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 청소년태권도대표팀이 ‘타슈켄트 2026 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1kg급 김하랑(청주공고), 여자 -52kg급 김보민(강원체고), -63kg급 문지담(전주여상고)이 종합우승 탈환에 나섰으나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직전 2024 춘천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남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남자부 종합 4위(금1, 은2, 동2), 여자부 종합 3위(금 2)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첫날 남자 +78kg급 엄시목(한성고)을 시작으로 여자 -42kg급 이근미(사당중), -49kg급 이시우(포항흥해고)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199cm의 장신 엄시목은 한국 남자 중량급의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했고, 이근미는 세계유소년선수권 2연패에 이어 청소년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시우 역시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정상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남자부에서는 -59kg급 하지웅(부흥고)과 -73kg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