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1일에 박주민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문신사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안'은 문신사의 면허와 업무범위, 문신업자의 위생관리의무 및 문신업소의 신고와 폐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문신업을 양성화시키는 한편,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문신업의 건전한 운영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1일에 김순례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위생용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인체용 염료를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른 위생용품의 종류에 신설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18일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실, 한국상사법학회와 공동으로「상장회사 법제 구축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상장회사를 둘러싼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상장회사 관련 규제가 각종 특별법 및 모범규준의 형태로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상장회사 관련 법제를 통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상장회사에 적용되는 특례들을 검토하고 입법적 대안을 마련하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상장회사 관련 4가지 세부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주제는 ‘상장회사법 제정에 관한 구상 - 비교법적 시각에서’로, 경희대학교 권재열 교수가 발제하고 선문대학교 고재종 교수와 국회입법조사처 황현영 입법조사관이 토론하였다. 권재열 교수는 상장회사에 관련된 여러 법제가 산재하고 있어 체계적인 정합성이 미흡하다는 현행 법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자본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다양하면서도 다수의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장회
[NBC-1TV 박승훈 기자] 국기원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재적이사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열 원장 주재로 ‘2019년도 제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이사 12명을 선임했다.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규 이사는 김무천(1957년생,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사무처장), 김지숙(1967년생,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박천재(1960년생,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교수), 손천택(1953년생,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명예교수, 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소장), 윤오남(1960년생,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교수) 이숙경(1972년생, 전주대학교 교수), 임미화(1974년생,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이사, 태권도장 관장), 임종남(1961년생, 경기도태권도협회 행정부회장,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전갑길(1957년생, 제16대 국회의원,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지병윤(1957년생,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경찰청 무도사범), 차상혁(1959년생, 미국 태권도장 운영), Slavi Binev(1965년생, 유럽태권도연맹 부회장, 불가리아태권도협회 회장) 등 총 12명(순서는 가나다순)이다. 국기원
[NBC-1TV 박승훈 기자] 세르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위로하는 서한을 외교경로를 통해 일본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원 의장과 산토 아키코 참의원 의장에게 각각 보냈다. 문 의장은 위로서한에서 “이번 태풍 및 폭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일본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 속히 상처를 치유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의장은 “다시 한 번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을 비롯한 모든 일본 국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14일 오후 2시 평택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경기 평택을)과 공동으로‘평택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방안’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한미군의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시에 주한미군 기지 시설 및 SOC 시설에 대한 공공투자가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즐기는 교육문화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상황에서 평택시에 대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평택시가 양적 성장만이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행 법제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 개최자인 유의동 의원은 “주한미군 70%가 통합‧이전되는 공여지역인 평택시가 주한미군 시설 및 SOC 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하고 즐기는 교육문화 인프라가 제대로 확충되어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저 또한 국회에서 평택시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 토론회를 통하여 평택시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6주년 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이종후 처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내·외빈과 1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6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 기념사, 국회의장 공로패 수여, 각 당 원내대표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국회의장 공로패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회의 위상강화와 국회예산정책처 발전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축전을 통해 “예산정책처는 이미 국회의 재정 씽크탱크를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재정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혁신하며 성장하는 예산정책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최고의 재정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예정처는 이미 여야로부터 인정받고 행정부가 존중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독립재정전문기구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면서, 2020년도 예산안심사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국회의 입법 및 정책 기능을 지원하기 위하여, 10일 「국제통계 동향과 분석」을 창간하였다. 본 보고서는 OECD, UN, ILO 등 국제기구나 싱크탱크에서 생산하는 국제통계를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전문적으로 분석한 주제들을 모아 월 1회 발간했다. 「국제통계 동향과 분석」 제1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OECD 영유아교육 주요 통계: 우리나라의 취학전 아동 취원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OECD 평균보다 높으나, 유아의 국공립기관 취원율은 22%로 OECD 회원국 중 4번째로 낮다. OECD 2018 상품시장규제(PMR) 지수의 산출 결과: 우리나라는 상품시장에 대한 ‘진입장벽’ 규제 강도가 높아 상품시장규제(PMR) 지수가 OECD 회원국 중 5번째로 높다. ILO 보고서-지구온난화가 노동에 미치는 영향: 210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1.5℃ 상승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열 스트레스로 인해 2030년에는 우리나라 총 노동 시간의 0.08%가 감소하여 21,000명의 전일제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제통계 동향과 분석」이 주요 국제통계 및 정책 정보를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국회가 국민신뢰를 회복하는데 국회방송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국회방송자문위원회’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국회방송은 기본적으로 방송이므로, 언론의 기능이 있다. 국회방송이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국회방송자문위원회는 「국회에서의 중계방송 등에 관한 규칙」 제12조에 근거하여 국회의장 등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의장 소속하에 설치되는 위원회로서 국회방송의 편성·제작 및 송출 등 국회방송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공식 출범한 제7기 자문위원회는 장화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언론·방송, 학계 등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붙임 참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국회방송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8일 『의료폐기물 관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다룬「지표로 보는 이슈」보고서를 발간했다. 의료폐기물은 2008년 약 9만 1천톤 배출되었으나 2017년까지 약 10년 동안 2.5배 증가하여 약 21만 9천 톤이 배출되고 있다. 의료폐기물은 격리의료폐기물, 위해의료폐기물, 일반의료폐기물로 분류되는데 이중 감염성이 낮은 일반의료폐기물이 전체의 73%를 차지한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전국에 14개소가 존재하며 지역별로 편중되게 배치되어 있어 전염성의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의 상당량이 해당 지역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지역에 3개(6.2 톤hr), 경북지역에 3개(8.2 톤hr), 충남지역에 2개(2.9 톤hr), 경남, 부산, 전남, 울산, 충북지역에 각각 1개가 있다. 전체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47%인 10만 톤이 한강청 관할 권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나 이 권역에서 처리될 수 있는 소각시설 용량은 약 5만 4천 톤에 불과하다. 현재 의료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면, 전체 의료폐기물 47%가 한강청 관할 권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의료폐기물 배출량의 74.3%가 전염성이 낮은 일반의료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