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31일 『공정거래 분야의 집단소송제 도입 방안』을 다룬 「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건, 2018년 라돈침대 사건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의 소비자 피해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승소에 따른 금전적 보상보다 장기간의 소송절차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시간의 부담으로 인해 소 제기에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현행 「민사소송법」상의 절차는 원고의 능동적인 절차 참여가 요구되어 소액·다수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결집을 이끌어내기에는 미흡하며, 「소비자기본법」상 단체소송 제도는 자금력과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단체가 소송을 제기할 경제적 유인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현재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상 증권거래 분야에만 도입되어 있는 집단소송제를 소액·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공정거래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가칭) 「공정거래·소비자 관련 집단소송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담합,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제조물책임, 부당한 표시·광고 등 소액·다수의 소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31일, 「원전 비상통신설비 현황과 개선방안」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원전사고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불시장애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제35조제1항제5호와 제6호 등에 따라 설치되어 있는 비상통신설비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보다 효과적인 비상통신설비의 점검 및 유지를 위해 현행 점검절차 및 방식의 개선과 함께 시험결과와 후속조치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비상통신설비 점검 전담부서 등에 대한 조직구성의 재정립을 고려하여 전문성·연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사용자 교육 등에 대한 절차, 시기, 횟수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내용을 반영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증가하는 국내 지진의 빈도와 강도 등을 고려하여 비상통신설비 역시 내진보강을 강화하고, 위성전화의 확대운용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넷째, 원자력안전위원회 역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군·경·소방 등과의 일원화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공공안전통신망(PSLTE) 연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내
[NBC-1TV 박승훈 기자] 국민이 직접 입법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청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기획조정실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동의청원」 시스템 보고회를 열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민 누구나 30일이내 100명의 동의를 받아 청원이 공개되고, 공개된 청원이 30일이내 10만명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식 의안으로 접수되어 소관위원회에 회부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4월 국회법이 국민이 의원소개 없이 일정 수 이상의 국민동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청원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전자청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경과와 서비스 주요기능 및 특징을 소개하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될 홍보동영상을 상영한 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민동의청원」 시스템이 의회 차원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다는 사실과 국민의 헌법상 청원권을 신장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을 언급하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참석자들(위원회 수석전문위원·전문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폴리텍 1 대학 이정섭 교수가 22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수리 부문 명인상을 수상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이 교수는 지난 2003년 3월 서울에서 대륙공업사를 창업해 자동차 수리 부문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자동차 정비기능장을 취득하고, 이듬해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2013년 10월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증을 획득한 이 교수는 2015년에는 자동차 산업기사, 자동차 보수도장 기능사까지 취득하며 자동차 수리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되었으며, 2017년 3월부터 한국폴리텍 1 대학 자동차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정섭 교수는 이날 시상식 직후 가진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급변하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세종문화대상 명인상'은 세종문화상 명인.명품상 조직위원회(총재 송해)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앙드레김, 공옥진, 배삼룡, 황영조, 박진영, 황정순, 남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일에 이혜훈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만 60세 이상인 고령자와 장기보유자에 대한 공제율을 보다 확대시키고, 전년 대비 세부담 상한의 비율을 낮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일에 대통령이 발의한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안'은 헌법 제86조제1항에 따라 국무총리(이낙연)의 임명동의를 요청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일에 정점식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사이버몰의 이용약관에 청약철회의 기한․행사방법․효과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확히 규정함, 전자상거래를 하는 사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의 금지행위인 "기만적 방법의 사용"의 의미를 구체화함, 신고․등록 등을 하지 아니하거나 허가․인가 등을 받지 아니하고 전자상거래 또는 통신판매의 방법을 통한 판매업을 한 경우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임시중지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일에 김현아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외 2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교의 장은 자신이 발급하는 문서를 위조 및 변조할 수 없도록 행정적․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여 문서의 신뢰성을 제고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학에 재직 중인 교육공무원이 교육공무원 외의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휴직하였다가 복직하려는 경우, 학교의 운영에 상당한 지장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 임용권자는 6개월의 범위 안에서 해당 교육공무원의 복직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학에 재직 중인 사립학교 교원이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휴직하였다가 복직하려는 경우, 학교의 운영에 상당한 지장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 임용권자는 6개월의 범위 안에서 해당 교원의 복직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일에 강훈식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해외건설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법정자본금을 2조원으로 상향하여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건설사업자의 투자 수요에 부응하여 해외건설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일에 원유철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위반했을 시 과태료 규정을 신설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