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새롭게 위촉된다. 정부는 23일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총 5명이 새롭게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전기산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01년 김창준 전임회장, 2010년 최길순 전임회장에 이어 류재선 회장이 세 번째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한민국 전력산업을 선도하는 단체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전기위원회는 2001년 4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며, 전기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기사업자간 또는 전기사업자와 전기소비자간 분쟁을 조정하며, 전력시장에서 불공정한 행위 및 시장력 남용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기위원회 위원은 경제, 법률, 전기 등에서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하며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 독점부문의 시장력 남용 규제, 전력시장 및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4일「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을 다룬『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한다. 현행「지방재정법」제39조에 따라 2011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의무적으로 운영 중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해 오던 예산의 일부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거나 지방예산에 대해 주민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제도이다. 현재 운영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한계로일반주민이 지방예산에 대해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참여공간이 부족한 상황, 참여하고 있는 주민이 지역주민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고, 주민이 지방예산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기존의 주민자치조직과 연계되지 않고 있어서 주민자치조직이 축적해 온 지역현안 정보를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들 수 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첫째,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주민참여공간을 마련하여 주민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둘째,주민참여예산위원의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고 성별·연령·지역·소외계층 등을 고려하여 주민참여
[NBC-1TV 박승훈 기자] 박귀종 세계로컬신문 대표(안양시체육회 부회장)가 21일 평촌중앙공원특설무대에서 있은 '제46회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19 시민대상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안양시 엘리트 및 체육꿈나무 육성에 전력을 다하였고, 생활체육 발전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주민화합에도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과 함께 수상한 분야별 수상자 8명은 다음과 같다. △효행 부문 정여진(안양4동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발전 부문 이남심(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부문 이승복(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감사) △산업경제 부문 한진우(서일석유 대표이사) △문화예술 부문 김영남(서예가) △교육 부문 이준서(전통문화예술전수원 원장) △체육 부문 박귀종(안양시 체육회 부회장) △환경보전 부문 이철구(녹색환경실천본부 총재) 씨.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20일 오후 3시 대전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이장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동구)과 공동으로 ‘대청호 유역의 균형 발전’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80년도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많은 지역주민들이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고, 지역발전마저 지체되고 있는 대청호 유역에 대한 법령상의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현재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동 개최자인 이장우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안전한 물을 담보하면서 댐 유역 주변 주민들께서도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상생의 좋은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저 또한 국회에서 대청호 유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대청호 유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19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21명을 20일 국회채용시스템에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4,015명이 접수, 1,459명이 응시하여 선발예정인원 48명 대비 3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선은 전산직이 76점으로 가장 높았고, 방송직(방송제작) 74점, 전기직 72점, 속기직(일반) 71점 순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29.7%(36명)이며,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로 연령대별로는 25~30세가 58.7%(71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1~34세 19.0%(23명), 35세 이상 13.2%(16명), 20~24세 9.1%(11명) 순이었다. 국회사무처는 경위직 및 방호직, 방송직(촬영), 속기직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각각 이달 27일, 10월 1일, 10월 8일 시행할 계획이며, 실기시험 합격자는 10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시험 합격자의 면접시험과 실기시험이 없는 직렬(직류)필기시험 합격자의 면접시험은 모두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실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오전 9시 ‘일본무역분쟁 대응 소위원회’(소위원장 지상욱)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재정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소기업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본무역분쟁 대응 소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 등 각 부처의 대응정책을 보고받은 바 있다. 내일 제2차 회의에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본무역분쟁 대응정책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안 편성 현황과 정부의 전체적인 대응정책 추진체계 및 부처 간 역할 분담내용 등을 보고받고 질의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소재부품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 및 학계와 연구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19일『과수화상병 방제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일단 발생하면 매몰 외에는 확산을 저지할 대책이 없기 때문에 예찰과 방제가 최선이다. 지난 5년간 과수화상병 발생 및 확산 저지를 위한 정부의 예찰 및 방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발생농가수와 발생면적은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5년 43개 농가(발생면적 42.9ha)에서 2019년 8월 26일 현재 179개 농가(발생면적 125.1ha)로 지난 5년간 316.3%(발생면적 191.6%) 증가, 발생 시군수도 2015년3개 시군에서 2019년 10개 시군으로, 매몰 과수농가에 지원하는 손실보상금도 2018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현재 과수화상병 방제 대책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과수화상병 발생 전 예찰 및 방제 대책의 효과가 낮고, 역학조사결과 나타난 감염 원인에 대한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또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과수화상병 방제 체계를 갖추는데 필요한 금지병해충 관련 기초 및 응용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하고,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여 관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18일 및 19일에 걸쳐 결산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전해철)를 열어 기획재정부 등 총 54개 기관의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결산심사소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되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위원장 전해철 위원과 위성곤 위원 및 이철희 위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 위원과 박완수 위원 및 이현재 위원이, 바른미래당에서는 지상욱 위원이 참여한다.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총지출 기준 434.1조원 및 국가채무 680.7조원의 규모로서, 결산심사소위원회는 이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정부기관에 대한 시정요구사항 및 감사요구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시에는 총 1,833건의 시정요구사항과 4건의 감사요구안이 채택된 바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7일 “이름 없는 독립투사들의 처절하고 숭고했던 역사를 찾고 그 뜻을 기려야 한다. 우리에게 부여된 엄중한 책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나의 아버지 최재형’출판기념 북콘서트 및 ‘최재형 민족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다가오는 2020년은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순국 100주년이다. 이렇게 기나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최재형 선생의 삶이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여 년 전부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최재형 선생뿐만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독립운동가와 선각자들의 삶이 지금까지도 역사 속에 묻혀있는 게 현실이다. 독립운동가들의 초인적인 헌신 덕분에 오늘을 살고 있는 후손들에게는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문 의장은 또 “100년 전 우리는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지금 현재의 상황도 치열한 국제관계 속에서 평화와 경제를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우리의 국력이 100년 전과는 달리 강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다시는 길을 잃지 않도록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일본무역분쟁 대응 소위원회’(소위원장 지상욱) 제1차 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일본 무역분쟁 대응 소위원회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의 원활한 심사를 지원함으로써 일본과의 무역분쟁이라는 위기를 국회가 초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동 소위원회는 여·야 동수의 총 6인으로 구성되며, 소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지상욱 위원이 맡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맹성규 위원과 송갑석 위원 및 심기준 위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 위원과 김성원 위원이 참여한다. 오늘 관계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기업대표와 연구기관 및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간담회와 일본 무역분쟁 대응을 위해 지난 8월 2일 확정되었던 추경예산의 집행상황 점검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