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에 국회의원과 부이사관 이상 국회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 심리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심리학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첫날 김민식 교수(연세대학교)의 ‘과학으로 보는 마음’ 강의를 시작으로 장재윤 교수(서강대학교)의 ‘조직 내 세대차이 실제인가 편견인가’, 최승주 교수(서울대학교)의 ‘행동경제학에서 바라본 인간’,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의 ‘범죄자들의 심리 왜 알아야 하는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입법과 정책 수립에 있어서 인간의 감정, 생각과 행동을 분석하는 심리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과정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 시작된 국회 최고위과정은 현재까지 총 22회를 실시하였다. 국회 의정연수원은 인문학과정, 정책과정, 국가미래전략과정, 문화예술과정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년 3개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법제처(법제처장 김형연) 및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57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7일 오후 2시 “알기 쉬운 법률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누구나 법률을 쉽게 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용어나 표현을 쉬운 우리말로 쓰는 데 필요한 공통 기준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법을 만드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쉬운 용어와 올바른 표현을 쓰도록 새롭게 노력을 기울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① 일본식 용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용어나 표현을 쉬운 우리말로 쓰는 데 필요한 공통 기준 마련, ② 공통 정비기준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연구추진 및 정보공유, ③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교육 및 세미나 개최 ④ 상시적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인태 사무총장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처음 만든 것은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생각을 표현하지 못 하는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라며 “세종대왕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법은 있으나 법을 알지 못하여 불편을 겪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국민이 없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4일에 정부가 발의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외 6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유수면의 관리 상황 및 점용․사용 실태 등에 대한 보고를 하지 아니한 자 등에게 부과하는 과태료의 상한액을 가벌성이 유사한 행위별로 500만원, 300만원 및 200만원으로 세분화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주민보호지원본부를 행정안전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시ㆍ도지사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수립하는 지역방사능방재계획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의 의견을 요청할 수 있게 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시ㆍ도지사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실시하는 방사능방재훈련에 대하여 평가하는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장관과 합동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퇴직 교원 등이 교원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원의 단결권 보장의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헌법재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4일에 전재수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조정에 참여하는 당사자들이 성실하게 절차에 임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당사자가 신청한 조정 목적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거나 조정 목적의 가액을 산정할 수 없는 금융 분쟁에 대하여 동일한 당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조정안을 수락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안의 수락을 거부한 당사자의 성명 또는 상호와 금융 분쟁의 유형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회장 손승우)과 대한황실문화원(총재 이 원 황사손)이 4일 황실 전통문화 콘텐츠 보호를 위해 상호 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세종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에서 비롯된 황실관련 전통문화콘텐츠에 대한 법적 보호 및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행사에는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이 원 황사손을 비롯하여 지식일자리포럼 손승우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권택민 원장, 단국대학교 박필호 교수(전 유네스코 중앙아시아국제학술연구소 소장)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지식일자리포럼과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에서 비롯된 황실관련 전통문화콘텐츠의 저작권 등 법적 권리에 대한 보호 및 건전한 전통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식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두 단체는 ▲황실문화의 현대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황실문화 콘텐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4일에 황주홍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로어업 중 연근해․내수면 어업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양식어업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4일에 정우택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안전보건교육의 면제 범위를 일부 면제로 한정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4일에 박범계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법의 목적에 대외경제적 변수로부터 국내 산업경제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도록 규정하며, 국내 소재 및 부품의 수요기업인 대기업으로 하여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게 신뢰성평가를 받은 국내 소재 및 부품을 10% 이상 의무구매 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4일에 맹성규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교통데이터를 기반으로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한 대중교통의 활성화 사업에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을 살리는 자치분권 실현 과제’ 공동포럼에 참석해 “지방자치제는 중앙의 통제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자치’와 ‘분권’이 핵심이다. 그러나 지방자치제 재도입 이후 30년 가까이 흘렀지만, 아직도 효율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중앙과 지방 사이의 격차와 불균형 심화는 지속되고 있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초 5개 정당정책연구원 원장들과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초청해 국회제고방안 등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5개 정당정책연구원과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연구기관과의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동포럼은 이 합의에 바탕을 둔 첫 번째 실천이다. 문 의장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격차 완화는 물론이며, 국가전체의 민주성과 효율성,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자치분권의 실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균형발전의 개념을 넘어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