로 재조명되면서 이를 기리기 위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미아리 고개를 넘어 북송된 6.25전쟁 납북인사 가족들의 아픔이 이대로 잊혀져서는 안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국민들에게 전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의 후원으로 성북구 재향군인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56사단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와 다양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애국가를 부르는 우리는 하나입니다!”라는 주제로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팀(최소 4인 이상)을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최소인원 4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애국가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한 후【애국가】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YouTube에 업로드 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www.lovesongkorea.com)에 특별한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최우수상 “동해물과 백두산 상”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감동적이고 특별한 사연 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15년 10월 20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또한 공모전이 진행되는 4주간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및 국가보훈처 플러스친구 오픈 기념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컨 이벤트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모든 국민들이 애국가를 부르면서 광복70년, 분단70년을 극복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공모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강우규 의사 의거 96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 강우규 의사 동상 앞에서 (사)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강인섭)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강우규 의사는 1919년 9월 2일, 당시 남대문 정거장이었던 서울역 광장에서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던 사이토 마코토 일행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여 일제의 침략성을 폭로하고 대한인의 자주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독립유공자이다.이날 행사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참석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우규 의사 공적강우규 의사(1855. 7. 14~1920. 11. 29)는 평남 덕천에서 출생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 후 북간도 두도구(頭道溝), 길림, 시베리아, 연해주 등지를 떠돌다 길림성 요하현(遼河縣)에 광동학교(光東學校)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을 통한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다.1919년 3ㆍ1 독립운동에 호응하여 만주, 노령 등지에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그 해 5월 노령의 노인동맹단(老人同盟團)에 참여하여 조선 총독을 폭살시킬 계획을 품고 폭탄을 구입, 허형(許炯)과 함께 원산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윌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미 해군 대위를 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미국인 선교사 부부의 아들로 평양에서 태어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자신을 한국인이라 생각했고 한국을 조국으로 여겼다. 평양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쳐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었으며 한국인 친구들도 많았다. 미 해군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도 참전했던 쇼 대위는 1947년 전역 후, 늘 그리워하던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미 군정청 소속으로 ‘조선 해양경비대사관학교(현 해군사관학교의 전신)’에서 교관으로 근무하며 생도들을 가르쳤다. 교관으로 근무 중 학업에 뜻을 품은 쇼 대위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 과정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곧바로 ‘제2의 조국’인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며 미 해군에 재 입대했다. 그는 한국에 있던 부모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금 한국인들은 전쟁 속에서 자유를 지키려고 피 흘리고 있는데, 제가 흔쾌히 도우려 가지 않고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린 후 선교사로 가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광복군 제1지대장 이준식(李俊植)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1900년 2월 18일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3·1운동 직후 중국으로 건너가 1921년 중국 곤명에 위치한 운남강무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만주 대한통의부에서 활동하다 1924년 정의부 중앙위원에 선임되었으며, 1927년 오동진이 일제에 체포되자 그 후임으로 정의부 군사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28년 만주지역 3부가 통합해 조직된 국민부의 군사위원장에 선임된 후, 1929년 국민부의 민족 유일당으로 조선혁명당이 창설되자, 조선혁명당 중앙위원 및 산하 무장 단체인 조선혁명군 참모장으로 활약하였다.선생은 노선 대립 등으로 만주지역에서 독립군 활동이 어려워지자 1931년 상해로 옮겨 중국군 고급장교로 복무하였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장사, 광주 등지로 이전하게 되자 임시정부 청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1939년에는 임시정부 군사위원회 화북지구 특파단으로 서안에 파견되어 병사를 모집하고 훈련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선생은 1940년 9월 한국광복군이
[NBC-1TV 박승훈 기자]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정종욱)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70년을 맞이하여 16일 저녁 7시 30분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국민 화합을 위한 광복70년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소향, 뮤지컬 배우 윤영석,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연하고 배종훈 감독이 지휘하는 경축음악회는 각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500여명의 합창단과 함께 꾸며져 더욱 의미가 깊다. 음악회 사전행사로 ‘대한민국 만세 체조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천안의 대한유치원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만세 체조를 선보이고, 군가 합창단이 군가 ‘멸공의 횃불’과 ‘바다로 나가자’, 그리고 ‘진짜 사나이’ 세 곡을 메들리로 노래한다. 경축 음악회 본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첫 번째를 장식할 1부의 주제는 “광복의 빛”이다. 국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광복팡파레’와 바리톤 고성현의 ‘대지의 노래’ 등으로 꾸며져 광복의 기쁨을 노래한다. 2부의 주제는 “위대한 여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모차르트의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Ah, Vous Dirai-je, Maman)’를 시작으로 가수 소향과 1세대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